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학이나 8체질의학 모두 장부의 구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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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ale 댓글 0건 조회 1,413회 작성일 11-04-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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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대로 한국의 체질의학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독특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사상의학이나 8체질의학 모두 장부의 구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이론적 체계가 완전히 다르고 진단방식이나 치료에 적용하는 것들이 완전히 다르다. 체질을 진단함에 있어서 지난번 칼럼을 통해서 간단하게 언급 한 것처럼 사람의 외형적인 특징과 성경 및 평소 생리증세(수면, 대소변, 식용, 소화 정도 등), 생활습관, 병증 등을 참고하여 체질을 진단하는 것이 일반 적이나 8체질의학에서는 체질 맥진법을 사용한다.
8체질의학에서는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혹은 모습은 진단에 나름대로 활용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진단의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그래서 8체질을 수련하는 모든 수련의들에게 철저하게 주문하는 것이 어떤 모습이나 성격적인 특성을 보고 체질에 대한 예단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동호 권도원 박사님께서 8체질의학을 완성하게 된 배경에는 체질맥진의 발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체질을 감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두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에서 짚는 체질 맥진법으로 병증을 진단하는 전통맥진과 완전히 구별된다. 이것은 나면서부터 죽는 시간까지 변하지 않는 8개의 맥상 중의 하나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8체질의 서로 다른 장기구조의 생기 활동 표현이 요골 동맥에서만 발견되게 한 창조주의 손길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같은 맥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천명이고 만 명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표현이 같고, 병리가 같고, 음식과 약물의 반응이 같고, 같은 치료법으로 같은 병이 치료되는 같은 체질이다”. (동호 권도원 박사님의 글에서)
맥진이란 단순히 혈액의 흐름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서 혈관을 따라 전달되는 생명 에너지를 표현하는 맥상을 감지하여 체질을 감별하는 것이다. 체질의 진단이 체질맥진에 정통한 전문의에 의해서 진단되면 아주 유익 할 것이다. 8체질의학을 완성하신 권도원 박사님에 따르면“체질을 판별하는 방편으로 성격이나 체격, 특징 음식에 대한 부작용, 또는 오린 테스트 등 여려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은 여러 가지 조건이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변하기도 하며 산만하고 그 경계 또한 불명하다”라고 단언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맥진에 의해서 1차 진단 되어진 체질의 확진은 치료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데 가령 환자가 요통이 있다면 맥진에서 목양 체질로 진단 되어져서 목양체질의 요통 치료를 하면 당연히 치료가 되어진다. 그러나 요통치료를 통해서도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환자의 체질이 다를 가능성이 많다. 치료 효과가 나타 나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치료효과가 정지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정확한 체질이 아닌 유사체질일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해서 많은 시간을 경과한 후에야 체질을 확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지난 칼럼에서 밝혔듯이 체질을 진단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는 일임을 짐작하게 한다.
8체질의학의 또 다른 특징은 8체질 침법에 있다. 이것은 필자 같이 아주 풋나기 의사도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내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여긴다. 지금 필자가 보고 있는 아주 만성적인 환자가 있는데 얼굴이 화끈 거리는 증상과 심한 우울증 그리고 발의 통증, 숨이 가쁜 증상을 가지고 내원 하였다. 토양체질로 진단하고 부계통을 다스리는 3단계 처방을 이틀 썼는데 아주 좋은 반응을 보고 있다.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정확한 체질만 진단 되어지면 병근의 방향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 처방을 응용하면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8체질 치료법이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천식과는 달리 어른의 천식을 치료 할 때는 DZPBK'라고 하는 5단계 처방을 쓰는데 이것은 5가지의 장부의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필자와 같은 목양 체질의 천식을 위해서는 신장을 사하고 폐보, 삼초보, 위보, 담을 사하는 치료법으로 아주 복잡하게 치료처방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독특한 치료법은 많은 난치병에도 도전하고 있는 치료학문으로 환자들에게 아주 유익하리라 믿는다.
8체질의학에서는 사람의 성격이나 기질 혹은 모습은 진단에 나름대로 활용하기는 하지만 결정적인 진단의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그래서 8체질을 수련하는 모든 수련의들에게 철저하게 주문하는 것이 어떤 모습이나 성격적인 특성을 보고 체질에 대한 예단을 못하게 하는 것이다. 동호 권도원 박사님께서 8체질의학을 완성하게 된 배경에는 체질맥진의 발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체질을 감별하는 유일한 방법은 두 손목에 있는 요골동맥에서 짚는 체질 맥진법으로 병증을 진단하는 전통맥진과 완전히 구별된다. 이것은 나면서부터 죽는 시간까지 변하지 않는 8개의 맥상 중의 하나를 찾아내는 방법이다. 8체질의 서로 다른 장기구조의 생기 활동 표현이 요골 동맥에서만 발견되게 한 창조주의 손길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같은 맥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천명이고 만 명이고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표현이 같고, 병리가 같고, 음식과 약물의 반응이 같고, 같은 치료법으로 같은 병이 치료되는 같은 체질이다”. (동호 권도원 박사님의 글에서)
맥진이란 단순히 혈액의 흐름을 감지하는 것이 아니라 심장에서 혈관을 따라 전달되는 생명 에너지를 표현하는 맥상을 감지하여 체질을 감별하는 것이다. 체질의 진단이 체질맥진에 정통한 전문의에 의해서 진단되면 아주 유익 할 것이다. 8체질의학을 완성하신 권도원 박사님에 따르면“체질을 판별하는 방편으로 성격이나 체격, 특징 음식에 대한 부작용, 또는 오린 테스트 등 여려 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들은 여러 가지 조건이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변하기도 하며 산만하고 그 경계 또한 불명하다”라고 단언 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맥진에 의해서 1차 진단 되어진 체질의 확진은 치료를 통해서 이루어 지는데 가령 환자가 요통이 있다면 맥진에서 목양 체질로 진단 되어져서 목양체질의 요통 치료를 하면 당연히 치료가 되어진다. 그러나 요통치료를 통해서도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환자의 체질이 다를 가능성이 많다. 치료 효과가 나타 나더라도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치료효과가 정지되는데 이럴 경우에도 정확한 체질이 아닌 유사체질일 가능성이 많다.
이렇게 해서 많은 시간을 경과한 후에야 체질을 확진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지난 칼럼에서 밝혔듯이 체질을 진단하는 것이 참으로 쉽지 않는 일임을 짐작하게 한다.
8체질의학의 또 다른 특징은 8체질 침법에 있다. 이것은 필자 같이 아주 풋나기 의사도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내게 만드는 것이 아닌가 여긴다. 지금 필자가 보고 있는 아주 만성적인 환자가 있는데 얼굴이 화끈 거리는 증상과 심한 우울증 그리고 발의 통증, 숨이 가쁜 증상을 가지고 내원 하였다. 토양체질로 진단하고 부계통을 다스리는 3단계 처방을 이틀 썼는데 아주 좋은 반응을 보고 있다. 그렇게 긴 시간이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렇듯
정확한 체질만 진단 되어지면 병근의 방향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 처방을 응용하면 아주 좋은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바로 8체질 치료법이다.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천식과는 달리 어른의 천식을 치료 할 때는 DZPBK'라고 하는 5단계 처방을 쓰는데 이것은 5가지의 장부의 강약을 조절해야 한다. 필자와 같은 목양 체질의 천식을 위해서는 신장을 사하고 폐보, 삼초보, 위보, 담을 사하는 치료법으로 아주 복잡하게 치료처방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독특한 치료법은 많은 난치병에도 도전하고 있는 치료학문으로 환자들에게 아주 유익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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