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를 보면 부모는 속이 탄다. 이러한 마음에 부모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바로 키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보다는 키가 크지 않는 원인을 찾고 키가 클 수 있는 신체 내외의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내 아이 키 성장, 원인에 집중하라키가 크지 않는 경우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성장클리닉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이키한의원에 따르면 밥을 잘 안 먹을 때, 감기를 달고 살 때, 땀을 너무 많이 흘릴 때, 비만이 있을 때, 스트레스가 과도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38
조회 557
더보기
|
우리 몸 중 나이를 속일 수 없는 곳은 어디일까? 얼굴을 떠올리기 쉽지만 정답은 손이다. 손은 얼굴과 달리 방치하기 쉬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 어려보이기로 유명한 마돈나조차도 나이보다 10년은 더 들어 보이는 손이 공개돼 화제였다. 섬세한 조직으로 이루어진 손은 충분한 지질층이 형성돼 있지 않아 금세 거칠어지거나 주름이 생긴다.
◆핸드크림, 자외선차단제는 틈틈이손은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되는 부위다. 자외선은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피부 탄력을 빼앗고 기미나 반점의 원인이 된다. 얼굴에 자외선차단제를 바를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33
조회 603
더보기
|
'잠이 보약' 이라는 말을 흔히 쓰는데 성장기 어린이에게 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잠이 부족하면 신체 발달은 물론 정서 발달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불과 수십 년 전 까지만 해도 유소년기의 수면장애는 생소한 것이었다. 그러나 조기교육과 도시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요즘 아이들은 올바른 수면 환경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수면습관을 길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장애(수면각성장애)는 불면증, 과면증, 수면각성시간장애, 수면 시 이상 행동 등으로 분류한다. 불면증은 잠을 이루기가 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32
조회 594
더보기
|
유형(類型, type)이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군(一君)에 공통적으로 간주되는 형식을 뜻하는 단어다.
정신과 진료를 보다 보면 우울증, 불면증, 공황장애, 강박증 등의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성공 지향적인 분들이다.
성공에 집착하면서 삶의 다른 부분들 예를 들어 휴식, 행복, 취미 등 다른 부분들에 신경을 못 쓰는 경우다. 이런 분들은 대개 스트레스도 많고 예민하며 힘들어 보이며 25세 이상의 나이가 든 사람들이 많다.
또 다른 유형은 삶의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31
조회 624
더보기
|
손목 두께를 측정하는 것이 과체중인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지를 미리 예측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이태리 로마대학 연구팀이 `미의학협회저널`에 밝힌 477명의 평균 연령 10세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허리 손목 둘레가 인슐린 내성 총 변이의 약 12-1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내성은 인체가 인슐린은 생성하지만 인슐린이 효과적으로 당을 분해할 수 없는 장애로 향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은지를 미리 예측하게 하는 대사적 위험인자이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30
조회 628
더보기
|
'공포의 암'으로 불리는 췌장암. 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대부분이 사망한다. 지난 20년간 대부분 암이 치료와 생존율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지만 췌장암은 답보 상태다. 전문의들이 솔직하게 토로할 정도다. 5년 상대 생존율은 7∼8%에 불과하다. 2008년 기준 전체 암 중 9위고, 환자는 증가 추세다. 희망은 없는 것일까. 그렇지만은 않다췌장은 이자 또는 지라로 불리는데, 왼쪽 가슴께 척추 바로 앞에 가로로 누워 있다. 외과의사가 개복을 해도 눈앞에 바로 나타나지 않고 주변의 여러 장기에 둘러싸여 있다. 우측은 십이지장에 접하고 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24
조회 621
더보기
|
동안을 형성하는 기본 조건 중에서도 광대뼈와 하악(아래턱)은 그 영향력이 남다르다. 길고 각진 턱은 동안의 적이나 마찬가지. 긴 얼굴형을 가진 사람들은 외모로 인한 콤플렉스는 물론, 자신의 나이보다 더 들어 보이는 인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긴 얼굴을 측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얼굴을 부분적으로 나눠봤을 때 눈썹에서 코끝까지를 중앙면부, 코끝에서 턱끝까지를 하안면부라고 하는데, 이때 중앙면부와 하안면부가 각각 1:1 비율이면 가장 이상적인 얼굴이라 말한다. 그러나 중앙면부 또는 하안면부가 다른 사람들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21
조회 1180
더보기
|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 속이 엉성해지고 골량이 적어져서 뼈가 부러지기 쉽게 된 상태인데, 이것 자체로는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병'이라 칭한다. 뼈는 콜라젠, 단백질에 칼슘(Ca)과 인(P)의 결정이 침착되어 형성되는데, 뼈 속의 단백, Ca, P 등이 감소되고 뼈의 구조 자체가 변화되어 그 결과 뼈가 부러지기 쉽게 된 상태를 골다공증이라 한다.
