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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 - 잠시, 세상을 멈추고 '나'를 위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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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999회 작성일 11-05-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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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몸은 ‘중독’되기 시작한다. 환경호르몬과 변형유전자 식품, 각종 공해와 유해 환경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술과 담배, 불규칙한 수면, 인스턴트식품, 사회적 경쟁으로부터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몸과 마음 곳곳에 삶 전체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독버섯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제 임시방편 땜질로는 뿌리뽑히지 않는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들이여, 세상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라. 잠시의 비움이 영원한 채움이 될 수 있다.

내친김에 달린다는 말이 있다. 아마 지금 한창 일하고 있는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으리라. 잠시라도 한눈 팔면 밀려날 것이라는 불안과 강박이 채찍질하고 있으니 쉬지 않고 달릴 수 밖에 없지 않겠는가? 결국 쓰러지고 나서야 알게 된다. 최선을 다해 달렸다고 하더라도 일으켜주려 하지 않고, 또 다른 누군가가 밟고 자신의 자리를 꿰차게 된다는 것을.

적벽대전에서 조조가 제갈량에게 패배한 이유는 길을 재촉했기 때문이고, 항우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선택을 한 것은 생애 최초의 패배를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조조가 통일을 조급하게 생각지 않았다면 유비는 스스로 궤멸했을 것이고, 항우가 패배를 받아들일 여유가 있었다면 유방은 그 앞에 무릎을 꿇었을지도 모른다. 당대를 호령하던 영웅들조차 그런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졸부들에게 어떻게 조급함을 참으라고 말할 수 있을까? 여유롭게 살라고 하면 팔자 좋은 소리고, 더 달리라고 하면 불 난집에 부채질일 테니 방법은 하나다. 엎어지기를 기다릴 수밖에. 그리고 엎어졌을 때 쉬어가는 수밖에. 무릎 까진 정도라고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지 마라. 작은 펀치의 후유증이 누적되면 녹다운으로 이어진다. 대수롭지 않은 증상이라고 비타민 하나 먹고 일어나려하지 말고, 엎어진 김에 제대로 된 디톡스 체험으로 몸 안에 누적된 오래 묵은 독소와 후유증을 말끔히 털어내라. 한가롭게 엎어져 있을여유가 없다고? 천만에! 이제 겨우 10라운드 중 3라운드고, 카운트는 지금 막 세어지고 있을 뿐이다.

1 [인산가]
60년 전통의 죽염 종갓집
고즈넉한 산사에 들어서는 것처럼 일주문이 먼저 방문객을 반기고, 아늑한 느낌의 황토방과 줄줄이 늘어선 옹기들이 산자락에 감싸여 있다. 마치 여느 수목원에라도 들어온 듯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공기가 몸과 마음의 긴장을 서서히 풀어놓는다. 인산가는 60년 전통을 이어온 죽염의 종갓집으로 꼽힌다. 죽염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인산 김일훈 선생의 아들인 김윤세 회장이 인산가의 대표다. 죽염은 천일염을 대나무 통 속에 넣어 고온에서 여러번 가열해 해로운 성분들은 제거하고 미네랄은 더욱 풍부하게 한 것이다. 김 회장은 “소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들 하는데 죽염은 달라요. 천일염도 독소가 포함되어 있어 다량 섭취하면 안 되지만, 죽염으로 만들면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전주대 대체의학대학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휴양시설인 인산연수원을 건립했다.

이곳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죽염을 테마로 한 디톡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산행치유, 섭생치유, 학습치유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산행치유는 지리산둘레길 등 산행을 통해 자연을 만끽하는 것이며, 학습치유는 김 회장 등 여러강사진들의 건강 관련 강의를 듣는 것. 섭생치유는 인산죽염, 유황오리탕, 구운마늘, 생강감초탕 등 인산가만의 식단과 건강식품으로 몸의 독소를 빼내고 자연치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식단에는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않고 죽염간장, 죽염고추장, 죽염된장만으로 맛을 낸다. 3박4일 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참가자들은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것을 체험한다고 한다.

