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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좋아하는 것만 쏙쏙’ 아이 편식이 고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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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912회 작성일 15-06-1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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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편식은 많은 부모들의 골칫거리이다. 아이가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식재료와 조리법으로 반찬을 만들어도 좋아하는 반찬만 쏙쏙 골라 먹고 다른 반찬은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 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억지로 먹이자니 아예 식사를 싫어하게 될 것 같고, 그냥 두자니 아이의 영양 상태가 걱정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부모들이 많다.


누구든지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지만 특정한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는 식으로 편식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편식은 나이가 어릴수록 많으며 이유기에 시작해 3~5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아이들의 편식은 단 음식 등 아이가 잘 먹는 재료와 맛으로만 이유식을 시작한 경우, 먹기 싫어하는 음식을 무리하게 먹인 경우, 가족이 편식하는 경우, 아이가 먹지 않는 음식을 먹이는 일을 포기하는 경우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편식은 무엇보다 영양 균형을 깨뜨려 또래에 비해 성장 발육이 지연되는 원인이 되며 면역력 약화로 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이 되기 쉽다. 또한 자기 마음대로만 하려고 하는 신경질적이고 이기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으며 체력이 약화돼 쉽게 피로하게 된다.

유아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가기 때문에 이 때 올바른 식습관을 들이는 것은 이후의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의 편식이 심한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우리 아이 편식, 이렇게 고치자!

1. 처음 먹는 음식은 적은 양으로 맛을 보는 정도로 경험시킨다.

2. 먹기 싫어하는 반찬은 한 젓가락으로 시작해 양을 조금씩 늘려간다.

3. 텔레비전이나 만화 등 매체를 통해 싫어하는 음식에 흥미를 보일 수 있도록 유도한다.

4. 식사 전에 단맛이 나는 간식을 많이 먹이지 않도록 한다.

5. 식사는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주위 방해 없이 하도록 한다.

6. 거부하는 음식을 억지로 권하지 말고 식욕이 생길 수 있도록 도와 준다.

7. 특정 음식의 냄새를 싫어해 먹지 않는 경우는 냄새를 없앨 수 있는 조리법을 사용하거나 다른 음식과 함께 곁들인다.

8. 싫어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잘 했다는 칭찬을 충분히 해 준다.

9. 장보기, 재료 손질 등 식사 준비를 아이와 함께 하여 흥미를 심어준다.

10. 아이 전용 그릇을 마련하는 등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 대체영양식으로 부족한 영양 보충

편식을 하는 아이에게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것은 오히려 아이가 식사에 거부감을 갖게 되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방해할 수 있다. 아이의 편식이 쉽게 고쳐지지 않고 심한 경우 간편하게 먹으면서 부족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페디아파우더’와 같은 대체영양식 제품을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식습관을 바로잡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월 말 전격 출시를 앞둔 엠디웰의 ‘페디아파우더’는 1세~10세 어린이들을 위한 대체영양식 제품으로 하루 1,000kcal 섭취 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특히 우유 단백질, MCT유, 팜올레인유, 카놀라유, 대두유 등이 열량 공급원으로 사용됐다.

또한 유아기 뼈 성장에 필요한 칼슘, 비타민 D, L-카르티닌과 두뇌 및 시각발달에 효과적인 DHA, 타우린, 콜린, 레시틴 등도 함유되어 있으며 유해산소를 억제하는 비타민 C, E도 들어있어 면역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

페디아파우더는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낱개용 스틱 포장이 사용됐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바닐라맛과 초코맛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엠디웰 홈페이지(http://www.mdwell.net)이나 콜센터(080-550-8275)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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