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성인 5명 중 1명 정신질환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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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15-07-0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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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성인들이 지난해 5명 중 1명 꼴인 5000만명 가까이가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청(SAMHSA)이 19일 공개한 12세 이상 6만7500명 대상 조사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남녀별로는 각각 16.8%, 23%로 남성보다는 여성의 정신질환율이 높았으며, 18~25세 연령층이 50세 이상 층에 비해 정신질환이 2배나 많았다고 설명했다.
SAMHSA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5%인 1140만명이 개인 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심각한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성인 870만명이 자살 감행을 심각하게 고민했으며 이 가운데 250만명은 자살 계획을 세웠고 110만명은 자살을 시도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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