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 관계 없이 '앉아 있는 시간' 많으면 수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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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뽕킴 댓글 0건 조회 1,168회 작성일 10-07-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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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수명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헬스데이 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암학회(ACS)의 알파 파텔 박사는 운동하는 시간과 관계 없이 앉아있는 시간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변수가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텔 박사는 ACS의 암예방조사에 참가한 남녀 12만3216명의 14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7% 각각 높게 조사됐다.
운동을 하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관련된 사망위험을 낮추어 주기는 했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운동량과 관계없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사망위험 사이의 관계가 더욱 두드러졌다.
운동하지 않고 신체 활동이 적으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활동적이고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94%, 남성은 48% 각각 높았다.
파델 박사는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가 면역체계를 억제해 암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것은 대사기능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파텔 박사는 덧붙였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 좋지 않은 식습관 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그동안 많이 나왔다. 하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총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는 이것이 처음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JE) 온라인판(7월22일자)에 실렸다.
22일 헬스데이 뉴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암학회(ACS)의 알파 파텔 박사는 운동하는 시간과 관계 없이 앉아있는 시간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 변수가 될수 있다고 주장했다.
파텔 박사는 ACS의 암예방조사에 참가한 남녀 12만3216명의 14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7% 각각 높게 조사됐다.
운동을 하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관련된 사망위험을 낮추어 주기는 했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운동량과 관계없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사망위험 사이의 관계가 더욱 두드러졌다.
운동하지 않고 신체 활동이 적으면서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활동적이고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94%, 남성은 48% 각각 높았다.
파델 박사는 이 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가 면역체계를 억제해 암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앉아 있는 것은 대사기능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파텔 박사는 덧붙였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비만과 당뇨병, 심장병, 좋지 않은 식습관 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그동안 많이 나왔다. 하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총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는 이것이 처음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JE) 온라인판(7월22일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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