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불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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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39회 작성일 10-08-0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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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여성환자가 왔다. 비만과 생리전 증후군(PMS-premenstrual syndrom), 소화불량, 속이 늘 더부룩 하며 몸이 붓는다고 한다. 양 어깨 사이가 통증이 있고 생리가 있을 때는 우울해지고 쉽게 화가나며 짜증을 잘 내게 된다고 한다. 생리가 시작되기 이틀 전에 약간씩 피가 비치며 생리할 때는 덩어리가 많이 나오기도 한다고 한다. 생리 시작 첫째날과 둘째날엔 통증이 있으며 간혹 빈혈이 있다고도 한다. 최근 1년 동안 만성피로로 힘들게 지내고 있으며 정신집중이 잘 안되고 건망증이 자꾸 생긴다고도 한다. 산부인과와 내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런 환자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아무런 준비없이 살다가 나중엔 자궁암이나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심지어 유방암까지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젊은 환자분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이 이미 와있기 때문인데 호르몬이라 함은 여성호르몬 즉 estrogen(estrone, estradiol, estriol), progesterone과 testosterone, DHEA, FSA, LH 등을 말한다. 여성의 생리주기는 보통 28일이며 길게 하는 분은 35일까지도 간다. 약 한달간의 생리주기동안 호르몬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변화가 정상적인 리듬을 타고 있어야 건강한 여성이라 할 수 있는데 반해 리듬이 급격한 변화를 갖고 있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호르몬은 불균형이며 이런 경우 많은 질병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 하는 호르몬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하는데 보통 한번만 피를 뽑는다. 최근 나온 타액을 통해 하는 검사는 한달 동안 보통 11번 정도를 2~3일에 한번씩 침을 뱉게해서 전체 한달간의 호르몬 변화 중 어느 날에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피임제를 먹는 여성은 특히 윗배가 발달되기보다는 아랫배, 특히 엉덩이나 허벅지 근처가 발달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흑인이나 멕시칸 여성 중 엉덩이가 유난히 발달된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대개 피임제를 복용한다. 피임제든 피임 패치든 피임주사든 모두 다 합성된 호르몬제다. 몸에는 좋을리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계시다.
여성이 30이 넘으면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특히 아랫배가 많이 나온다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 분이면서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서 본의 아니게 탄수화물 등의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 초콜렛, 아이스크림, 캔디, 과자, 중국음식, 칼국수, 라면, 빵 등등… 이러다 보면 아랫배는 더욱 많이 나오게 된다. 탄수화물 중독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아랫배가 나오는데 또 한가지 원인은 여성호르몬 중 프로제스테론(황체호르몬)은 부족하고 에스트로젠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은 호르몬 검사를 해보면 에스트로젠 과다증이다. 이런 분들은 아랫배가 나오고 스트레스가 많고 밀가루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젊은 여성이라면 불임의 원인이 되며 중년 여성이라면 유방암이나 자궁암, 물혹(ovarian cyst) 등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갱년기로 접어들면 조심해야 하는데 폐경이 50이라고 한다면 40~50 사이의 여성은 몸을 관리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우연히 암이라고 선고 받고 자궁을 다 드러낸 분(hysterectomy)이 한 두분인가?
이런 환자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 아무런 준비없이 살다가 나중엔 자궁암이나 난소종양, 자궁내막증, 심지어 유방암까지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는 젊은 환자분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호르몬의 불균형이 이미 와있기 때문인데 호르몬이라 함은 여성호르몬 즉 estrogen(estrone, estradiol, estriol), progesterone과 testosterone, DHEA, FSA, LH 등을 말한다. 여성의 생리주기는 보통 28일이며 길게 하는 분은 35일까지도 간다. 약 한달간의 생리주기동안 호르몬은 많은 변화를 겪는다. 이러한 변화가 정상적인 리듬을 타고 있어야 건강한 여성이라 할 수 있는데 반해 리듬이 급격한 변화를 갖고 있거나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면 호르몬은 불균형이며 이런 경우 많은 질병을 예상할 수 있다. 산부인과에서 하는 호르몬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하는데 보통 한번만 피를 뽑는다. 최근 나온 타액을 통해 하는 검사는 한달 동안 보통 11번 정도를 2~3일에 한번씩 침을 뱉게해서 전체 한달간의 호르몬 변화 중 어느 날에 어떻게 문제가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피임제를 먹는 여성은 특히 윗배가 발달되기보다는 아랫배, 특히 엉덩이나 허벅지 근처가 발달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흑인이나 멕시칸 여성 중 엉덩이가 유난히 발달된 분들이 있는데 이런 분들은 대개 피임제를 복용한다. 피임제든 피임 패치든 피임주사든 모두 다 합성된 호르몬제다. 몸에는 좋을리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복용하고 계시다.
여성이 30이 넘으면 살이 찌기 시작하는데 특히 아랫배가 많이 나온다면 스트레스가 굉장히 많은 분이면서 스트레스를 잊기 위해서 본의 아니게 탄수화물 등의 단 음식을 좋아하게 된다. 초콜렛, 아이스크림, 캔디, 과자, 중국음식, 칼국수, 라면, 빵 등등… 이러다 보면 아랫배는 더욱 많이 나오게 된다. 탄수화물 중독증과 스트레스로 인해 아랫배가 나오는데 또 한가지 원인은 여성호르몬 중 프로제스테론(황체호르몬)은 부족하고 에스트로젠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은 호르몬 검사를 해보면 에스트로젠 과다증이다. 이런 분들은 아랫배가 나오고 스트레스가 많고 밀가루를 좋아하게 되어있다. 젊은 여성이라면 불임의 원인이 되며 중년 여성이라면 유방암이나 자궁암, 물혹(ovarian cyst) 등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갱년기로 접어들면 조심해야 하는데 폐경이 50이라고 한다면 40~50 사이의 여성은 몸을 관리해야 한다. 아무 생각없이 살다가 우연히 암이라고 선고 받고 자궁을 다 드러낸 분(hysterectomy)이 한 두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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