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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_아토피와 알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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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084회 작성일 10-04-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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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와 알러지



피부 치료를 하다 보면 많은 분들이 얼굴이나 몸이 가려워 못 견디겠다고 호소를 많이 해 오는데 일단 피부의 가려움증을 진정시켜 드리고 피부과 닥터와 상담을 해보라고 하면 여러 곳을 다녔는데 별 뚜렷한 증세의 호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보통 알러지와 아토피와는 어떻게 다른가를 그리고 아토피 증세를 일으키는 요소, 주의 칼럼 등을 요약해서 몇 차례에 나누어 말씀드리려고 한다.
아토피는 직접 겪지 않는 사람들은 보통 피부 가려움증 정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 가려움증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이 병증의 정확한 원인이나 치료 방법이 아직까지는 뚜렷하게 나타나 있지 않아 대부분 선진국의 경험에 의해 정보를 구하거나 아토피 증세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에서 얻은 정보를 교환하는 정도라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생기면 반드시 해결책도 나오게 마련인데 아토피도 임상경험이 축적되면서 조금씩 정체가 파악되고 치료법도 정리되어 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최근 환경 오염이 심각해 지면서 오염 물질이 인간의 대사 작용을 교란시켜 일어나는 증세로 보는 견해가 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알러지와 아토피는 어떻게 다른가? 일단 알러지의 어원은 그리이스어의 "Alerg"로 이상한 작용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몸은 외부의 변화나 자극에 저항할 수 있는 자체 면역 기능을 갖고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아무 문제도 일으키지 않는 물질이 특정한 사람에게는 과민 반응을 나타내어 가려움증, 배탈, 천식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꽃가루가 날리는 철마다 유난히 콧물을 흘리고 재채기를 많이 한다던가 아니면 꽃게나 랍스터, 조개 등 Shellfish Allergy가 있는 사람들은 꽃가루 또는 Shellfish를 먹지 않으면 그 증세는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아토피는 어떤 특정한 원인이 없는데도 알러지 비슷한 증세가 일어나는 것이다. 꽃가루 철도 아니고 카펫도 안 쓰고 잘못 먹은 것도 없는데 알러지 증세가 나타나 늘 코가 막혀 있거나 피부에 발진이 생기면서 견딜 수 없이 가렵고 재채기가 끊이지 않는가 하면 항상 설사 증세가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아직 어린아이에게 그런 증세들이 심하게 나타난다.
이렇게 기존의 알러지로는 설명되지 않는 이상한 증세를 가리켜 아토피성 비염 또는 아토피 피부염 등으로 불려지고 있다.
의학 용어 사전에 의하면 아토피란 유전적 예민성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오염 물질에 접했을 때 알러지 반응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통 비염, 천식, 피부 질환, 식중독 등으로 나타난다고 되어 있다. 

Katherine Aesthetics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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