골다공증의 발생 요인
여성은 50세부터 폐경이 오면 에스트로겐이 급격히 감소하여 골량이 감소한다. 폐경 후에 나타나는 것을 폐경 후 골다공증,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20
조회 643
더보기
|
탈모는 초기부터 약물로 치료하면 평균 70% 이상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여기에 모발이식술의 발달로 탈모 탈출의 희망은 더 커졌다. 하지만 아직 탈모 치료법이 100%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탈모를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해야 한다. 밭이 비옥해야 곡식이 잘 자라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특히 호르몬 이상과 직접적 관계가 덜한 여성 탈모는 이러한 보조적인 치료가 더 중요하다. 최근 출간된 ‘하루 3분 두피 마사지’(이태후·정지행 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9
조회 1072
더보기
|
아이들은 자신의 엄마가 행복하다고 생각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사회 경제 연구소 마리아 라코보우 박사팀은 영국의 4만 가구 10~15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가정환경에 따라 아이들이 언제 행복을 느끼는지 행복지수를 조사했다.
◆엄마가 행복할 때아이들은 자신의 엄마가 행복하다고 생각될 때 가장 행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엄마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단지 절반에 가까운 아이만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반면, 아빠의 행복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은 엄마에 비해 훨씬 적었다.전문의들은 엄마의 행복이 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9
조회 648
더보기
|
미국의 50대 여성이 무려 52번의 성형수술을 거쳐 30대 초반의 미인으로 거듭난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신디 잭슨(54)은 20여 년에 걸쳐 52번의 성형수술을 단행해 세계기록을 세웠으며, 얼굴뿐 아니라 다리와 무릎, 허리, 배, 심지어 손등의 주름을 없애기 위해 양손 곳곳에도 콜라젠 주사를 놓는 등 다양한 성형수술을 했다. 신디는 지금까지 성형수술에 들인 돈은 10만달러(약 1억1000여 만원)으로 완벽히 달라진 외모에 비해 크게 돈이 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7
조회 1018
더보기
|
뽀얀 피부에 동그랗고 큰 눈, 동안 얼굴을 가진 직장인 최모(31)씨. 동안의 조건인 하얀 피부와 큰눈, 작은 얼굴까지 갖췄지만, 막상 최모씨를 보면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바로 유난히 휑한 그의 머리숱 때문이다.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넓어진 이마, 그리고 어렸을 때보다 훨씬 길어진 얼굴에, 사람들이 머리를 쳐다볼까 최씨는 늘 전전긍긍하고 있다.
동안이 대세라는데 이렇게 늙어 보이면 어쩌나 싶지만, 마음도 모르고 점점 빠지는 머리카락에 어깨는 더욱 쳐지기 때문이다.
이렇듯 동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6
조회 599
더보기
|
“살은 다 키로가는 거야”
뚱뚱한 어린이에게 한 번씩은 해봄직한 말이다. 그런데 의학적으로 어릴 적 ‘살 = 키’의 공식은 정말 맞는 것일까?
살이 키로 간다는 말은 급성장기에 성장호르몬 분비가 늘어나면서 키가 크고, 지방분해도 많이 일어나 날씬해지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성장호르몬은 뼈를 자라게 할 뿐만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도 있다. 겉보기에 살이 키로 간 것 같지만, 클 때가 돼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돼 키도 크고 날씬해진 것이다. 오히려 비만이 심하면 뇌에서 성장호르몬이 적게 분비되고 몸에서 제거되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4
조회 599
더보기
|
자폐증이 일반 사람에게 알려진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최근에서야 자폐증을 가진 아동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자폐증은 신생아 1만명 당 4.5명 정도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자폐행동을 보이는 아동까지 합하면 1만 명 당 15명 내지 20명으로 추산된다.
