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아토피, 평소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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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91회 작성일 15-06-1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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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정현민(17·남)군은 몇 년 전부터 아토피를 앓아 왔다. 중학교 때 처음 발병한 아토피는 호전과 악화를 반목하며 몇 년 째 정군을 괴롭히고 있다. 발명 초기에는 가려움을 참을 수 없어 긁어 피가 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진물이 나기도 했다. 또 음식을 잘못 먹거나 먼지가 많은 곳에 가면 증상이 심해졌다.
아토피는 아직까지 정확한 발병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환경 변화, 스트레스, 음식, 애완동물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주로 머리, 얼굴, 목, 가슴 등에 발생하며 손과 손목도 흔히 나타나는 부위다.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가 건조한 것이 특징인데 긁다 보면 진물, 태선화, 착색, 2차 감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금산한의원 한승섭 원장은 "아토피는 주변 환경이나 생활 습관에서 악화 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 먼지 진드기나 음식, 피부 건조함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평소 생활 습관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아토피는 피부가 건조할수록 가려움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평소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샤워나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사용해 보호막을 형성해주는 것이 좋다. 이 때 천연성분의 보습제나 아토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면 피부자극을 줄일 수 있다.
또 아토피 환자는 음식을 통해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어떤 음식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테스트를 통해 알아보는 것이 좋다. 아토피를 유발하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가능한 균형 잡힌 식생활로 면역력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아토피는 평소 관리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침 치료와, 한약 처방, 한방 피부관리 등을 통하여 체질과 증상에 따라 치료를 달리한다.
금산한의원에서는 20여 가지의 약재를 장시간 발효시켜 만든 한방 치료제인 '아비수'를 자체 개발하여 아토피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아비수는 가려움 완화와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여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한 원장은 "아토피의 경우 눈에 보이는 증상만 치료한다고 해서 완치되는 것은 아니다. 지속적으로 재발, 악화되는 증상을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발생 초기 체계적인 치료와 생활 관리를 통해 최대한 빨리 완치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나타난 부위를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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