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있는 곳
감정이라고 하면 상당히 모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구체성을 갖고있지 않다. 그런 감정이 있는 곳은 과연 어디일까? 뇌인가, 마음인가, 아니면 심장인가? 아니면 심리학이나 문학에서는 다루는 하나의 수식어 적인 용어인가 우리는 감정에 대하여 확실한 것을 알아야 다음의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현대과학에서 추구하는 것 중의 한가지로 인간의 뇌의 기능에 대하여 좀 더 자세한 것을 알기 위한 과학적인 노력이 있어왔고 또한 이로부터 많은 결과를 얻게되었다. 인…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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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해석 : 인간의 감정은 아주 풍부하고 또한 복잡하게 되어있다. 그러나 모든 감정이 하나의 줄에 연결되어있으면서 한가지로만 해석하도록 되어있지 않다. 어떤 사건을 두고 말할 때, 우리는 감정에 간극이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즉 하나로 연결되어 있는 감정이 아니고 한 감정과 다른 감정이 그 속에 섞여있거나, 또는 한 감정 안에서라도 감정의 고저가 다르게 되어있어 감정의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때때로 인간들의 감정 속에는 본인도 알아낼 수 없는 수수께…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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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기억 : 인간의 기억은 원칙적으로 생존을 위한 기능을 갖고있다고 볼 수도 있다. 즉 기억력이 없을 때 인간은 물론 모든 동물들은 다음 세대가 이어지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예를 든다면, 어느 곳에 물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든지, 아니면, 어느 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에 대한 기억이 있어야 그 개체는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물이 있는 곳이나 위험이 있는 곳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감정이 섞여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이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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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속성
여기서 이 방면의 선구자로 인정을 받고있는 미국의 심리학자이면서 대표적인 철학자인 윌리엄 제임스의 가설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제임스는 1884년, 당시의 유명한 심리학 잡지인 마음이란 잡지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졌다. 곰울 보고 무섭기 때문에 달아나는 것이냐? 아니면 달아나기 때문에 무서워지는 것이냐? 이 질문은 이 방면에서는 고전으로 여겨지는 전형적인 심리학적이면서 또한 철학적인 명제를 던지고 있다. 무섭다는 감…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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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전달 : 느낌은 하나의 허구적인 인간들의 생각 속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신경조직의 작용 및 기능에 그 근거를 두고있다. 즉 느낌은 인간의 의식 및 인식을 이해하여야만 알게되는 것이다. 그만큼 느낌이란 인간이 항상 느낄 수 있는 정신활동의 영역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감정에 대하여는 오히려 이해가 쉬운 편이다. 감정은 신경조직의 활동과 더불어 신경전도물질의 전달에 의해서 감정이 통제되고 있다. 우리는 화학물질인 술, 마약 등에 의해서 인간의 감…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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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종류들 : 여러 종류의 느낌들이 있다. 느낌은 느낌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감정과 수반되어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느낌에 따라서는 신체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첫째 느낌은 감정으로부터 오는 느낌이다. 인간의 5대 감정은 행복, 슬픔, 분노, 공포 및 혐오 등이다. 인간들은 위의 다섯 가지 감정에 대하여는 이에 해당되는 얼굴표정을 정확하게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다섯 가지 감정 이외의 감정들은 얼굴표정에 희미하게만 나타난다. &nbs…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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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emotion)과 느낌(feeling)의 차이점
