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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약, 현실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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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78회 작성일 15-06-2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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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살 수는 없어도 노화를 방지해 젊게 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약이 현실화할 날도 멀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더럼대학교 연구팀이 비록 세포 단위지만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다고 2일 보도했다.
연구를 진행한 크리스 허치슨 교수는 아직 연구가 초기 단계이지만 사람들이 70, 80세의 나이에도 편안하고 덜 고통스러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허치슨 교수는 "조로증을 앓는 아이들과 노년층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선천성 조로증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세포를 확보해 약물을 투여해 세포 노화를 느리게 만들었다.
시민단체 '채러티에이지UK'의 제임스 굿윈 교수는 "인류의 수명이 역사상 가장 길어진 것은 놀라운 일이지만 인생 마지막에 남성은 평균 7.4년, 여성은 9년을 건강하지 못한 상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살아가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점과 노화로 인한 질병을 막아주는 것은 인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노화와 관련된 연구는 하버드 대학교에서도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2010년 로날드 데핀호 하버드 대학교 박사는 늙은 쥐를 다시 젊게 만드는 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두 달간 쥐에게 효소를 전환시키는 약을 투여한 결과 젊은 세포들이 새롭게 많이 생겨나 마치 젊어진 효과를 나타냈다고 데일리메일은 설명했다. 실험 전 수컷 쥐는 불임 상태였지만 실험 후 다시 수많은 쥐들을 낳을 수 있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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