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꼭 기억해야 할 사항들은 기억 못하는 반면에, 기억하지 않아도 좋을 사항들에 대해서는 잊지 못하는 성질을 갖고있다. 잊었으면 좋으련만 자꾸만 생각이 나는 것이다. 사람의 생각하는 생리작용에도 에너지가 들어간다는데, 어디서 에너지를 받아 계속적으로 생각이 나는지, 잊었으면 좋을만한 생각이 자꾸 생각나는 것이다. 처음에는 자꾸만 맴도는 생각 때문에 괴로움을 겪게 되지만, 계속해 좋지 않은 생각이 나게되면, 자꾸 맴도는 그 생각을 억누르기 위한 노력자체가 더 괴롭게 된다.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03 14:41
조회 123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