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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_미인(美人)이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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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렌공주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10-05-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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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美人)이되는 길



Beauty에 관계된 일을 하다보니 "미인"이란 정말 어떤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일까? 그 주제에 관해 얘기도 많이 나누어 보았는데 보통 아름다움 하면 내적인 아름다움과 외적인 아름다움을 분리해서 얘기하지만 사실 긍정적이고 남을 배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다면 저절로 찡그리지 않고 밝고 아름다운 얼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아무리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마음을 갖는다고 해서 태어날 때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눈, 코, 입의 사이즈나 모양(shape)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오늘은 성형외과에서 보는 "미인의 조건"을 얘기할까 한다.
보통 "미인'이라 함은 맑고 깨끗한 피부에 이목구비가 대칭을 이루며 잘 조화를 이루면 일단은 "미인"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닐까 싶다. 소위 시대에 따라 나라에 따라 조금씩 미인의 조건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계란형의 얼굴에 시원하고도 둥그스름하게 솟아 있는 이마, 서로 대칭을 이루는 적당한 크기의 눈, 반듯하고 오똑한 코, 선명하고 도톰한 입술 등을 꼽을 것이다. 눈썹, 눈, 코, 입, 귀 어느 하나라도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면 아름답다는 인상을 주지는 않을 것 같다.  예를 든다면 아무리 예쁜 눈을 가졌다 하더라도 눈썹이 듬성듬성 나고 완전히 짝짝이(uneven)라면 그 사람이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고 눈, 코, 입이 예쁘게 생겼더라도 피부색이 칙칙하고 잡티가 많아도 미인이란 소리를 듣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태어날 때 이렇게 상하좌우로 세등분했을 때 보기 좋게 균형을 잘 잡고 모든 것을 다 갖고 태어난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그래서 Make-up Artist, Aesthetician, Permanent Make-up Specialist나 Plastic surgeon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모습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닐까?
언젠가 우리 손님 중에 한 분이 했던 말이 생각이 난다. 그 분이 음악을 전공하고 큰 무대에 서게 되기까지 옛날에는 실력만 있으면 됐지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이 무슨 상관이야 하고 생각했었는데 세월이 지나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고..., 똑같은 음식이라도 깨끗하고 아름답게 담겨진 그릇으로 먼저 젓가락이 가지 않겠느냐고?... 그렇다고 해서 수술을 통해 하나같이 틀에 박힌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면 그것도 질리겠지만 각자의 개성을 살려 본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면 Why not? 내 인상을 좋게, 아름답다는 말을 듣기 위해 꼭 많은 돈과 시간을 소비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시시하던 눈썹을 가지런하게 정리(Eyebrow Shape)만 해 주어도, 깔끔한 입술라인과 촉촉하게 Lip Gloss만 발라도, 나의 단점을 Cover(보완)하 주는 화장법만 알아도 나는 벌써 미인의 대열에 끼어있지 않을까?

기사제공-캐더린피부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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