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으로 진행돼도 특별한 증상 없어
한 유제품 광고로 대중들에게 친숙해진 ‘헬리코박터균’은 1983년 호주의 워렌과 마샬박사에 의해 처음 그 존재가 알려졌다. 전세계적으로 50% 이상이 감염돼 있는 흔한 감염균이며 위염, 위십이지장궤양, 위암, 위 말트림프종 등 다양한 위장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꼽힌다.
◇ 별다른 증상 없는 ‘감염’
헬리코박터균은 주로 경제력이 낮고 위생상태가 불량한 나라에서의 감염이 빈번하며 우리나라에서도 60% 정도로 추정되나 위생상태의 개선 등으로 점차 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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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을 치료하는 재활운동도 있다
최근 뇌졸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뇌졸중의 증상으로 알려져 있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뇌졸중이 아닌지 물어오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그러나 어지럼증은 뇌졸중 이외에도 여러 가지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꼭 뇌졸중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즉 ‘어지럽다’라는 말은 ‘아프다’는 말처럼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이고 수많은 증상을 한마디로 요약해버리는 단어이다.
◇ 어지럼증에도 원인이 있다
충북대병원 신경과 이형석 교수에 따르면 어지럼은 몸의 균형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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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6일 새벽,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는 지구를 떠난 지 약 9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화성에 착륙하였다. 큐리오시티가 보내 온 화성의 지표면 사진은 지구와 흡사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마 머지 않은 장래에 인류는 화성에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해결되어야 할 문제가 많이 있지만 과학자들은 인류가 복잡한 지구 생활을 떠나서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우주 전원(?)주택지로 화성을 검토하고 있다. 화성의 중력은 지구의 3분의 1 정도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지구인이 화성에 가게 되면 키가 약간 더 커지고 점…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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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감기 증상은 단순한 콧물이나 재채기부터 고열과 근육통을 동반하는 경우까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매번 복용하는 약이나 치료법도 조금씩 다르다.
감기 때문에 병원 진료는 받고 각종 약을 먹으면서도 사람들은 '감기는 치료약이 없다', '감기는 약을 먹으면 2주일, 안 먹으면 14일이 걸린다'라는 말 등을 한다. 바이러스 질환으로 규정되는 감기는 정말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것이 답일까?
일부 사람들은 감기에 걸렸을 때 맵고 뜨거운 것을 먹고 땀을 빼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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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즈 분만법은 출산의 고통을 줄이고 남편을 출산과정에 참여시켜 부모의 역할을 함께 나누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출산중의 통증을 아주 없앨 수는 없지만 마음과 신체를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진통과 분만중의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습니다.보통 임신 8개월 정도에 많이 시작하는데 라마즈 연상법, 이완법, 호흡법 등으로 나뉩니다.복잡한 것이 아니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익히고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라마즈 분만법의 특징은 예비아빠가 아내의 진통, 출산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입니다.호흡법, 이완법, 연상법을 행할 때 코치로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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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대부분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종합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일부 직장은 이미 종합건강검진 안내문을 배포하고 건진항목을 잘 골라 검사를 받도록 독려하고 있다.직원의 건강은 기업경쟁력과 직결된다.
직원과 배우자가 건강해야 생산성이 올라가고 이는 국가경쟁력으로 이어진다. 회사 내 아픈 사람이 없으면 결근이 없다.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직장동료가 많으면 회사 분위기는 침울하고 사기가 떨어진다.이 때문에 직장 건강검진은 의미가 작지 않다. 직장인은 회사가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할 책무가 있다. 건강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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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암은 암중에서 가장 치료하기 어렵고 결과도 좋지 않은 암중의 하나이며, 최근 발병률이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1500~1600명의 식도암 환자가 발생하며, 이중 약 20%에 해당하는 350명 정도가 수술을 받습니다. 2000년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식도암은 국내 암 사망률 7위에 해당하는 암입니다.
50대 이후부터 연령이 올라갈수록 그 발생빈도가 급격히 증가하며 60대에서 제일 많이 나타납니다. 식도는 그 맨 외층 부위에 '장막'이라는 일종의 외피막이 없어서 그 진행이 매우 빠르고 치료가 몹시 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4
조회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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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더욱 괴로워지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감기를 달고 산다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다. 맑은 콧물이 계속 나오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발작성 재채기 때문에 괴롭다. 또 코가 자주 막혀 숨쉬기가 힘들고 너무 가렵다.
