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나들이를 나갔다가 넘어져서 다치거나 부딪치는 등의 사고를 당하는 아이가 적지 않다. 즐거운 나들이에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미리 안전 보호 장구를 착용하는 등 부모들의 보호와 주의가 요구된다. 다쳤을 때는 응급 처치법에 대해 잘 숙지해 적절하게 치료하고 2차 손상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상황 별 응급 처치법을 류정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센터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헬스조선]
피 날 때=
피가 난다면 거즈나 솜, 깨끗한 수건, 화장지 등을 이용해 손가락 또는 손으로 압박을 시도한다. 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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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일 된 아들을 둔 초보엄마 K(29)씨는 요즘 걱정이 생겼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아들이 최근 '녹색 변'을 보기 시작한 것이다. 항상 건강한 황금색 변을 보던 아기의 변 색깔이 갑자기 변하자 K씨는 아들에게 큰 병이 생긴 것은 아닌지 마음이 불안해졌다.
아기의 건강한 황금색 변은 장 속, 빌리루빈이라는 녹색 쓸개즙을 비피더스균이 환원해서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녹색 변이 나오는 이유는 아기 장내에 성인형 대장균 등의 유해균이 많아져 간에서 나온 헤모글로빈(색소단백질, 혈색소라고도 한다)을 장속 세균들이 환원하지 못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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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편두통과도 연관
아기 때 배앓이를 하는 아이들은 커서 편두통을 앓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파리 로베르트 드브레 병원의 루이지 티토마니요 박사가 이끈 연구팀이 이 병원을 찾은 6~18세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편두통 진단을 받은 아이 208명과 다른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온 아이 471명을 비교했다.
그 결과 편두통을 앓고 있는 아이들 중 73%가 아기 때 복통을 앓은 적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난 반면, 편두통 증상이 없는 아이들은 26%만 아기 때 복통을 앓았던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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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잘못된 버릇은 얼굴형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예쁜 얼굴형을 갖고 싶다면 들여야 할 건강습관이 있다. 아이들은 뼈가 단단히 굳어지지 않아 골격의 변형이 잘 생기는 탓이다.
더불어 예쁜 얼굴형을 만드는 습관을 들이면 턱관절 통증, 두통을 비롯해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릴 가능성도 줄일 수 있다. 4가지 생활습관으로 만드는 예쁜 얼굴에 대해 알아본다.
1.턱 괴지 말아야=한 방향으로 턱을 괴는 습관이 계속 되면 턱 관절이 틀어지면서 안면비대칭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엎드려서 두 손으로 턱을 괴고 TV를 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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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한 마음을 달래보겠다고 나간 소개팅에서 한창 신나게 얘기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찡그린 상대방의 얼굴이 눈에 들어온다면.
QTV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방송된 '키스할 때 입 냄새 날 것 같아 꺼려지는 여자'로 방송인 김새롬이 10위를 차지하며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여성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 구강 악안면 외과 전문의는 그의 위턱과 아래턱이 이루는 선이 매우 이상적이며 웃을 때 치아의 노출도가 적절하여 입 냄새가 가장 안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처럼 입 냄새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지을 정도로 중요하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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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백에 저탄수화물 식사가 불임 여성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된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DB
미국 델라웨어 생식의학연구소의 제프리 럿셀 박사가 불임치료 중인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임신 성공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체외수정을 시작하기 전 조사대상자들이 먹은 3일 간의 식단을 조사해 컴퓨터에 입력,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하루 섭취량을 산출했다.
연구팀은 "매일 섭취하는 총칼로리 중 단백질이 25%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은 67%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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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A씨(22세)는 최근 코막힘과 콧물이 심해 코감기약을 복용했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고민이 많다. 특별히 피곤하지 않은데도 코피까지 자주 나는 증상 때문에 '무언가 큰 병이 아닌가'하는 걱정까지 든다.
이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의심되는 질환이 '비인두강 혈관 섬유종'이다. 비인강(코의 뒤쪽 끝에 있는 부위로 인두강과 연결되는 부위)에서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사춘기부터 청년기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 청년층의 혈관 섬유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양성 종양이지만 커지면서 비강(코안), 부비동(얼굴뼈와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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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젖니에 충치가 생겼을 때 엄마들은 어차피 빠질 치아인데 꼭 치료를 해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곧 빠질 젖니라 하더라도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젖니 밑에는 영구치의 싹이 자라고 있기 때문에 젖니충치가 영구치 충치, 또는 부정 교합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오치과 김포점 방태훈 대표원장(보철과)은 "젖니는 충치 발생이 쉽고, 진행 속도도 빨라 충치가 발견되면 바로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좋다"며 "충치를 제거하고 보철 치료를 통해 치아를 보호해 줘야 이후 영구치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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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일 박사의 위.간.장 이야기 ]
인체가 1000냥이라면 간장은 900냥이라는 말이 있다. 간이야말로 육체의 활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장기라는 말일 것이다. 실제로 간은 인체의 여러 장기 가운데 단일 장기로는 가장 크며, 무게 또한 약 1,200~1,500g 정도로 성인 체중의 1/50에 달한다. 그리고 그 크기만큼이나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간은 생명활동의 모든 부분에 관여하며, 에너지 대사, 소화 흡수, 영양대사, 혈액 순환, 노폐물 제거 등 전반적인 부분에 모두 간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간이 우리 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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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가 간질치료제 약물성분인 '발프로산'을 복용하면 아기의 인지능력(IQ)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8일 국내 의약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에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발프로산 제제를 임신부에게 사용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식품의약품청(FDA)이 항전간제 발프로산 제제에 대해 편두통 예방 목적으로 임부에게 사용하지 않도록 의료진 및 환자에게 주의권고한 데 따른 것.
