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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야말로 건강할 때 잘 지켜야 할 당신의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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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wha 댓글 0건 조회 1,791회 작성일 11-05-1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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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도 전방 1백m 앞의 미녀를 보면 그런 의심이 들기는 한다. 내 눈이 혹시 레이저 아닐까하는. 그리고는 눈에 나쁜 이 현대사회의 암울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 채 지나가고 만다. 단순히 글씨가 보이고 보이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다. 오감을 통해 얻는 정보량의 80%를 담당하는 ‘시각’이라는 신의 선물이 점점 둔해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떨어지는 시각 능력은, 머리가 나빠지는 것보다 당신의 삶에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단 말이다. 시각視覺이 눈을 통해 기본적으로 빛의 자극을 받아들이는 감각작용이라면 시력視力은 사물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의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시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 시각도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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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종류가 여러 가지다 보통 사람들은 “눈이 나빠졌어!” 하고 호소할 때 근시와 난시 정도만을 떠올린다. 그러나 눈의 불편함이 막연하게나마 느껴졌을 때 일어나는 사건은 갖가지다. 어떤 사람은 글씨는 멀쩡히 잘 보지만 허구한 날 전봇대에 부딪치고, 어떤 이는 낮에 카레이서처럼 달리다가도 밤만 되면 핸들을 끌어안고 벌벌 떤다. 축구장에 가면 11명 선수들의 움직임을 잘만 보면서, 바로 발밑의 돌부리에는 걸려 넘어지기도 한다. 사람의 눈이 건강하려면 균형이 중요한데, 다음 조건들을 충족시켰을 때 비로소 그러할 수 있다. 먼저 입체적인 물건을 잘 파악하는 시력인 입체시立體視, 움직이는 물건과 정지해 있는 물건을 구분하고 둘 다 잘 보는 능력, 그리고 거리감을 정확히 파악하고 야간 시야 확보가 제대로 되는 능력 등이다. 또 중심 시야와 주변 시야를 보는 능력에도 차이가 없어야 한다. 시야가 탁 트인 교차로에서 충돌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일이나 고속도로의 ‘사고 잘 나는 곳’은 사람들의 주변 시야를 순간적으로 떨어뜨리므로 생기는 것이다.

 

한국의 눈 사정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나온 명대사 한 마디는 눈에도 적용된다. “자료는 거짓말을 않거든요.” 아래 설문은 우리나라 20~40대 성인남녀 5백명을 대상으로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실시한 설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1.  눈, 얼마나 나쁜가?

1천9백만 명. 안경 관련업계와 안과학계에서 추정하는 대한민국의 안경 인구 숫자다. 10년 전인 1997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전인구의 38.9%.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하면 현재는 시력교정술도 안경도 소용없는 저시력 인구도 50만 명이나 된다. 이들의 평균 시력은 보조 기구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0.03~0.4에 불과하다. 2003년에 서울대병원에서 ‘저시력 클리닉’을 개설해놓고 있으나 치료보다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돕는 정도다.

 

2.  눈, 언제 나빠지나?

시기 1    13~18세의 성장기. 학교생활과 급격한 신체 성장으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원인

시기 2    40대 초반. 신진대사의 저하와 노화의 시작 시기

시기 3    60대 후반. 꾸준한 건강 관리의 개인차가 현저히 벌어진다

 

참고로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려 91.4%가 눈질환을 지니고 있었다. 백내장이 42.8%로 압도적. 그 뒤를 결막과 공막 질환 17%, 망막 질환 4.2%가 따르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전체적인 시력 악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는 게 의학계의 중론. 특히 다섯 살도 되기 전에 컴퓨터에 매달리기 시작하는 아이들이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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