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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또렷하고 건강한 '눈' 꼭필요한 영양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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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495회 작성일 15-06-2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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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루테인 ② 오메가3지방산 ③ 아연 ④ 비타민C ⑤ 비타민E

눈 건강을 유지하려면 눈에 이로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 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처럼 스마트폰이나 TV, 흡연, 자외선 등 눈의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눈 건강을 위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수많은 영양소를 매일 매일 권장량에 맞게 균형 있게 챙겨먹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내 눈을 위해서라면 눈에 특히 좋은 영양소만을 선별적으로 먹는 지혜로움도 필요하다. 그 중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외부 식품을 통해서만 섭취해야 하는 것도 있어 평소보다 신경쓸 필요가 있다.

눈 건강을 위해 필요한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루테인이 있다. 루테인은 비타민A의 전구체로서 시력유지에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황반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그 효과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가 이뤄져 있다. 루테인은 안구로 들어오는 빛 중 가시광선은 흡수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여 망막을 보호한다. 백내장이나 황반변성 예방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루테인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고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므로 노화로 인한 시력 손상을 억제하려면 외부로부터 공급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평소 루테인이 포함된 초록색 채소나 계란 노른자 등 음식을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섭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오메가3 지방산도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다. 보통 참치와 같이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포함돼 있는 불포화 지방산으로 실제로 오메가3 지방산에 포함돼 있는 EPA와 DHA 성분은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여준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참치, 고등어, 꽁치, 정어리 등 등 푸른 생선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참치 섭취를 위해 참치 샐러드나 참치 샌드위치처럼 드레싱ㆍ마가린ㆍ마요네즈 등을 함께 섭취하면 황반변성 위험을 높이는 오메가6 지방산도 함께 섭취하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오메가6 지방산은 튀김 등을 조리할 때 사용되는 홍화씨유, 콩기름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과다섭취 시 염증성 반응, 암 유발 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연도 눈 건강과 관련이 깊다. 아연은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영양소로 우리 몸속 장기나 세포에 고르게 분포돼 있다. 하지만 빛을 받아들이는 눈 안의 망막상피 세포라는 곳에는 훨씬 더 많은 양의 아연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비타민C와 E가 있다. 이 두 가지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산소를 소비하면서 발생하는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제 성분으로 충분히 섭취하면 노화로 인한 눈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눈 전문기업 바슈롬은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아연, 비타민 C와 E는 노화를 늦추고 눈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로 이미 많은 연구가 이뤄져 있다"며 "이 5가지 성분을 선택해 출시한 오큐비전50플러스는 눈 질환을 겪고 있는 60대 이상을 비롯해 눈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40~50대, 눈 질환을 적극적으로 예방해야 하는 20~30대 등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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