자폐는 일찍 발견하면 할수록, 교육을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호전되는 양상과 속도가 훨씬 빠르다. 때문에 조기에 진단받는 일이 아주 중요하다.
사실 자폐는 아동이 2~3세가 넘어야 그 증세가 뚜렷이 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2
조회 611
더보기
|
통풍으로 병원에서 진료받은 40~50대는 2008년 9만4000여명으로 2001년(4만600여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 의료계는 지난해의 경우 10만명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산한다. 중앙대병원 류머티즘내과 송정수 교수는 "40대가 되면 신장 등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요산을 걸러내는 능력이 약해져 통풍이 늘어난다"며 "이와 함께 어릴 때부터 서구화된 식생활을 하며 자란 세대가 중장년층에 접어들면서 통풍이 급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신장기능 약하면 잘 걸려
요산은 단백질에서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2
조회 624
더보기
|
대기업 사무직원인 이모(33ㆍ경기 성남시 분당구)씨는 이달 초부터 피로하고 식욕이 떨어지더니 열이 오르고 근육통까지 생겼다. 감기라고 생각해 감기약을 사먹었지만 낫기는커녕 1주일쯤 지나자 눈의 흰자위가 노랗게 변하고 얼굴색은 검어졌다. 결국 큰 병원에 간 이씨는 A형 간염 진단을 받았다. 40IU/L 이하여야 정상인 간 수치가 1000IU/L를 넘었다. A형 간염은 환절기인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에 흔히 걸리는 감기와 초기 증상이 비슷해 병을 일찍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A형 간염은 환절기인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1
조회 647
더보기
|
딸 아이가 소변을 볼 때 유난히 아파한다거나, 가려움증을 호소한다면 미성년이라도 산부인과에 데리고 가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소녀들의 경우 산부인과를 ‘피해야 할 곳’이라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오해 때문에 망설이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정지윤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강동성심병원 산부인과에 내원한 0~30세 여성환자 367명을 분석한 결과 0~9세의 경우 질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 음순유착과 같은 선천성 기형환자가 많았고, 10~20세의 경우 비정상 자궁출혈, 월경통, 무월경 등 환자가 많았다. 정…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10
조회 661
더보기
|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부인암의 80%를 차지한다. 난소암의 6배, 자궁체부암의 8배에 달해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자궁종양 중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자궁근종'은 점점 발병 연령이 어려지고 있어 소녀들도 안심할 수 없는 질환이다. 여성의 10~20% 정도에서 나타나는 ‘자궁내막증’과 ‘자궁선근종’도 신경 써야 한다. 모든 여성이 일생 동안 최소한 한 번 이상 경험하는 ‘질염’도 대표적 여성 질환이다. 이 병들의 대표적 증상과 원인,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1. 40~50대 특히 주의!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09
조회 698
더보기
|
최근 A형 간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감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몸살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데다 ‘유행성 간염’으로 불릴 만큼 전염성이 높은 A형 간염이 번지면서 B형, C형 등 각종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나타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해 파헤쳐보자.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간염 바이러스는 A형, B형, C형, D형, E형, G형 등이다. 이들 각각은 서로 다른 바이러스들로 우리나라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A형, B형, C형에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09
조회 1179
더보기
|
심혈관계 질환이란?심혈관계 질환은 혈관 내 지질로 인해 발생하는 동맥경화 등으로 좁아진 혈관을 혈소판 덩어리인 혈전이 막아 혈관이 점진적으로 막힘으로써 나타나는 질환으로, 혈액 공급이 감소하거나 중단돼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질병을 총칭한다.심혈관계 질환에는 심장 주변의 혈관과 관련된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손과 발에 위치한 말초혈관 질환 등이 포함된다. 심장 질환 중 심장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중요 혈관인 관상동맥에서 발생하는 관상동맥 질환은 허혈성 심장 질환으로도 불리는데 협심증과 심근경색, 심장돌연사 등이 주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6 07:08
조회 716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