김 회장은 인산가의 프로그램에 대해 “일반적인 의학지식과 건강상식에 의존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치유책을 찾아야 해요. 진정한 치유는 자연법칙과 생명의 원리에 부합되어야 하죠. 병은 약에 의존하지않고도 제 스스로, 제 집에서 자연요법에 따라 다스리고 치유할 수 있습니다. 저희 인산의학이 이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위치 경남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1250-17
프로그램 홀수 달 중순 즈음에 3박4일 일정의 디톡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비용은 33만원.
문의 055-963-9991, www.insanga.co.kr

2 [니시생명학교]
‘니시의학’을 아시나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는 짭조름한 바닷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봄꽃이 만발해 있다. 바다를 벗 삼으며 고갯길을 따라오르다 주택가 골목길로 접어드니 곧 ‘니시생명학교’였다. 니시생명학교는 일본 와타나베의원의 ‘니시의학’ 시스템을 도입해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니시의학이란 현대의학과 한의학, 민간요법 등을 결합한 예방 및 치료 요법으로 암을 비롯해 천식, 류머티즘, 심장병, 간장병, 위궤양, 피부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와타나베 쇼박사가 니시의학계의 대부로 꼽히고 있으며,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니시생명학교의 손태경 원장은 와타나베 박사의 유일한 한국인 제자이다. 아버지가 암에 걸려 병원에서도 포기한 상황에서 실낱같은 희망으로 와타나베의원을 찾은 것이 첫 인연이었다.

손 원장은 “와타나베 박사님이 아버지를 진찰하시더니 3개월만 치료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실제로 3개월 후에 아버지가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셨어요. 이를 계기로 일본으로 건너가 와타나베 박사님에게 니시의학을 배우게 되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니시의학 프로그램의 특징은 아침을 먹지 않고 하루 두끼의 식사만 한다는 것이다.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는 상식과는 다르게 오전은 해독과 배설의 시간이라는 설명이다. 아침식사 대신 비타민이 풍부한 감잎차나 생수만 마신다. 현미밥, 생야채즙, 해조류, 과일 등으로 구성된 두 끼의 식사도 되도록 소식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리고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냉온욕, 옷을 벗고 신선한 바람을 온몸에 쐬는 풍욕 등 다양한 요법을 실시한다. 척추를 곧게 펴고,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해주는 여러 운동요법도 배울 수 있다.
손 원장은 “현대의학에서 손을 뗀 난치병도 말기만 아니라면 니시요법을 통해 대부분 치유가 가능하고, 불임과 성인병 등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면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꾸면 더욱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위치 부산 해운대구 중동 1511-7
프로그램 5박6일 75만원, 4박5일 60만원(일정 및 프로그램에 따라 조절 가능)
문의 051-747-3909, www.nishimedi.com