발프로산 제제를 복용한 임신부와 그 외 항전간제를 복용한 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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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냄새는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하고, 혀를 닦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치실을 이용해 치아 사이에 남아있는 음식물 찌꺼기도 제거하는 게 좋다. 하지만 잇몸질환이나 충치, 오래된 보철물 하방의 치태로 인한 구취는 잇솔질만으로 해결하지 못하므로 전문적인 치과치료를 받아야 한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치과적인 치료는 이유가 무엇인지 정확히 찾아내는 것부터 시작한다. 구취를 호소하는 사람의 전신병력과 치과병력, 구취의 양상, 식습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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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치아 성형이 유행이다. 많은 연예인이 선호하는 라미네이트는 치아 사이가 벌어졌거나 심하지 않은 덧니교정, 치아변색 등을 교정해주고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준다.
라미네이트는 100% 세라믹을 재료로 단단하고 정교하게 만들어진 0.5~0.8mm 정도의 얇은 보철물로 만들어 색감이나 질감이 자연치아와 유사하고 빛이 잘 통과하여 투명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미적인 효과가 좋다.
보철물을 잘 부착시키기 위해 시술 전 치아의 삭제가 불가피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삭제량은 약 0.5~0.7mm에 불과해 자연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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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신체 부위인 유방은 아이를 출산한 후에는 모유를 분비하여 아기가 성장하도록 하는 생명의 근원이다. 하지만 서구화된 현대 사회에서는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두려움의 존재가 되기도 한다.
특히 유방암이나 남성의 여성형 유방 등이 급증하면서 유방 관련 질환에 대해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에 2012년 네이버 지식iN 의료상담분야 우수상담의로 선정된 유외과·유영상의학과의원 홍주희 원장과 함께 유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 급증하는 '유방암', 왜 그럴까?
한국 여성…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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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을 좋아해 평소 등산이나 조깅을 즐기는 38살 A씨는 며칠 전부터 발뒤꿈치에 심한 통증을 느꼈다. 아침에 일어서서 걸으려고 하면 갑자기 발뒤꿈치가 심하게 아프거나 발을 절게 됐다. 심각한 통증으로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의 근육을 사고 있는 두꺼운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성인의 발뒤꿈치 통증의 대표적 원인 질환이다.
족저근막은 발바닥에 끈과 같은 구조로 발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유지시키는데, 무리한 걷기 등으로 발바닥에 무리가 되면 발바닥의 모든 스트레스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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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웃을 때 드러나는 새하얀 치아는 좋은 인상을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최근에는 미백약품이나 레이저의 성능이 우수해져 치아미백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치아미백은 어떤 치아라도 새하얗게 만들어주는 만능이 아니다. 치아미백 시술은 변색 원인이나 치아 상태에 따라 대상이 제한된다. 특히 스스로 하는 자가미백은 약품이 잇몸에 들어가는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급적 치과에서 검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전문가 미백을 받는 것이 좋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치아 하얀 사람, 5년 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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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이란 위의 유문(파이로리) 부위에 사는 나선(헬리코) 모양의 균(박터)을 말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전 세계 인구 반수 이상이 감염돼 있을 정도로 흔하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라 전 국민의 46.6%, 성인은 69.4%의 감염률을 보인다. 만성위염과 위암의 원인균으로 지목되고 있는 헬리코박터균의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 헬리코박터균, 키스를 통해서도 감염된다?
헬리코박터균은 대부분 아동기에 주로 일어나고, 그 감염경로는 가족 내 감염, 특히 어머니로부터 감염이 주된 경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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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혹이 발견되어 조직검사를 했습니다. 90%가 양성이라 했는데 나머지 10% 때문에 6개월 추적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갑상선 암일까요?
A.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갑상선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방사선에 과량 노출된 경우, 유전적(RET) 요인 등이 가능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 조직 검사상 채취된 세포는 분명히 양성인데 나중에 보니 암이었던 경우도 있고 처음엔 암이 아니었지만, 암으로 변할 수 있어 6개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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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바뀌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은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특히 소화기 질환은 더욱 그렇다. 짠 음식을 즐겨 먹거나 식후 바로 눕는 등의 좋지 않은 습관은 소화기 건강을 악화시킨다.
가장 먼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름진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것이다. 육류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서구식 식생활은 대장암을 늘린다. 육류 위주의 식생활을 하다 보면 대변이 장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담즙산 등 독성물질의 분비가 촉진돼 장 점막 세포가 손상을 입는다. 담즙산은 대장 점막에 발암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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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질환이 늘면서 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 [헬스조선]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도까지 5년간의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6만명으로 69% 증가, 연평균 14.2%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2012년 기준 50대가 24.1%로 가장 높았다. 40대가 20.5%로 40~50대 중년층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위식도 역류질환은 위 속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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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아들을 둔 가정주부 김모씨는 지난 봄 나들이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을 쓸어 내린다.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눈 깜짝할 새 아이가 의자 위에 올라섰다 넘어지면 턱 부분이 찢어진 것. 즐거운 가족 나들이가 악몽으로 변하는 순간이었다. 인근 병원에서 바로 치료를 받은 덕분에 흉터도 거의 남지 않았지만, 그 후로도 나들이길에는 항상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시기다. 청심국제병원 정형외과 장우석 과장은 "갑작스레 늘어난 활동량에 겨우내 움츠렸던 몸이 깨어나면서 무리가 올 수 있다"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0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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