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병 걸리기 쉬운 계절이 왔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몸이 으슬으슬하기만 해도 약에 손이 간다. 우리는 ‘만병통치’라는 말처럼 약을 맹신하거나 가볍게 복용하는 경향이 크다. 과연 그래도 될까?평소 자주 사용되는 일반 의약품 정보
해열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 몸살, 치통, 생리통, 발열 및 두통에 널리 쓰이는 약이다.- 1일 최대 복용량은 4g이고 약은 으깨거나 씹거나 녹이지 말고 그대로 복용한다.- 의사의 지시 없이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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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앞뒤로 막혀 있던 구두를 벗고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외출하는 경우가 많아지다 보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발이 눈에 들어온다. 성인 여성의 85%가 발가락 기형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을 정도로 혹사당하고 있는 발. 척추와 연결돼 몸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면서 심장에서 내려보낸 혈액을 다시 온몸으로 보내는 펌프 작용을 하는 ‘제2의 심장’ 발.‘발이 건강하면 온몸이 건강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발을 우리가 너무 소홀히 대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대표적인 발 관련 질환
1. 족저근막…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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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간염, 신종플루 등이 유행하고 있는데다 온도와 습도가 낮아지는 10~11월이면 각종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에 대한 두려움도 커진다.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몸 안팎의 세균들과 싸우며 건강을 지키는 내 몸의 ‘보디가드’ 면역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Part 1 현재 나의 면역력 수준은 어느 정도일까?면역력 향상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면역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평소 생활습관 등을 점검해보며 나의 면역력 정도를 진단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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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yale
작성일 11-01-1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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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쓰는 항생제 이야기대부분의 항생제에 듣지 않는 다제내성균, 일명 ‘슈퍼박테리아’ 감염이 최근 일본·중국에 이어 국내서도 발견돼 아시아 전체가 슈퍼박테리아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슈퍼박테리아가 생기는 큰 이유는 항생제 오남용 때문. 항생제 복용, 지금 이대로도 좋을까?Chapter 1OECD 국가 중 항생제 처방률 1위'2010 OECD 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항생제 소비량은 31.4(DDD)로 OECD 30개 국가 중 벨기에와 함께 1위를 기록했다. ‘31.4’란 ‘성인 1000명이 하루에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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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주부들이 꼽는 새해 소망 중 1위는 가족 모두의 건강이 아닐까. 금연, 금주, 다이어트, 운동 등 해마다 세우는 뻔한 계획이 아닌, 구체적인 생활습관을 세워서 부부 건강을 지켜보자.
“올해로 우리 부부 몇 살?” 하며 애꿎은 나이 탓만 할 게 아니라 이제는 실질적인 건강 수칙을 세워야 할 때다. 중년 돌연사의 주범인 심장마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은 매년 우리나라 사망률 2위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하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조기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부부 수칙…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6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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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통해 가족의 건강상태를 점검해봐야 하는 것도 이 시기. 세대별 주의해야 할 질환과 건강검진 포인트, 알뜰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짚어봤다.10대 척추와 목 디스크 주의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어깨와 목 근육이 자주 뭉치고 허리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한창 성장기인 10대 때는 성장과 함께 척추 변형도 심해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량이 많아지며 허리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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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나도 건강 전문가임을 자처하는 21세기 웰빙 시대, 하지만 잘못된 의학상식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에서 소개한 잘못 알고 있는 8가지 의학상식을 확인해보자. 1 진통제는 심한 통증에만 복용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약에 의지하지 않겠다는 의지에 사로잡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진통제는 통증이 처음 시작되는 시점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며 너무 오래 참은 뒤 복용할 경우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생리통처럼…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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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ie King는 테니스 경기를 마치고 한 세트를 더 치게 될 때 발생되는 요통으로 1차 의료기관 의사를 방문하게 되었다. 의사는 아편 통증완화제(진통제)인 바이코딘(아세타미노펜과 아이드로코돈)을 처방했지만, 그 약은 King의 요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지 못했고 심각한 오심과 구토를 유발했다.
두배로 증가된 처방전들
이번 요통관련 조사에서는 급성 요통을 위해 아편제 사용을 지지하는 연구가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0% 이상이 아편 통증완화제를 처방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편제를…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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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다섯개의 카테고리로 약과 그들의 효과를 분류하고 있다
1. 카테고리 a 많은 임상연구가 임산부가 약을 복용할때 태아의 선천적 결손의 위험이 증가하지는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예) Levothyroxine (갑상선 호르몬제 thyroid hormone); B6, 엽산 folic acid (vitamins) 전문가들은 이 카테고리까지 안정성이 높은 약이 거의 없다고 말한다. 2. 카테고리 b동물연구가 선천적 결손 위험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거나 임상연구가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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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주말에 밖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태양으로부터 당신의 어린 자녀를 어떻게 보호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여기 있습니다.1세 미만 아기 갓 태어난 아기들의 피부는 쉽게 햇볕에 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태양으로부터 어떠한 노출도 피해야 하며, 특히 적어도 6개월까지는 직접적인 노출은 피해야 합니다. 그늘에서도 아기의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당신의 아기를 태양으로부터 보호 할 수 없다면, 당신의 아기에게 맞는 차단제(Sunscreen)를 찾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차단제(Sunscreen)에 대해서 소아과 의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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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다치거나 위험에 처하는 일이 잦아지게 마련. 집 안이라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안전하다고 믿는 집 안에서도 어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 부지기수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당황하지 않고 응급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살펴보자. 위험이 가득한 집 안, 아이 눈높이에서 미리 상상해보고 위험요소를 제거한다
부모들은 아이가 집을 나설 때 “수상한 사람을 따라가서는 안 돼”, “골목길을 돌…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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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을 먹으려는데 물이 없다면 녹차와 함께 먹어도 될까? 모든 약은 반드시 식후 30분 뒤에 먹는 것이 좋을까? 약을 복용할 때 무심코 하는 행동이 오히려 약의 효과를 반감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잘’ 먹어야만 진짜 ‘약’이 되는 약 먹기, 그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자.모든 약은 식후 복용? 공복에 먹는 약도 있어요대부분의 사람들은 막연히 식사 후 30분쯤 지나서 약을 복용한다. 하지만 약마다 작용하는 기관이 다르고 효능이 유지되는 시간도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식후에 약을 먹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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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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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질환은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성장기 어린이의 척추측만증이 큰 문제다. 키가 자랄수록 척추가 더 휘기 때문. 이밖에도 척추 건강을 위협하는 것들은 도처에 널려 있다. 하이힐, 과도한 가사노동, 운동 부족 등. 근골격 계통의 질환은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을 막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니 항상 척추 건강에 유념해야겠다.
