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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가을 피부는 건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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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38회 작성일 15-06-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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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피부는 여러 가지 변화를 맞이한다. 초가을에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증으로부터 여름 자외선으로 인한 색소질환과 대기 건조현상으로 발생하는 피부건조증 등의 변화가 생기면서 피부과를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게 된다. 특히, 아토피 및 알레르기 피부염 등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에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기미, 잡티, 주근깨, 검버섯 등의 색소질환을 유발함은 물론 피부 탄력을 약화시켜서 피부노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자외선 차단제품을 매일 2~3회 이상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 가능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 피부를 위해 보습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이 적당히 유지되지 않으면 피부가 갈라지게 되고 심한 경우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토피성 피부염도 피부의 수질막층 사이의 균형 붕괴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현상이고 만성습진은 피부건조증이 심해져서 피부가 두꺼워지는 현상을 말하며 아토피성 피부염과 만성습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보습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중요한 방법이다.
 
피부 보습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안하는 습관부터가 중요하다. 세안은 적정 온도의 물로 해야 하며 세안 후에는 토너 또는 스킨으로 들뜬 각질층을 정리해 주고 반드시 보습 제품으로 피부를 보호해줘야 한다. 보습 제품은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용, 건성용, 민감성 피부용으로 구분이 된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관리 이외에도 피부건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옴니룩스 다이오드 레이저 시술과 세포재생술을 이용한 재생치료가 좋다. 옴니룩스 다이오드 레이저는 상처 치유 및 진피 내에 있는 세포를 자극해주는 빛을 피부에 쪼이는 방식으로 세포를 재생시켜 준다.
또한, 세포 재생술은 피부에 약물을 바르는 것만으로 피부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자극이 적어 피부건조증 환자들에게도 쉽게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포재생술과 옴니룩스 다이오드 레이저를 통한 피부 보습치료는 가을이 되면 피부 건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치료이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를 가진 환자도 쉽게 부작용 없이 치료할 수 있어 가을 피부 건조증 치료에 적합한 치료 방법이다. 마지막으로 가을에는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원인들을 줄이고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술과 담배 등 피부를 자극하는 원인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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