이러한 증상들은 건조해지는 가을에 더욱 심해진다. 알레르기 비염은 전체 인구의 20~30%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환이며 문명의 발달로 인한 환경오염 등에 의해 그 유병률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며, 그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2008년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38.6%…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2
조회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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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밥, 빵, 면 등 탄수화물을 섭취를 줄여 섭취하는 당질 제한식을 먹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앓고있는데 당뇨약을 먹지 않고 식이조절로만 혈당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A. 당질 제한식으로 혈당이 조절되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을 조절할 때 가장 쉬운 것은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며 가장 어려운 것은 지속적으로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혈압이나 혈당 수치에만 얽매여 긴장한 상태로 지내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힘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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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노출의 계절이 지나갔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다양한 노출패션이 거리를 물들일 때면 몸매 걱정 못지않게 피부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한여름이 다 되어서야 피부 관리의 필요성을 절감할 뿐 미리 해결책을 찾으려 하지는 않는다. 매년 여름 다시 찾아올 노출의 계절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피부 시술도 있기 때문이다. 노출의 유혹을 즐기며 자신 있는 피부도 뽐낼 수 있는 피부 시술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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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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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은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흔한 피부질환이다. 그 중 일부는 오랫동안 여드름 때문에 고통받고 있으며, 모두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발생 빈도가 높다 보니 집에서 여드름을 관리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하나쯤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spot제품을 갖추고 여드름이 날 때마다 사용하는 사람, 정교하게 압출하는 방법을 터득한 사람, 여드름을 교묘하게 감출 만큼 뛰어난 화장법을 아는 사람 등 여드름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아직 자신만의 자가 관리법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면 한약재를 이용한 천연팩으로 여드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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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전 좌우시력 0.1을 진단 받았던 고등학생 김모양은 최근 안경원에서 '-1.25'라는 숫자를 진단받았다. 김양은 시력검사표에 2.0부터 0.1까지밖에 없던 사실을 떠올리며 자신이 진단받은 마이너스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궁금해졌다. 우리가 흔히 '마이너스 시력'이라고 부르는 -1.25와 같은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조선닷컴]사진-조선일보DB
시력이란 두 개의 점이 가까이 있을 때 이것을 두 개라고 판단하는 능력을 일컫는다. 시력은 분간할 수 있는 '최소'를 뜻하는데 이것을 표시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7
조회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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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연스러운 분만의 형태는 자연 분만입니다.자연분만은 산모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면 자연적으로 진통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통이 시작되면 정상적인 분만으로 산도를 통해 질로 아기를 분만하는 방법입니다.자연분만의 장점 으로는 출혈이 적고, 산욕기 감염이 적습니다.또한 회복이 빠르고, 분만 후부터 아기와의 관계가 일찍 시작됩니다.병원 재원일수가 짧아 의료비측면에서 경제적입니다.자연분만의 보조요법으로는 자연분만을 하더라도 아기가 쉽게 나오도록 회음부 절개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며,진행이 멈추면 진통촉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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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대행사에 근무하는 강모씨(35)는 요즘 온 몸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 여름 내내 강한 자외선과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자극 받은 피부가 환절기에 접어들면서 회복될 겨를도 없이 또다시 자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강 씨는 "습도가 낮은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근무하다 보니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심해지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 속상하다"고 호소한다.
최근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강씨와 같은 피부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건조증 - 수분 부족, 잦은 목욕, 건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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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알로에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내장이 검게 변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사실인가요?
A. 알로에를 장기 복용하면 대장 흑색증이 발생합니다. 흑색증은 장의 상피세포가 사멸해 갈색 색소가 침착하는 현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해보면 대장벽이 검게 보입니다.
대장흑색증은 장의 기질적인 변화를 일으키진 않지만 장의 신경세포에 변질을 초래하거나 대장용종의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또 보고된 바에 의하면 대장흑색증은 대장의 극심한 경련을 유발하며 결국 변비를 더욱 악화시키는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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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선선해지면서 제법 가을 냄새가 느껴지는 날씨다. 예전부터 가을은 남자의 계절로 불려왔다. 가을이 되면 말이 없어지고 우울해지는 등 가을 타는 남자를 흔히 볼 수 있지만 여기에는 다른 속사정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었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면 전립선염을 의심할 수 있다.
전립선염은 이 같은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사라지거나, 치료를 해도 증상이 계속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놔두면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주고 나아가 우울증까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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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비타민D 결핍이 태아의 뇌 발달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환경역학연구소의 에바 모랄레스 박사는 임신 3개월 또는 6개월 중에 비타민D가 결핍되면 출산한 아이가 생후 14개월 되었을 때 지능이 다른 아이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17일 보도했다.
모랄레스 박사는 임신여성 1천820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D를 측정하고 출산한 아이가 생후 14개월 되었을 때 지능과 정신운동(psychomotor) 테스트를 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임신 중 비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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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되면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신체 리듬이 깨질 수 있고 성묘길, 차례 준비 등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눈의 경우 갑작스럽게 발생한 위기 상황에 잘못 대처했다가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미리 발생 가능한 응급상황을 알아두고 대처 방법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운전으로 피로해진 눈엔 충분한 휴식이 효과적
추석 같은 명절에는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도로 정체를 피하기 어렵다. 거리 또한 장거리가 많아 차량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운전으로 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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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 아닌 새로운 암, 기존 암 생존자가 또 걸릴 확률 2~4배 정기검진 꼭 받고 식습관 개선해야 5년 전 유방암 치료를 받고 완치 판정을 받은 김명희 씨(52)는 얼마 전 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유방암 전이가 아닌 새로운 암이 김씨의 몸에서 또다시 자라난 것이다. 최근 2차 암예방 노력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차 암은 처음 생긴 암과 무관하게 다른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한 번 암에 걸렸던 이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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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이란 아픈 사람을 건강하게, 건강한 사람을 더 건강하게 하는 치료이다. 과연 어린이들에서의 건강증진이란 무엇일까? 지금 현재 명백한 질환인 소아비만은 우리 나라 국민들의 마음속에서는 그냥 불편하거나 일시적인 불건강 상태로 인식되어 있다. 따라서 이런 혼돈을 극복할 때 효과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개념이 바로 건강증진이다.
따라서 소아비만이 성공적으로 치료된 아이들은 몸이 건강해진다. 반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은 자기 스스로 비만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어른도 마찬가지이지만 건강해지면 필요이상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1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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