호랑이를 만나면 무서운 감정이 생긴다. 무서운 감정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하나의 뇌의 생리작용이다. 생긴 무서운 감정에 대한 반응으로 느낌이 따라올 때 우리는 호랑이를 피하게 된다. 감정에서 끝나고 느낌이 없게되면 우리는 감정을 제대로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즉 느낌이란 감정의 부산물이다. 느낌이란 감정이 생겼을 때 몸으로부터 오는 느낌이 따라오게 되는 것이다. 감정에 대한 의식이 느낌이다.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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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적인 감정 : 이차적인 감정은 대뇌전부와 신체감응 센터가 같이 있어야 생기게 된다. 이차적인 감정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기는 감정들이다. 인간사회의 여러 가지 잡다한 일로부터 생겨나는 감정들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대뇌를 쓰면서 생기는 감정이다. 기본적인 감정이 생사에 관한 상황에서 생기는 것임에 반해 이차적인 감정은 원칙적으로 생사와는 상관이 없이 생활 속에서 생기는 감정들이다. 그렇지만 이차적인 감정도 오랫동안 지속되면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게된다.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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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감정 : 기본적인 감정은 타고날 때부터 갖고있는 감정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사람이나 동물들이 태어날 때 어느 정도의 감정을 갖고 이 세상에 오게되나? 다음의 예를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커다란 덩치의 사물을 볼 때(커다란 동물), 커다란 길이를 볼 때(날개가 큰 새), 괴상한 움직임(악어 등 파충류), 특정된 소리(성난 동물의 소리) 등에 접했을 때, 인간이나 동물들은 우선 숨고 본다. 나중에 이상한 사물이 무엇인지 알아보기는 하겠지…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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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종류 : 감정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가 있다. 희노애락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감정일 것이다. 그러나 인간에게는 그밖에도 수많은 감정들이 있다. 이에 대하여 알아보아야 감정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20세기 미국의 철학자/심리학자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윌리암 제임스가 감정에 대하여 한 말이다. 시사하는 바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아주 강한 감정을 논할 때, 감정으로 인해서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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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뇌의 어느 부분에서 관할하나 : 인간의 말초신경은 뇌신경, 운동신경 및 자율신경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인간의 중추신경을 보면 가장 낮은 부위에 척추신경이 있고, 바로 그 위에 뇌간(brain stem)이 있다. 그 위에는 시상(thalamus) 및 시상하부(hypothalamus)가 있다. 척추신경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또한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모든 신경의 통로가 된다. 뇌간, 시상 및 시상하부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통괄해서 지배하고 있다. 예를 든다면, 심…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1
조회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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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충동 : 감정은 영어로 emotion이다. 즉 e(away 멀리) 와 motion(행위)이 합성된 어휘이다. 즉 감정은 행동을 수반하게 되어있다. 감정이 유발되면 우리의 몸은 이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다. 감정이 충동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는 동물들과 어린이들에게 나타난다. 또한 현대생활 중에서 감정이 행동을 동원하는데 가장 좋은 예는 각종 광고이다. 광고의 목적은 하나로 요약된다. 사람들의 마음이나 몸을 움직이기를 바라고 하는 것이 광…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1
조회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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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의 감정은 정말로 타고난 것인가? 인간의 감정은 자식을 위해서 죽기까지도 할 수 있는가? 인간의 감정이란 과연 무엇인가? 인간의 감정과 인식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인간의 감정과 이성과는 어떤 관계인가? 인간의 감정과 마음과의 관계는 어떤 것인가? 인간의 마음에 감정이 차지하는 부분 이외에도 다른 것이 있는가? 예를 든다면, 이성은 인간의 마음속에 포함시킬 수 있는가? 인간의 감정은 어떻게 표현되는가? 인간들이 어떤 일을 결정하는데 감정이 차지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나 되는가?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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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 감정 : 인식론자들은 감정은 마음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오래된 지혜의 축적으로 생긴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의 지능이 감정을 따라갈 수 없다고 말한다. 이 말에는 감정이 포함하고 있는 지능도 의미하고 있다. 즉 감정에는 지능이 있는데 순수한 대뇌 표피적인 지능은 감정이 포함되어 있는 지식을 도저히 이길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여기서 나온 감정지수이라는 말이 있다. 