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종류에 따른 다른 영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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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844회 작성일 10-11-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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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맥박을 빠르게 하는 음악도 있고, 반면에 맥박을 느리게 하는 음악도 있으며, 마음을 이완시키는 음악도 있고 또한 마음을 긴장시키는 음악도 있다. 각종 음악들이 어떻게 인간에게 작용하는지 알아보기로 한다.
그레고리안 찬트 : 이 음악은 다른 음악과 다른 면이 있다. 리듬과 호흡이 중요하다. 따라서 명상을 하는데 도움이 되고 공간을 느끼게 만들면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낸다.
바로크 음악(바하, 비발디, 코렐리, 헨델 등) : 음악에 전문적인 지식이 없더라도 별로 부담이 되지 않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다. 공부하는 데나 작업하는데 좋은 배경음악으로 쓸 수 있다. 사람을 안정시킨다.
고전 음악(하이든, 모짤트 등) : 우아하고 투명한 음악이다. 기억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공간에 대한 감각의 증진을 도모시키는 힘을 갖고있다.
낭만파 음악(슈벨트, 슈만, 차이콥스키, 쇼팡, 리스트 등) : 제목 그대로 낭만이 가득한 음악으로 감성을 증진시킨다. 이 음악은 오케스트라로 들어야 그 효과가 나온다.
인상파 음악(드비시, 라벨 등) : 작곡자의 인상이 강조된 음악으로 음악이 자유스럽게 흘러가면서 꿈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이런 음악을 들으면서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과 연결이 됨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째즈, 불루, 쏠, 칼립소 등 : 본시 아프리카 음악을 뿌리로 하고있다. 깊은 슬픔과 기쁨을 담고있는 사연이 있는 음악이다. 인간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음악이라고 볼 수 있다. 흑인들의 음악이라고도 볼 수 있으며 깊은 전통과 함께 내용 있는 음악으로 현대음악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고있다.
쌀사, 룸바, 마카레나 : 남미 음악으로 특유한 리듬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흔들어 놓으면서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 효과를 갖고있다. 그러나 삼바는 사람들의 정서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컨트리 웨스턴 : 미국의 전통음악이라고도 볼 수 있다. 단순한 리듬과 특유한 창법으로 미국인들은 물론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록 앤 롤 : 록 앤 롤하면 엘비스 프레스리를 연상하게 된다. 그의 특유한 창법과 몸짓으로 미국인들은 아직도 그를 잊지 못하고 킹이라고 부르고 있다. 그런데 이 음악은 사람들의 정서를 너무나 흔들어 놓아 제 정신이 아니게 만들기도 한다. 많은 미국 젊은이들이 록 앤 롤과 마약 그리고 ??스를 동일시 할 정도이다.
교회음악을 하는 사람들은 요즈음에 교회에도 록 앤 롤이 들어와서 사람들의 영혼을 더럽혀 놓는다고 걱정하고 있을 정도이다. 록 앤 롤은 사람들의 정서를 긴장시키면서 불안하게 만들어 준다. 바로 록 앤 롤의 이런 성질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이 음악이라면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열광하고 있다.
앰비엔, 뉴 에이지 음악 : 이 음악은 시간과 공간에 혼동을 초래하면서 사람들을 혼동과 열광으로 몰아가고 있다.
헤비 메탈, 랩, 펑크, 힙합 : 현대의 젊은이들의 저항정신이 근저를 이루고 있다. 한쪽으로 비대하게 발달해 가는 현대문명에 반항하는 이 음악들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저항감을 느끼게 한다.
종교 음악 : 각 교회의 의식에 없어서는 안 되는 종교 음악은 인간의 영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고 인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되어있다. 종교 음악이 없는 교회의식을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에서 절대로 필요한 것이 바로 종교 음악이다. 기도를 좀 더 깊게 하도록 도와주며, 사람들의 영혼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어 가면서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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