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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타이드의 보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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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ile 댓글 0건 조회 771회 작성일 14-11-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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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같이 중요한 펩타이드는 과연 어디서 만들어지는 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펩타이드가 어디서 만들어지는 가는 굉장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감정이 담긴 펩타이드가 만들어지는 곳에 마음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많은 펩타이드가 뇌에서 만들어진다. 그 중에서도 뇌하수체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은 호르몬인 펩타이드를 만들어 낸다. 
   그러나 성호르몬은 남녀의 성 기관(고환, 난소 등)과 부신에서 만들어 내고, 인슐린은 췌장에서 만들어 내고, 혈압을 조절하는 레닌이란 펩타이드는 콩팥에서 만들어 낸다. 뇌 다음으로 많은 펩타이드를 만들어 내는 곳은 위장계통일 것이다. 

   소화기능을 돕는 각종 펩타이드들이 있다. 이와 같이 수많은 쳅타이드가 나오자 자연히 이에 대한 분류가 있게 되었다. 

   각종 호르몬, 신경전도물질, 신경조절물질, 성장요소, 장 펩타이드. 인터루킨, 싸이토킨 등등이다. 이상은 이미 발견된 펩타이드들에 대한 것이고 아직 발견되지 않은 펩타이드들도 다 알아낼 때쯤 되면 우리가 생각하지 않았던 곳으로부터도 펩타이드가 만들어짐을 알게 될 것이다. 

   즉 펩타이드란 몸의 어떤 곳에서라도 만들어질 수 있는 것으로 몸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원활한 생리작용이 이루어지게 하는 역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하여 MIT 대학의 후랜씨스 슈밋 박사는 펩타이드를 정보물질(information substances)이라고 적절하게 명명한 바 있다. 

   정보가 담긴 물질들이 온 몸을 다니면서 생리적인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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