사람은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에 모든 무게가 두 발에 집중된다. 척추 질환 전문가들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두 발이 지탱하는 무게는 중력의 압력까지 합해 평…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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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변비약, 위장약 등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약에도 나름의 주의사항이 있다. 모든 약은 독성이 있고, 잘못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음식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특정 약에 맞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도 있다.약을 복용한 뒤 효과가 좋으면 ‘잘 듣는다’고 표현한다. 똑같은 증상에 어떨 때는 약이 잘 들을 때가 있고, 또 같은 용량을 복용했는데도 기대 이하인 경우도 있으며, 과다 효과로 부작용이 일어나기도 한다. 무엇 때문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복용하는 방법이 잘못됐을 수도 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8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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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얼굴의 홍조나 뾰루지. 이런 것들이 우리 몸 내부에서 보내는 중요한 ‘건강 신호’라면 ‘혹’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과 중국에서 양의학과 동양의학을 두루 섭렵한 일본의 학자 이코시 야스나리가 최근 신간 「12,000원으로 받는 건강 검진」을 통해 ‘얼굴만 봐도 내 몸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다’는 ‘얼굴 건강 이론’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시간이 허락지 않아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다면 지금 당장 체크해보자. 읽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지는 페이스 셀프 건강 진단법.얼굴은 우리 몸의 건강…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06 10:49
조회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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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러우면 빈혈, 열나면 감기… 당신은 의사가 아닙니다!어지럽다고 해서 무조건 빈혈이이라고 자가진단을 내린다. 갑자기 열이 나면 감기라고 판단한다. 또 가슴이 아프면 심장병이 아닌가 겁을 먹는다. 이처럼 몸에 이상 신호가 올 경우 잘못된 자가 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올바른 의학 상식을 갖고 이상 징후에 대처하자.어지럽다고 빈혈약 드신다고요?일어났다 앉을 때 혹은 가만히 있다가도 한 번씩 ‘띵~’도는 느낌이 들거나 눈앞이 빙빙 돌아가는 느낌이 든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있다. 많은 이들이 이런 어지럼증을 ‘빈혈 때문이다’라고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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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은 ‘흔하지만 세상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를 비유하는 데 즐겨 사용되곤 한다. 짭짤한 맛으로 음식의 맛을 돋우는 역할 외에도 소금은 생명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과도한 소금 섭취는 건강의 적신호, 아는 만큼 적게 먹어야 한다!염분은 혈액과 체액에 섞여 세포 속의 노폐물을 실어 나르거나 영양분을 운반하고 삼투압 작용을 통해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등의 작용을 한다. 또한 신경이나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기능은 물론 발한작용을 통해 체온조절까지 해준다. 때문에 소금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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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약을 받으면 우선 본인의 성명, 용법과 용량을 확인하고 약 봉투에 표시된 복용 횟수, 복용 시간 및 복용 방법을 잘 읽어야 한다. 또한 봉투에 별도의 복약 지시문이 첨부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잘 읽고 참조하여야 한다.의사의 특별한 지시가 없었을 경우에는 약 봉투에 적힌 용법대로 정확하게 복용해야 하고, 임의로 복용을 중지하거나 양을 줄여서는 안 된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약을 복용하거나 자신의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은 금물이다. 이전에 먹다 남은 약을 다시 복용해서도 안 된다.약은 언제…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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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흡연… 남자보다 끊기가 두 배나 어렵고, 담배로 인한 암 발병률도 두 배로 높아” 해가 바뀌면 절로 가슴속에 품게 되는 다짐 하나가 있다. 바로 금연! 하지만 금연은 여간해선 쉽지 않다. 작심삼일이 되어 버리기 일쑤. 담뱃갑 한가운데는 버젓이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도 태우시겠습니까?”라는 경고문구가 새겨져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흡연자들은 경고 문구를 뻔히 보면서도 너무도 태연스럽게 담배를 꺼내 문다. 이는 담배 끊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을 말해주는 단적인 예. 하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만병의 근원인 담배를 입에 달고…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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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베개가 그동안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키워왔던 베개 속 세균을 없애기 위한 몇 가지 제안. 요즘, 한번도 생각하지 못했던 베개의 위생과 관련된 보도가 이슈가 되고 있다. 그동안 베게 커버나 이불 커버는 종종 세탁을 해 왔지만 베개 속 솜까지 세탁을 하는 사람들은 드물었을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던 것. 보도 내용은 영국 맨체스터 대학 애쉴리 우드콕 박사팀의 알레르기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로 베개 속에서 최고 16종류의 다양한 균이…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1-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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