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의 전립선 비데증 > 실버생활수칙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은 점점 더 비대해 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이 증상이 심해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전체의 약 10% 정도이다.

항문을 통한 촉진으로 진단

전립선 비대증을 검진하는 방법으로는 배뇨 후에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 전립선을 만져보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초음파 검사에 의한 방법도 자주 사용된다.

증상이 계속 진행되면 소변이 마려운데도 나오지 않고 오히려 심한 복통이 일어난다. 이럴 때에는 요도를 통해 관을 삽입하여 배뇨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처치이지만, 최종적으로는 전립선에 생긴 선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상태를 보면서 약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립선 비대의 외과적인 치료 방법

* 레이저 요법
* 풍선 확장술
* 요도 확장법
* 경요도적 전립선 절제술
- 요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전기 메스를 사용해 비대한 전립선을 떼어 내는 방법
- 입원을 해야 하지만 배를 절개하지 않으므로 2~3일만에 걸을 수 있음
-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 방법
* 온열 요법
- 관을 사용해 전립선에 마이크로 파를 쏘아 부은 전립선을 작게 하는 방법
- 안전하고 입원하지 않아도 되므로 고령자에게도 시술할 수 있음
- 단, 비대 상태에 따라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