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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티(Skin Blemish)제거



아침 저녁 선듯한 바람을 맞으며 이젠 여름이 가나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여름철이 지나면 누구나 전반적인 피부관리에 관심을 보이는데 특히 여름철에 미루었던 잡티제거 및 Peeling으로 몰리는데 그 중 잡티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또 어떻게 없앨 수 있나에 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Skin Blemish(잡티)에는 보통 ⓐHyper Pigmentation(과색소침착) ⓑHypo Pigmentation(과색소피부) ⓒSkin-tag(쥐젖), Warts(사마귀), Telangieetasia(실핏줄터짐), Fibroma Simplex 등으로 나뉘고 색소 침착에는 Freckles (주근깨),Chlosma또는 Liver spots(기미), Age-Spot(노인반점)으로 나뉘게 되는데 한국 분들이 제일 많은 관심사인 기미(Chlosma-live spots)란 자외선의 영향을 받은 멜라노 씨이트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게 되는데 이때 체내에 존재하는 티로시나아제라는 효소물질이 촉매 작용을 해 줌으로써 흑색 색소의 형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색깔은 담갈색이나 갈색의 반점 형태로 나타나며 얼굴에 나타날 때 대체로 대칭을 이루면서 분포하게 되는데 눈밑 부분이나 광대뼈 부위에 많이 생겨 그 모습이 간(liver)의 형상을 닮아 liver spots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나 실제로 간과는 전혀 무관하다.

기미를 유발하는 요인은 흔히들 자외선 외에도 내분비계의 이상이나 신체적인 질환 및 임신, 출산과 같은 경우에 잘 생긴다고 설명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햇빛자외선 *임신, 출산시의 호르몬 체계 변화, 피임약 및 호르몬 체계의 변화를 초래하는 내복약울 복용 *피부상처(찰과상 및 여드름)*화장품 부작용( Retonol과 같은 화장품의 과산화 부작용) *향수(향수가 피지에 접촉한 후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등을 들 수 있고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 현상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피부세포의 긴장 상태에서 초래되는 멜라노싸이트의 과잉 활동 때문이고 멜라노싸이트는 피부 자체를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자기 본능에서 피부에 쪼여지는 자외선을 차단할 목적으로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 기능 세포인데 그 기능 세포층이 어떤 요인에 의하여 긴장 상태에 놓이게 되면 아주 미미한 자외선에 대해서도 과민 반응을 보여 "불필요"할 정도로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고민이 많거나 신체적인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기미가 잘 나타나며 그 기대가 잘 없어지지 않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심리적인 긴장 상태나 육체적인 스트레스가 피부 세포까지 긴장시킴으로써 세포들을 과잉 상태에 빠트리게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한다.

Katherine Aesthetic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