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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원하는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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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inceton 댓글 0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0-08-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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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부를 좋게 한다며 성장호르몬이나 먹는 콜라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가장 기초적인 것을 외면한 현상이다. 피부가 건강하려면 우선 신체 건강이 기초가 돼야 한다. 말하자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피부 위에 바르고, 붙이고, 손질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뜻이다. 아름다운 피부는 건강한 신체에서 출발한다. 어떤 음식물이 피부에 좋은가.
비타민A는 표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결핍 시각질이 두텁게 쌓이고 피부가 건조하며 푸석푸석해짐을 느낄 수 있다. 세균 감염도 잘 일어나 여드름도 잘 생긴다. 버터-치즈-우유 등 유제품과 당근-시금치-쑥갓 등 야채, 동물의 간 등에 많다.
비타민B1은 피부의 대사를 간접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각기병이나 변비가 올 수 있다. 콩-살코기-배아-효모-간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B2는 피부 미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비타민이다.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를 생기 있게 하는 데 꼭 필요하다. 피부염증을 예방하고 입술을 생기 있게 하며 눈동자를 맑고 뚜렷하게 한다. 비타민B2가 결핍되면 약간의 노출에도 피부가 자외선에 예민하게 반응해 일광화상을 입기 쉽다. 피부가 푸석해지고 특히 입 주변에 습진을 잘 일으키게 되는 경향도 있다. 역시 살코기-인삼-피망-시금치-달걀 등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미용에 상당히 좋다.
비타민C는 색소침착이나 기미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모세혈관과 치아에 꼭 필요하고 철분의 흡수와 아미노산의 대사에 쓰인다. 결핍되면 피부나 점막에 출혈이 심해진다. 괴혈병은 비타민C가 모자라서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기운이 없고 잇몸이나 피부 등에서 피가 나며 빈혈을 일으킨다. 딸기-토마토-귤 등 과일류와 감자나 각종 야채에 많다.
비타민D는 자외선을 받았을 때 표피에서 생성돼 흡수된다. 주로 뼈의 발육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E는 젊어지게 하는 비타민이라고도 한다. 비타민E가 부족하면 피부노화와 피부건조증-튼살 등이 올 수 있다. 평소 콩류를 많이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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