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당뇨병, 혈액정화로 예방은 물론 치료 가능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27회 작성일 15-06-18 22:46
본문
어떠한 질환이든 발병하게 되면 겉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마련이지만 몇몇 질환들은 증상이 미미하거나 겉으로 나타나지 않아 본인도 모르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당뇨병으로 이는 발병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병은 혈관계질환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비정상적으로 분비됐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60~69세의 노년층에 유병률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요즘은 생활습관이 신체에 무리를 주는 요인들이 많아지면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난다. 이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진 않지만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거품이 많이 나타난다. 또한 소변량이 많아져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식욕이 감퇴되고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을 보이는데 이런 증상들은 평상시에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의심하는 사람이 적다.

초기에는 특별한 검사 없이는 당뇨병이라는 증상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혈당체크기가 있다면 규칙적으로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 예방할 수 있다.
◆당뇨병의 합병증, 혈당관리와 혈액정화요법으로 예방해
더맑은클리닉의 박민선 원장은 "당뇨병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혈당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다른 질환처럼 눈에 보이는 증상들이 없기 때문에 악화되고 합병증이 나타나서야 발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혈당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당뇨병 또한 혈관계 질환으로 혈관과 혈액의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혈액정화요법은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심혈관계 합병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슐린 관리와 혈액과 혈관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제1형 당뇨병인 경우에는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조절해야 하지만 제2형 당뇨병인 경우에는 바른 식이요법을 통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호전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혈액정화요법을 통해서 이 증상뿐만 아니라 다른 혈관계질환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혈액정화요법은 2개의 필터를 이용해 기존에 문제가 있는 혈액을 최첨단기기의 여과기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혈액으로 탈바꿈시키고 다시 신체로 흘려 보내는 치료법으로 당뇨병,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등과 같은 혈관계질환에 효과를 보인다.
당뇨병은 합병증 때문에 굉장히 위험성이 부각되는 질환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혈당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유산소운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독소를 땀으로 배출하는 것이 신체의 건강과 균형을 이루는데 좋다. 그리고 육류보다는 채소위주의 식이요법을 통해서 맑고 깨끗한 혈관과 혈액을 유지하는 것이 당뇨병과 같은 혈관계질환에 대해 대처하는 좋은 방법이다.
세계일보
- 이전글[소아과] 갑자기 울다가 축 늘어진 우리 아이…대체 어디가 아픈거니 15.06.18
- 다음글[산부인과] 태아의 미래, 임신초기 산모가 챙겨먹는 영양소에 달려있다 15.06.1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