3 [수덕사]
‘참 나’를 만나는 출가 여행

전국 곳곳의 크고 작은 사찰에서 실시하는 템플스테이는 잠시나마 속세로부터 벗어나 ‘출가’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충남 예산군 덕숭산 자락에 자리한 수덕사에서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의 많은 사찰에서 산사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만, 수덕사는 특히 일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참 나’를 돌아보기에 좋은 곳이다. 수덕사의 템플스테이의 주요 프로그램은 스님들과 함께 사찰의 하루 일과를 체험하는 것이다. 700여 년의 시간동안 불자들의 기도와 수행의 자리가 되어온 대웅전에서 ‘예불’을 드리고, 최근 웰빙 음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사찰음식을 스님들의 전통 식사법인 ‘발우공양’으로 맛을 본다. 이밖에도 산사의 고요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달빛참선’, 절 한 번에 염주 한 알을꿰는 ‘108배하며 염주 꿰기’, 수덕사를 둘러싼 소나무숲길을 산책하는 ‘숲길 명상과 산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템플스테이는 디톡스 붐이 일기 전부터 심신 안정의 한 방법으로 많은 이들이 체험했기에 효과도 이미 입소문으로 퍼져 있다. 수덕사 홈페이지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한 이들의 후기를 보면 일상에서 쉽게 가져볼 수 없는 경험을 했다는 평가가 많다. 한 30대 여성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종교적인 의미를 떠나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고, 생각과 마음을 비울 수 있었다”고 썼으며, 한 40대 남성은 “사는 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잃어가고 있었는데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삶의 지침을 얻어가는 것 같다”고 전했다. 수덕사 포교국장 정경 스님은 “수덕사는 한국 선禪과 근대 불교의 중흥처로 ‘선지종찰禪之宗刹’이라고 하지요. 수덕사의 템플스테이는 종교적 차원보다는 문화적 차원에서 이러한 선문화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물질 위주의 문명,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 타인 등 자신과 연계되어 있는 것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지 성찰해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위치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20
프로그램 주말에 실시하는 1박2일 프로그램은 5만원. 여름 수련회는 3~7일짜리도 있다.
문의 041-337-0173, www.sudeoksa.com

4 [물빛소리생명터]
‘속’을 비우면 ‘내’가 보인다
‘물빛소리생명터’로 향하는 길은 고향집을 찾아가는 듯했다. 이곳의 주인장은 김익기, 천경숙 부부. 개량한복에 푸근한 얼굴의 이들 부부 역시 젊은 시절 건강 문제로 고민이 많았단다. 김 씨는 20대 초반에 건강을 잃어 동양철학과 자연요법에 관한 서적들을 탐독하고, 스님과 자연요법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했다. 지금은 건강을 되찾아 현대무용가 홍신자 씨가 대표로 있는 명상센터 ‘웃는돌’에서 단식명상을 지도하고 있기도 하다. 이곳에서 실시하는 ‘단식명상’ 프로그램은 단순한‘굶기’가 아니다. 관장, 된장찜질, 운동요법 등으로 숙변을 제거하여 장을 깨끗하게 하고, 풍욕과 냉온욕으로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부가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 저녁 시간에는 단전호흡과 명상의 시간을 가지고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는다.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전즙, 미네랄이 다량함유돼 있는 죽염, 생수에 희석시킨 산야초 효소 등을 섭취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기도 한다.

얼마 전 물빛소리생명터를 방문했던 할머니 한 분은 고혈압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룩하게 나왔단다. 건강이 위험 수위에 있었지만 열흘 가까이 단식명상을 하곤배가 쏙 들어갔다. 그 할머니는 집으로 돌아가면서 자신이 욕심이 너무 많았다고, 특히 식탐이 지나쳤던 것을 깨달았다고 했단다.
김익기 씨는 “단식명상은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다스리는 요법이에요. 몸을 바로잡는 과정에서 마음도 다스려지는 것이지요”라고 설명했다. 천경숙 씨도 “일상을 멈추는 것이에요. 번잡한 일상 때문에 밖으로만 향해 있던 시선을 내 몸속과 마음으로 돌려놓는 시간이죠”라고 강조했다.

위치 경기 안성시 죽산면 용설리 용설호수길 263-126
프로그램 6박7일 50만원(일정 및 프로그램에 따라 조절 가능)
문의 011-9544-1923, cafe.daum.net/mbs3s1tg

5 [청매실농원]
남도의 햇살 머금은 매실
청매실농원은 사시사철 여행객들로 붐빈다. 이곳의 주인인 홍쌍리 여사가 심은 야생화 60여 종이 계절에 따라 피어나고, 섬진강의 도도한 물길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매실농원을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매실’이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로 약 3000년 전부터 건강보조식품이나 약재로 쓰였다고 한다. 구연산을 비롯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매실은 피로회복에 좋고, 특히 몸속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해 해독 작용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로부터 식품명인 제14호로 지정받은 매실장인 홍쌍리 여사는 “매실 음식을 먹으면 절대 식중독에 걸릴 일이 없죠. 게다가 고추장, 된장, 장아찌 등으로 담가 먹을 수 있는 것도 매실뿐이에요”라고 설명했다.

