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져나온 코털이며 하얀 귀지는 아무리 잘생긴 얼굴도 순간 지저분한 이미지로 바꿔버리는, 그야말로 성가신 존재가 아닐까. 듬성듬성 나기 시작한 새치 또한 ‘나이 탓이려니’ 하고 무시하기 힘들기는 마찬가지. ‘이제는 코털까지 관리해야 하냐?’며 거울 보기를 거부하는 귀차니스트라면 여성들에게 ‘비호감’이라는 딱지를 맞기에 충분하다. 때문에 눈에 보이는 즉시 바로바로 뽑아내고 파내지만 자칫 염증이 생겨 고생하는 등 부작용이 더 많다고 한다.◇코털=코털이 삐져나올 때마다 습관적으로 뽑는 이들이 많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머리카락은 점점 줄어…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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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3차원(3D) 입체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른바 ‘3차원 입체영상 증후군’을 보이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영화를 보는 중에 혹은 보고 난 후에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하는 것이다. 3차원 입체영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짚어보자.서로 다른 각도에서 2대의 카메라로 사물을 촬영한 다음 2대의 영사기로 동시에 스크린에 비추는 것이 3차원 입체영화의 원리다. 영상을 볼 때는 편광렌즈를 적용한 특수 안경을 끼면 서로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물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입체감을 느끼게 된다. 문제는 3차원 영상을 보는 과…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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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길었던 겨울도 물러나고 이젠 꽃망울을 머금은 나무들이 제법 눈에 들어온다. 이맘때쯤이면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상처가 잘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넘어지면서 긁히거나 날카로운 물체에 베이면 상처가 아문 후에도 흉터가 남아 신경쓰이게 된다.하지만 같은 크기의 상처가 나도 어떻게 응급처치를 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흉터가 남지 않거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흉터를 예방하는 상처 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가볍게 베이거나 찔린 부위는 얼른 흐르는 물에 씻어 묻어 있는 이물질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둥대다가…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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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신장이 부쩍 커진 요즘,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많다. 부모들도 걱정되기는 마찬가지. 자신의작은 키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 부모라면 “아들은 당연히 더 키가 커야 하는데…” “요즘엔 여자라도 키가 커야 돼” “요즘 워낙 큰 애들이 많아서 말야” 하고 아이들 키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 것이 바로 아이들의 성장이기도 하다. 비싼 돈 들이지 않고도 우리 아이들의 키를 키우는 몇 가지 실천방법을 찾아보자.‘2009 국민체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 사이 한국인의 평균 키가 줄었다고 한다…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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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량 세계 최고수준… WHO 권장량의 3배가장 큰 이유는? 직장인들 두끼 이상 외식, 식당은 맛 살리려 소금 과용과다 섭취 왜 나쁜가? 고혈압·심장병 유발하고 뇌졸중·위암 위험 요인도
'중년 이혼'으로 혼자 생활하는 회사원 허모(48)씨는 최근 병원에서 혈압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당장 고혈압약을 복용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동과 다이어트로 혈압을 떨어뜨려야 한다는 충고를 들었다. 이후 정기적으로 달리기를 했지만 좀처럼 혈압은 떨어지지 않았다. 허씨는 다시 의사를 만났고, "외식 횟수를 줄이라"는 '간단한 해법'을 받…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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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인플루엔자, 결핵, 감기 등의 질병이 바이러스 감염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손을 자주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예방법에 관해서는 알아도 바이러스에 강한 몸을 만들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준텐도대학 의학부의 오쿠무라 교수는 “면역력이 강하면 바이러스를 겁낼 필요가 없어진다”고 말한다. 오쿠무라 교수는 25년 전 이론상으로만 존재했던 NK세포(Natural Killer세포-면역세포의 하나)를 밝혀낸 면역학의 일인자다. 그는 NK세포가 활발히 움직이면 암에 대한 면역력까지 강해진다고 말한…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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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길에 보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나 인터넷을 사용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IT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다. 평소 눈 건강수칙을 잘 지켜야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의 화면을 장시간 바라보게 되면 눈의 피로, 눈이 뻑뻑하고 따가운 증세, 시력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 을지대학병원 안과 하승민 교수의 설명이다. 이런 증상을 ‘컴퓨터 시력 증후군’이라고 부르는데, 조금만 신경 쓰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눈의 피로를 그때그때 풀어주려면 스마트폰을 20분 본…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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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한 체형의 40대 직장인 A 씨는 늦잠 때문에 지각을 자주 한다. 업무 중에도 갑자기 졸음이 몰려와 견디기 힘들 정도다. 처음에는 단순한 수면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일으키고 말았다. 결국 그는 수면과에서 진단을 받기로 결심했다. 과면증은 20~59세 직장인의 약 1%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라고 한다. 심야노동이나 3교대 근무 등으로 체내 시계가 망가지면서 일어나는 수면장애와 수면무호흡증후군, 주기성 사지운동장애가 대표적인 원인이다. 수면 무호흡증후군은 자고 있는 사이 혀의 뿌리부분과 연구개(입천장…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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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에는 곧바로 이를 닦는다.’ ‘탄산음료 대신 과일차를 마신다.’ ‘간식으로는 단것보다는 과일을 먹는다.’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 귀가 따갑게 들어왔던 올바른 생활규칙들이다. 하지만 꼭 그렇기만 할까. 최근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건치 습관’들이 오히려 충치를 유발하는 그릇된 생활습관들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거나 혹은 간과하고 있었던 치아 건강에 해로운 놀라운 생활습관들은 무엇이 있을까. ▲과일차 과일차가 오렌지 주스보다 치아에 덜 해롭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브리…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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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몸이 찌뿌드드할 때 습관처럼 마시는 것이 피로회복제. 유난히 피곤하거나 전날 마신 술로 숙취가 남아있을 때 한 병 쭉 들이키면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자주 마시다가는 중독증상이나 불면증과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고 한다. 습관적으로 사 마시는 피로회복제가 피로를 풀기보다는 오히려 쌓이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자.
