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내 얼굴의 장점을 살려주는 쁘띠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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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90회 작성일 15-06-1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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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SBS 인기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한 여성의 미모와 직업이 화제다. 눈에 띄게 수려한 외모로 관심을 받은 그녀가 사실은 성형외과 상담실장이었던 것이다. 남성 출연자들은 자신의 얼굴 상담을 하며 관심을 보였다.
성형을 하지 않았더라도 성형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는 추세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자신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성형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전한다.

성형을 원하는 이들이 늘면서 성형 트렌드도 다양해졌는데 점차 자연스럽고 티가 안나는 얼굴을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신의 본래 개성은 살리면서 단점만 살짝 보완한 얼굴이 좀 더 선호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성형수술 중 가장 많이 시술하고 보편적인 것은 눈성형과 코성형이다. 특히 눈성형은 이제 성형으로 치지 않는다고 여길 정도로 하는 이들이 많은데, 코성형은 아직까지도 수술에 대한 선입견이나 결과에 대한 부담스러움 때문에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
코성형은 코에 실리콘과 같은 이물질을 삽입해야 되기 때문인데, 수술 후 부자연스러워보일 수 있고 자신의 얼굴로 자리잡는 데에는 수개월이 소요되어서 부담이 되는 면이 있다. 이에 대한 대체 방법으로 선택할 수 있는 시술이 쁘띠코필러 시술이다.
쁘띠성형은 성형수술과 달리 간단하게 시술되어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고 시술 한 티가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점이 장점으로 여겨진다. 쁘띠코필러 시술은 필러를 콧대에 주입해서 콧대를 오뚝하게 하는 시술로 시술 후 코성형을 한 것과 버금가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단, 코필러 시술은 필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체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이물질이 몸에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 부담을 덜해주고 주사로 간단하게 시술이 되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이들이 간편히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미앤미의원 고종현 원장(신촌점)은 "코필러는 콧대를 오뚝하게 해주어 코성형을 한 것처럼 콧대를 개선해준다. 이 때문에 얼굴의 전체적인 중심을 잡고 싶거나 얼굴이 좀 더 작아보이기 원하는 경우 시술을 받는 편"이라고 전했다.
고종현 원장은 또한 "이와 함께 콧대가 굴곡진 메부리코나 콧대가 너무 낮은 코, 콧볼이 너무 넓은 코의 경우에도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적절히 시술해서 코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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