감정지수는 이를 간단히 설명할 때, 남의 감정을 이해해 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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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적인 무의식(cognitive unconsciousness) : 인간의 의식은 과정보다는 그 결과가 더 중요하다. 즉 인간의 의식은 무엇이든지 나타나야 알게된다고 믿어오고 있었다. 인식학에서는 의식이란 생각의 과정 끝에 나타나는 것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러나 인식학에서는 의식의 내용보다는 밑에 깔려있는 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인식학에서 의식의 내용보다는 밑에 깔려있는 과정에 더 많은 관심을 보여준다는 말은 무의식에 관한 관심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서 등장한 것으로 인식…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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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현대의 심리학에서는 외부로 나타나는 행동을 통해서 사람의 심리를 연구하는 것만 인정되어 오고 있으면서 인간의 기억, 감정, 느낌 등에 대하여는 연구의 대상으로 이를 애써 피해오고 있었다. 즉 객관적인 사실만 강조하면서 측정이 가능한 것만 과학으로 등장시키게 된 것이다. 즉 행동주의(behaviorism)가 자리를 잡게되었다. 따라서 이들은 의식이나 무의식도 과학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여겼다. 물론 과학적인 측정장치가 그다지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 정도의…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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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과 열정 : 희랍시대 때부터 이성과 열정, 생각과 느낌, 인식과 감정을 나누어서 생각하는 이분법이 있어 왔다. 즉 이들 두 기둥은 서로 합쳐질 수 없는 상대적인 것이라고 믿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되어 오던 고정관념이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두 기둥에 대한 이분법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고, 모든 과학도 이분법을 근저로 해서 세워졌던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 수록 이 두 가지 기둥은 인간의 두뇌 안에서 서로 견제하면서 또한 서로 경쟁하면서 존재하는 …
작성자뽕킴
작성일 09-11-11 14:57
조회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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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의식 무의식적인 충동 뒤에는 감정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많은 부분의 감정은 무의식에 속하고 있다. 실지로 대부분의 감정은 무의식의 영역에 놓여있다. 용기, 사랑, 외로움 등은 의식이 많이 들어간 감정이다. 그러나 무서움, 질투, 용서, 선망 등은 대부분이 무의식이 경지에 있는 감정들이다. 그렇다고 용기, 사랑, 외로움 등에 무의식의 성질이 아주 없다는 말은 아니다. 또한 무서움, 질투, 용서, 선망 등의 감정이 온전히 무의식적이 요소만으로 되어 있다는 말도 아니다. …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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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에 대한 새로운 파라다임 요즈음 감정연구에 대한 새로운 파라다임이 생기고 있다. 즉 감정이란 내가 처한 환경과 위치에 대한 재발견이라고 말하기도 하고 또 사회학적인 면으로 볼 때 개인들이 갖고있는 내부적인 요소가 감정이 아니라 인간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역학적인 것이 감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새로운 감정에 대한 관점은 확실히 무엇인가 시사하는 바가 있다. 이들 정의에 대한 불필요한 논쟁이나 이를 알기 위한 노력으로 시간과 재원을…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9 14:56
조회 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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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과 느낌은 어떻게 다른가? 많은 혼동을 오게 만드는 질문이다. 이점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마디로 말한다면, 감정이란 두뇌에서 발생하는 것이고 또 두뇌에서 발생한 감정이 몸으로 내려와서 각종 증상 및 병을 만들게 된다. 이로 인하여 우리는 어떤 특정된 느낌을 갖게 되는데 이것이 우리가 보통 말하는 느낌이 된다. 즉 감정은 객관적인 사실이고 느낌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현상이다. 무섭다는 것은 느낌이다. 무서운 느낌은 인간에 어떤 위험에 처했을 때 가…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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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과학에서 감정을 다루게 되었나? 현대 과학에서 감정을 다루기 시작한 것은 지난 15-20년에 지나지 않는다. 감정에 대한 연구가 아주 어려웠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두뇌작용은 인식, 기억, 감정 등으로 나누어 생각해오고 있었다. 인식학(cognitive study)은 인식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인데 요즈음 많은 각광을 받고있다. 기억에 대하여는 앞으로 자세한 기술이 있을 것이다. 