약국에 오는 손님의 3명 중 1명이 찾는다는 게 바로 피로회복제. 요즘은 이 피로회복제를 습관적으로 마시는 이들도 있고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피로회복제를 마시면 몸과…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6 00:25
조회 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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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갑자기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혈관 벽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기 쉽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물론 일반인도 겨울철에는 혈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고혈압 상식과 겨울철 올바른 고혈압 관리요령을 자세히 알아본다. 잘못된 고혈압 상식이 잘못된 관리로 이어지고, 결국 심장마비나 뇌졸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거나, 불편하지 않아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하다가 중풍이나 심근경색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6 00:22
조회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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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이가 들어서 관절염을 앓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왜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꽃가루 알레르기가 더 심할까.’
이런 궁금증에 대한 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손가락을 가만히 살펴보라. 정답은 어쩌면 의외로 쉽고 간단한 곳, 즉 손가락에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검지와 약지의 길이를 비교해보면 나의 건강 상태와 앞으로 걸릴지도 모를 질병을 쉽게 알 수 있다. 가령 검지나 약지 중 어느 손가락이 더 긴가에 따라 암이나 심장질환 등을 앓을 확률이 다르다는 것.
비록 이런 방법이 비과학적으로 들리긴 하지만 실제 이 ‘검지…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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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이를 잘 닦는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바로 잘못된 칫솔질 때문이다. 실제로 칫솔질을 한 뒤에 플라크가 있는 부분만 붉은색으로 변하는 염색약을 바르고 확인해 보면 치아와 잇몸 사이에서 플라크가 많이 발견된다. 플라크가 내뿜는 염증 유발 물질이 치아건강은 물론 급성폐렴이나 심장병 등을 유발하는 등 전신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임신부의 경우 조산아를 낳을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도 있다. 이번 기회에 올바른 칫솔질부터 시작해 내게 맞는 칫솔과 치약 고르기, 치…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15 23:49
조회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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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분류 (Classification)
폐해 (Abuse)
마취성마약
- 아편, 몰핀, 헤로인, 코데인, 테바인, 페치딘, 메사돈
- 중독성, 신경질적, 식욕 및 성욕상실, 변비, 무감각, 내분비계통의 퇴화, 사망
흥분제
- 암페타민, 코카인
- 과대망상, 정신착란, 심신장애, 중독성, 태아에게 염색체 이상
억제제
- 바르비탈염제제, 클로날하이드레이트, 메타콸론, 메프로바이메트, 벤조디아제판류
- 호흡곤란, 운동실조, 착란현상, 금단현상, 심장기능 저하로 사망, 알콜과…
작성자ewha
작성일 11-01-29 16:37
조회 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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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찌개 등은 국물에 원재료들의 많은 성분들이 녹아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먹어야 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국이나 찌개의 국물에는 나트륨이 많아 고혈압이나 심장병 등에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26 23:40
조회 1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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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하루 한두 번, 합해서 50~150kcal가 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하루 한 번만 간식을 먹는다면 점심과 저녁 사이에 먹는 것이 낫습니다. 잠자기 3~4시간 전부터는 가급적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26 23:40
조회 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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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간식은 대개 칼로리만 높고 영양소가 없는 것들이 많아요. 간식을 많이 먹으면 다음의 식사를 방해하며 체지방이 더 잘 축적되도록 할 뿐이죠. 그러나 간식을 잘 골라 매일 규칙적으로 조금씩만 먹으면 나른함이나 피곤함을 예방하여 몸에 활력을 주고, 식사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할 뿐 아니라 식사할 때 과식하는 것도 막아 준답니다.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26 23:39
조회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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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에는 특별한 기질적인 원인 없이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가벼운 두통, 현기증이 나타난다. 이를 춘곤증 혹은 봄철피로증후군이라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봄이니까 나른하려니’ 하며 자가진단하고 피로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을 위해서 결코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피로증후군. 제대로 물리치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자!Part 1. 춘곤증
1 춘곤증이란? 봄철이 되면서 전신적인 나른함을 느끼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오후 시간에는 곧잘 졸곤 한다. 봄철에 이런 현상이 나타나므로 이…
작성자yale
작성일 11-01-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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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자아이들의 초경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이때 갑작스럽게 초경을 겪은 아이의 충격을 덜 수 있는 것은 바로 엄마의 사전 조언이다. 여자가 월경을 하는 이유부터 월경 중 주의점에 대해 엄마가 세심하게 이야기해준다면 딸아이도 초경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초경을 앞두거나 막 시작한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월경에 대해 두려움과 불편함을 느낀다. 따라서 아이들이 초경을 맞닥뜨릴 나이가 되었다면 엄마들은 미리 초경을 할 때 나타나는 신체적인 변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신체적 가능성에 대해 …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9 00:05
조회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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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적으로 의식을 잃고 호흡을 멈춘 사람이 생긴다면 당장 심폐소생술에 들어가야 한다. 그는 몇 초 사이에 생사의 기로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흉부 압박에 인공호흡까지 해야 하는 심폐소생술은 전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면 실행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인공호흡 부담 없는 새로운 심폐소생술심폐소생술은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한 의학적 처치 및 방법 혹은 사망 상태에 이르렀을 때 다시 소생시키는 기술이다. 호흡이 정지 됐을 때 처음 몇 분 동안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농도의 산소가 몸속에 있…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8 23:58
조회 1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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