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간과 관련된 질환, 사망원인이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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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15-06-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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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간암 발병률은 암 사망률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국가암조기검진 사업 대상인 5대 암(간암, 위암, 폐암, 자궁경부암, 유방암)으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지만 제대로 검진을 받는 사람이 많지 않고, 검진 결과에 따라 진료를 권유해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 경변 역시 우리나라의 8번째 사망원인으로 성별로만 따지면 남성의 5위, 여성의 10위 사망원인에 해당한다. 전체적으로 간 질환은 30~ 50대 연령층의 4대 사망원인중의 하나로 한 가정의 가장으로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대의 사망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간 질환이 주요 사망원인이 되는 이유는 간이 침묵의 장기인 까닭이다. 악화가 되기 전까지는 증상도 없고 이상도 없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진료 및 치료를 받는 환자가 많지 않다. 이상 증상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을 때는 너무 늦은 경우가 허다하며 치료를 하게 되더라도 허망하게 삶을 마감하는 극단적인 경우까지 발생한다.
건강한 간을 위한 '실천의지'가 필요해!
간 기능이 나빠지는 요인은 음주와 함께 일상생활에 노출돼 있는 수많은 공해와 광범위한 생활용품에서 검출되는 환경호르몬, 과로, 폭식,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화기 이상, 유해 중금속과 화학물질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유해 중금속은 체내에 한번 들어오면 체내 물질과 결합해 잘 분해되지 않는 유기 복합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밖으로 빨리 배출되지 않고 간장, 신장 등의 장기와 뼈에 쌓이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혈액을 만드는 것을 방해해 중추신경을 마비시키기도 한다.
우리 인체에서 해독 작용을 수행하는 기관인 간과 신장이 깨끗하면 스스로 몸에 축적되어 있거나 새로 유입되는 독소들을 배출할 수 있게 되므로 간 청소는 인체의 해독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간 기능 개선제인 '청간환'은 간을 청결하게 해주는 약으로 간에 축적되어 있는 비장을 분해 하고 정상적인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동맥 속의 나쁜 지방을 없애고 간염, 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성질환, 알코올 성 지방간 등을 함께 해결해 간과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건강을 회복시켜 성인병 치료와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도 청간환의 장점이다.
동방한의원 원장은 "심한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간염 환자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세지만 이런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간염환자가 아니고 간염에 특징적인 증세는 없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30세 이상의 성인이나 가족 중에 간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간에 대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현명하다." 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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