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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경락



지난번 성형 경락을 할 때 등반사구를 이용한 근막맛사지로 시작하는 것이 얼굴의 얇은 피부를 계속 누르고 문질러 멍이 들게 만드는 얼굴 축소 경락보다 훨씬 효과적이며 특히 예민성 피부일 경우에 너무 세게 문질러 실핏줄이 터지는 경우도 많이 보아 왔다. 그래서 성형경락하면 엉덩이로부터 목 뒷부분에 이르는 상체 경락을 통해 척추 마디마디를 이완시켜 준 후 각 부위의 근육과 척추부위, 허리주변 및 엉덩이와 목 등의 근막이완 맛사지로 풀어줌으로써 얼굴교정을 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보통 관자놀이가 꺼진 사람들은 대부분 목과 어깨 사이의 경계가 휘거나 옆구리의 담 경락이 막힌 경우, 관자놀이가 꺼지게 되는데 상체경락을 통해 어깨의 근막을 골고루 이완시켜 줌으로써 휘어진 어깨를 정상화시키면 관자놀이가 살아나게 되고 편두통도 해소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얼굴이 비대칭한 사람은 보통 몸도 비대칭을 이루기 때문에 이럴 경우엔 얼굴에서 양쪽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고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스트레칭과 함께 천골주변을 충분히 맛사지한 후 척추 맛사지를 하여 골반이 바로 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등의 모든 반사구를 맛사지함으로써 변형된 근육을 제자리로 가져다 놓는다는 원리이기때문뭉에 경락 맛사지 몇번 받는다고 원래 얼굴형이 네모나게 태어난 사람이 세모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다.
이번에는 비만때문에 경락맛사지를 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라면 당연히 전신경락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대부분 살이 빠지고 싶은 부위는 허리, 복부, 허벅지(Thigh)및 종아리(Lower Leg), 팔(Arm0등인데 연령층으로 보았을 때 젊은 층에서는 주로 허벅지와 종아리, 팔의 살을 빼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30대 이후는 주로가 허리, 복부와 팔이 주를 이루는데 다리 경락을 할 때는 발, 발목, 종아리, 무릎, 허벅지 등 5개 부위로 나뉘게 되고 경락의 흐름으로 볼 때 다리의 안쪽인 음경락은 발바닥에서부터 서헤부족으로 흐르고 양경락은 옆 골반에서 다리 족으로 흐르는데 다리는 온 몸을 지탱하느라 항상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곳이기 때문에 다리 경락이 막혀 있게 되면 하체비만을 일으키게 되고 좌골신경통, 다리부종, O형다리, 발 변형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시간상이나 경제상, 전신맛사지를 받기 힘들다면 적어도 다리 맛사지라도 자주 받으시도록 권하고 싶다.
발목 맛사지를 통해 발목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림프순환을 촉진시키며 해계혈을 풀어주면 복부비만에도 효과가 있고 또한 손목관절, 요통, 간질환 등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팔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지만 대부분 특별히 신경을 쓰고 관리해 주지 않는 부위이기도 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컴퓨터 작업 등 팔을 이용한 직업이 증가하면서 예전에는 오십견이라 불리던 증상이 지금은 사십견, 삼십견 등으로 점차 연령층이 내려가고 있다고 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팔을 가지려면 팔에 흐르는 경락을 원활하게 해야 하는데 경락이 막히면 팔뚝과 손목이 굵어져 미용상 보기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기 때문에 특히 어깨, 팔뚝, 그리고 견갑골 사이를 잘 풀어주면 팔쭉 비만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KATHERINE'S AESTHETIC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