감정은 그 중에서도 가장 새롭게 등장되는 제목으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이루…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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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정이라고 하면 별로 대단치 않게 여기게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희로애락의 기본적인 인간의 감정에 대하여 누구나 다 알만큼 알고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감정은 그것보다는 훨씬 깊다. 감정이 없는 두뇌작용은 반쪽밖에는 되지 않는다. 감정이 있어야 인간의 두뇌는 색깔이 있고 맛이 있는 작용을 하게된다. 감정에 상대되는 것이 이성이라고 볼 수 있다. 감정은 없이 이성만 있다면 그런 사람은 무미건조하고 인생의 뜻…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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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과 감정
인간의 두뇌에는 약 100억 개의 신경세포가 있다. 뇌 신경세포들은 가로나 세로나 아주 복잡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복잡하게 연결되어있는 뇌로부터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다. 수많은 순열과 조합을 갖게되는 것이다. 즉 인간의 두뇌를 신경세포의 숫자대로 그 기능의 범위를 결정한다면 커다란 오류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두뇌와 컴퓨터를 비교해서 이해해 보기로 한다. 인간의…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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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구조 : 뇌는 그 위치에 따라서 후뇌(hindbrain), 중뇌(midbrain) 그리고 전뇌(forebrain)로 나누어진다. 그 기능은 후뇌로부터 전뇌로 오면서 심리적으로 원시적인 기능으로부터 점점 심리적으로 발달한 기능으로 이어진다. 시상하부(hypothalamus)는 전뇌 바로 밑에 있는 땅콩만 한 크기의 기관인데 심리적으로 발달한 전뇌와 원시적이고 기본적인 기능을 갖고있는 아래 뇌들과 모두 상관되는 기능을 갖고 이 두 뇌를 기능적으로 연결시키는 아주 중요한 신경작…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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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두뇌의 구조 및 기능
인간의 두뇌는 몸 전체의 약 5% 밖에는 안 되는 용적임에도 전체 혈액순환의 20%가 두뇌로 가고있다. 두뇌가 그렇게 많은 양의 혈액순환을 받는다는 뜻은 그만큼 많은 일을 하고있기 때문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과 몸이 하나의 단위로 작용하고 있다고 믿고있고, 여기에 더해서 요즈음 심신의학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심신의학은 마음이 몸에 끼치는 영향이 중요한 것만큼, 몸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몸에…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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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의 구조 및 기능
심신의학에 대한 이해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몸과 마음은 하나의 단위로 작용한다는 것이 심신의학의 요체이다. 그런데 몸에 대하여는 지나치리만큼 엄청난 분량의 연구조사가 되어있고 이로 인한 지식이 축적되어 있으면서도, 계속해서 몸에 대한 연구조사의 열은 식을 것으로 전망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에 대하여는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철학과 심리학에서 다루는 하나의 형이상학적인 논거로 존재해 오고 있었다. 즉 과학에 근거를 두지 않았기 때문이 마음에 대한 이해가 한정되어…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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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점진적 이완법(Progressive Relaxation) : 이 방법은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좋고 온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별한 장소나 장비가 필요 없다. 다만 편안히 누울 장소만 있으면 된다. 누운 자세에서 점진적 이완법을 실시한다. 원리는 온몸에 있는 수의근(의사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을 수축시켰다가 이를 다시 이완시키면 각 근육들이 얼마나 긴장되어 있는지를 느낄 수 있게된다. 특히 수축된 상태와 이완된 상태와 비교해 봄으로 긴장된 근육이 얼마나 다른…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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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도 영상법(guided imagery) : 전에는 최면술이라고 불렀던 이 방법의 원리는 다음과 같다. 우리의 뇌는 시각중심으로 기억장치가 되어있다. 물론 귀로 들어서 아는 것, 피부의 감촉으로 아는 것, 혀의 맛이나 코의 냄새로 정리되어있는 기억들도 있으나 시각적으로 정돈된 기억이 가장 많고, 섬세하면서, 그 내용이 세밀하고 또한 오랫동안 보관되게 된다. 인간의 꿈도 시각적인 것이 가장 많은 것과 무관치 않다. 즉 우리의 뇌 속에는 과거의 여러 가지 시각적인 장면이 잘 간직되어…
작성자조롱박
작성일 09-10-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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