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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쉽게 믿고 있는 건강 상식 허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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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664회 작성일 10-08-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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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는 것보다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요즘, 특히 건강 면에서 귀를 기울여야 할 말이 바로 이것 아닐까. 최근 미국의 예방의학 전문지 『프리벤션』(www.prevention.com)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쉽게 믿고 있는 건강 상식 6가지의 허와 실을 지적하면서 그 대안을 제시했다.
 
샐러드는 먹을수록 몸에 좋다?
보통 ‘샐러드’는 섬유질이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샐러드의 채소는 몸에 좋지만, 그 위에 얹는 치즈, 드레싱 등 과도한 지방질은 골칫거리. 시판 중인 일부 샐러드는 지방 등이 많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칼로리가 높아서 건강에 도리어 적이 될 수 있다. How to 사워(sour) 크림, 치즈, 크로톤(말린 빵 조각), 베이컨 조각 등은 피하고 저지방, 저칼로리 드레싱으로 주문한다.

체중계는 멀리할수록 득이다?
비만인 여성들에게 체중계는 피하고 싶은 존재일 것이다. 그러나 의사들은 체중계를 늘 곁에 두고 생활하는 여성들이 살이 빠질 확률이 높다고 이야기한다. 체중계가 일종의 몸매 유지 경보 장치로 작용해, 조금이라도 살이 찌면 ‘삐삐’ 하는 경각심을 불러온다는 것이다. How to 한달에 한 번씩, 아침 샤워 전에 알몸으로 체중계에 오른다. 가능하다면 월경 주기에 맞춰 체중계를 이용한다. 

하얀 치아면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 미백에는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서 치실질로 잇몸을 청소하는 것은 잊고 산다. 여성의 25~40% 이상이 갖고 있는 잇몸 질환 예방의 최상책은 치실질이다. 잇몸 질환은 치아 건강에 치명적일 뿐만 아니라, 계속 방치하면 일부 심장병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잇몸 질환을 가진 여성들이 조산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8시간 이상 자야 할 필요는 없다?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도 있지만, 충분한 수면 시간은 건강과 관련이 깊다. 잠이 부족하면 낮 활동에 지장을 받으며 불안 증세가 생기고 계속되면 심장병, 당뇨병을 유발할 수 있다. 10년 이상 8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해온 여성들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다소 높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가능하면 8시간 이상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다. 오후부터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술에 의존해 잠이 드는 것도 피해야 한다. 술은 잠이 들게 할 수는 있지만, 숙면에는 방해가 되기 때문. 또 건강을 위한 수면 습관은 가족들과 함께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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