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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1,552회 작성일 10-11-0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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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성경책만큼 철저하게 분석하고 해석하고 난 후에도 또 재분석하고 재해석한 책은 없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성경이 역사적으로도 아주 정확하며 그 내용도 받아들일 수 있다는 의견으로부터 성경책의 내용의 진짜 여부까지도 의심하면서 그 내용을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도 있어 양극의 해석과 입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성경학자들 사이에는 구약성경의 역사적 사실여부는 물론 구약성경의 권위 있는 전통까지 이를 대체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구약성경의 기록은 주전 1천 8백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고 믿고있다. 이 책은 역사, 법률, 전통, 종교적인 지혜, 묵상, 도덕적인 규범 및 종교의식에 대한 법칙까지 다 포함하고 있으면서 주전 1-2백년 전까지의 기록이 담겨져 있다고 믿고있다.
  성경학자들은 신구약을 통틀어서 꿈, 이상 및 치유사역을 제외하고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거의 모든 부분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을 한 바 있다. 이점이 바로 이상한 점이다. 꿈은 창세기로부터 스가랴에 걸쳐서 광범위하게 언급되었을 뿐만 아니라 꿈이 매체가 되어서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꿈은 완전히 무시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창세기와 다니엘서는 꿈이 없으면 하나도 그 내용이 성립이 안 되는 책인데도 불구하고 꿈에 대하여는 연구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다. 성경에서 꿈은 노골적으로 그 매체가 되었다고 표현된 곳도 많이 있고 또한 은유식으로 표현된 곳도 많이 있다. 꿈이 성경에 한 두 마디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교회에서 성경에 나오는 중요한 부분인 꿈을 완전히 무시하고 있는 반면에 과학에서는 꿈에 대한 연구가 새 빛을 받아 꿈에 대한 연구열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난 1백년 동안 꿈에 대한 연구는 정말로 눈부신 바 있다. 과학(의학)에서는 꿈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깊숙이 진행되고 있고, 심리학에서의 꿈 연구는 후로이드와 융의 등장으로 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융의 심층 심리분석에서는 인간의 무의식, 특히 총체적 무의식에 대한 연구발표로 인간의 내면세계를 이해하게 되었다. 과학(의학)과 융은 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숙제를 풀어가고 있다. 왜 꿈을 꾸게 되는가? 꿈을 꾸는 곳이 뇌의 어느 부분에 있는가? 꿈이 인간의 건강유지, 특히 감정을 어떻게 순화시키고 있으며 의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 무의식과 의식 사이에 꿈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가? 꿈에 미래를 알 수 있는 요소가 있는가?
 
  구약은 처음부터 끝까지 통틀어 야훼께서 인간들에게 어떻게 해서든지 방향을 가르쳐주며, 인간들이 나아갈 길을 알려주려는 내용으로 꽉 차있다. 꿈과 이상이 바로 야훼께서 선택한 매체인 것이다. 
 
  다음은 어떻게 야훼께서 여러 선지자들에게 말씀을 주시는가 알아 본 것 중의 일부이다.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간의 귀를 여신다. 그 중의 한가지가 꿈과 이상을 통하는 것이다.

말씀이 여호와께로 예레미아에게 임하니라 (렘  34 : 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아로---하신 말씀이라 (렘 50 : 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렘 51 : 2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겔 7 : 1).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겔 36 : 1).
주 여호와께서 내게 보인 것이 이러하니 (암 7 : 1).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왕하 19 : 35).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대상 17 :3).
이 밤에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대하 1 : 7).
곧 사람이 깊이 잠들때쯤하여서니라 내가 그 밤의 이상으로 하여 생각이 번거러울 때에 (욥 4 : 13).
주께서 나를 놀라게 하시고 (욥 7 : 14).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 치듯 교훈하시나니 (욥 33 : 15-18) .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겔 1 : 1).
하나님이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겔 40 : 2).

  하나님은 인간들과 교통하기를 원하고 계신 것을 우리는 알고있다. 하나님이 인간들과 교통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음을 위의 예를 보고 알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어떤 내용을 갖고 교통하기를 원하고 계신가? 크게 몇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이 누구인 가를 알려주려고 하는 것과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계신가를 알려주려고 한다는 사실과 또 하나는 잘못되어가고 있는 인간들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시다가 그래도 인간들이 말을 잘 안들을 때는 겁도 주신다. 즉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교통하기를 원하시는 내용은 간단하게 하나님 자신에 대한 이야기와 인간들에 대한 이야기라고 간추려서 말할 수 있다. 이런 하나님의 의도를 모르고 있는 인간들은 하나님을 항상 외면하고 있게된다.

  하나님을 향하고 있지 않은 인간들을 향하여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교통할 수 있는 유일 의 길은 꿈과 이상밖에는 없는 것이다.
  성경책도 안 읽고, 교회에서는 제대로 말씀을 듣지 못하고, 기도도 안하고, 묵상도 안 하는 인간들은 하나님을 완전히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위의 구약성경에 나오는 구절 중에서 욥기 33장 15-18절에 나오는,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 치듯 교훈하시나니`  이 말씀을 잘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평소에는 하나님을 외면하고 있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이 교통할 수 있는 선택은 꿈이나 이상밖에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꿈이나 이상을 통해서 인간들에게 보내 주는 내용은 거의가 다 인간들이 나아갈 길에 대한 충고들이다.

  또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지식과 하나님의 뜻을 전달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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