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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 여름철, 덧나기 쉬운 상처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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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15-06-17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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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피부에는 항상 일정한 양의 세균이 기생하고 있다.
기온이 높아져 체온과 비슷해질수록 이들의 활동은 왕성해진다. 세균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 피부에서 분비되는 땀이 세균번식을 촉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처가 생겼을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습윤 드레싱으로 흉터 최소화
흉터가 생기는 정도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하지만 무엇보다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손상 받은 피부조직이 조기에 재생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조직이 재생되기 위해서는 피부세포가 증식하고 증식된 세포들이 교원질, 성장인자 등 피부재생에 필요한 여러 물질들을 생산해야 한다. 이런 과정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처에 적당한 습윤 환경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마른 거즈로 드레싱하는 것은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고 상처분비물과 거즈가 서로 달라붙음으로써 드레싱 교체 시 재생된 피부조직도 함께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가볍게 소독을 하거나 항생제, 항균제 등이 혼합돼 있는 연고를 바른 후 습윤 드레싱제로 덮어주는 것이 상처 관리에 좋다.
고려대 구로병원 성형외과 한승규 교수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어 환자의 면역능력이 저하돼 있는 경우에는 가벼운 상처라도 세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럴 경우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찬 찜질
가능하다면 물린 즉시 벌레가 분비한 독소들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얼음이나 찬물을 사용하여 피부 및 피하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린 부위를 긁는 것은 독소를 주위조직으로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
다음으로 소독제를 사용하여 혹시 있을 수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관을 수축시키고 가려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 항히스타인제 등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신체 내에 면역기능이 있으므로 특별히 독한 벌레가 아니면 큰 문제가 없다. 하지만 며칠 경과 후 물린 부위가 부어오르고 빨개지며, 발열과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가 정확한 진찰을 받아야 한다.
 
나들이 때 소독제, 연고 등 상비약 챙겨야
야외에서는 긁혀서 생기게 되는 가벼운 상처, 벌레 물림, 혹은 관절이나 인대의 이상, 골절상 등이 생기기 쉽다. 가벼운 상처나 벌레에 물렸을 경우를 대비하여 소독제, 항생제 연고, 상처를 보호할 수 있는 드레싱제 등을 준비하면 유사시 많은 도움이 된다. 탄력붕대를 준비하면 손발이 삐는 등 근골조직에 외상이 있을 경우 손상부위를 지탱해 줌으로써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환자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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