홍 여사는 경남 밀양에서 1965년 이곳으로 시집을 왔다. 밭에서 일을 하다가 땅에 떨어진 매실을 손으로 주물거리는데 희한하게도 손이 깨끗해지더란다. 그때부터 시작된 매실 공부가 수십 년을 훌쩍 넘겼다. 청매실농원 직원 가운데 처음 왔을 때는 얼굴에 여드름이 가득한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 피부가 뽀얗다고. 그렇게 매실의 효과를 체험한 사람들은 이곳을 떠날 줄을 모른단다. 홍 여사는 “농사는 돈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조상들의 방식으로 매실나무를 가꾸는 것이 바로 작품 활동이지요. 제가 3년에 한 번씩 꼭 내시경을 하는데 의사가 저처럼 장이깨끗한 사람은 보기 드물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매실 덕분이지요”라며 매실 자랑을 아끼지 않았다.

위치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 414
프로그램 언제든 방문이 가능하며, 청매실 고추장 등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구입할 수 있다. 매실 수확기인 6월에는 매 주말과 공휴일에 직접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 관련 음식을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비용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10만원.
문의 061-772-4066, www.maesi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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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디톡스 체험 프로그램
시간이나 거리에 비례해서 디톡스 효과가 더 있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며, 도시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줄 수 있는 프로그램만 있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짧은 휴가로 혹은 매일 오가면서 디톡스를 시도해보자.

마음을 비우는 시간, 봉은사 템플스테이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도심 속 전통사찰에서 수행자의 일상과 삶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되돌아보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1박 2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예불, 참선, 발우공양, 다도, 울력(노동), 108배, 연꽃등 만들기, 사경(경전 쓰기) 등.
문의 02-3218-4826, www.bongeunsa.org

칼을 대지 않는 수술, 용재단식원
가회동 북촌마을에 자리한 남자전용 단식원이다. 무조건 굶는 단식이 아니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식생활 전반에 대해 변화를 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방에 숨어 있는 독소들을 몸밖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돕는다. 7일, 10일, 15일, 20일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 찜질, 체형교정, 냉온욕, 풍욕, 선식, 명상. 문의 070-8955-3482, www.yongjae.co.kr

동서양 의학의 조화, 차움
체질과 음식을 고려하여 질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예방하는 데 설립 목적을 둔 병원이다. 40여 명의 전문의료진이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에 대체의학 기술까지 접목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스파와 피트니스, 에스테틱 등을 결합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조직 미네랄 중금속 검사, 소변유기산 검사, 세포기능 검사. 초유 성분을 주입해 장내 유해 세균을 유산균으로 전환시킴. 문의 02-540-4300, www.chaum.net

자연주의 테라피, 더 스파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운영하는 스파 프로그램으로 국내 호텔에선 유일하게 암반 온천수를 갖추고 있다. 전통적 건강 요소와 현대적인 테라피를 결합하여 균형, 영양, 활력, 진정의 순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순수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한 스킨케어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프로그램 아로마 테라피 마사지, 유기농 전신 마사지, 핫 스톤 트리트먼트 등. 문의 02-6282-6578, www.grandhyattseoul.co.kr

감성의 독을 빼라, 마인드프리즘
개인의 정신 건강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곳으로, 정신과 의사인 정혜신 박사가 4시간에 걸쳐 ‘정신건강주치의 시스템’을 통해 심리 치유를 도와준다. 여기서 운영하는 ‘심리 카페 홀가분(02-517-8553)’은 심리 상태에 맞는 음료를 처방한다.
프로그램 핵자기공명장치 심리검사, 초상화를 통한 심리 치료, 1년 동안 e메일을 통한 시, 그림, 에세이치료 등. 문의 02-3445-8557, www.mindpri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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