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서구 사회에 팽배해 있는 유물론적 질병관과 건강론에 일대 변혁의 바람이 일고 있다. 그 진원의 하나는 바로 치유와 더불어 영성을 아우르는 고대 인도 및 티베트의 전통의학 사상이다. 세계4대 전통의학의 하나인 티베트의학에서는 인체를 단순한 생명유지 기관으로서가 아니라 몸(body), 마음(mind), 그리고 얼(spirit)의 전인적 건강성을 구현하는 하나의 방편, 즉 우리 인간의 가장 지고한 가능성에 이르는 교량과 같은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티베트의학에서는 신체를 포함한 물질세계(색계)는 대부분 개인마다의 사적인 지각(p…
작성자챠이브
작성일 11-09-1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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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톡스해야 심신 규형이 잡힌다!설마 <맨즈헬스>가 고작해야 피부나 좋아지자고 디톡스를 권하겠는가? 지난 2002년부터 ‘디톡스’ 치료에 전념해오고 있으며, 현재 일본 후쿠야마 중앙병원 원장인 오모리 다카시는 사람들의 모발을 검사한 결과 수은·납·카드뮴 같은 유해 중금속과 비소가 이미 사람들의 몸에 상당량 축적되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런 독소들이 괜히 우리 몸에서 나오겠는가?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쌓이는 게 슬픔만은 아니다. 남자답다고 여기는 그 모든 행동들을 통해, 그리고 그로 인해 늦게 자고, 늦게…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5-2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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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우리몸(한의학 총정리) 우리의 몸을 식물에 비유하자면 음식을 소화 흡수시키는 위 소장 대장은 식물의 뿌리, 몸통은 줄기, 팔 다리는 가지, 눈 코 입 귀를 달고 있는 머리는 꽃과 열매에 해당되겠다. <---한의사들도 몸을 이렇게 본다.(고 생각한다.) 꽃이 아름답고 열매가 튼튼하려면 뿌리부터 건강해야지, 뿌리가 썩어있는데 꽃 열매가 무성하다면 거짓이니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다. 식물의 건강은 뿌리를 다스릴 것!!(뿌리가 섞었는데 거름을 많이 주면 바보 짓) 사람의 건강은 위와 장을 다스릴 것!! (위 장이 나쁜데 과음 과…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5-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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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즉근도의) 사물에는 근본과 말단이 있고 일에는 처음과 나중이 있으니 먼저 할 것과 나중에 할 것을 알게 되면 곧 도에 가깝다.「대학大學에 나오는 말이다. 화장할 때를 보자. 세수를 먼저하고 화장을 하면 화장이 피부에 잘 받지만 세수를 하지 않고 화장을 하면 화장이 떠버리지 않겠는가? 치료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몸에 찌꺼기(독소)가 잔뜩 쌓여 있는데 보약을 쓰면 몸에서 잘 받아 주겠는가? 해독 [解毒, detoxication]이란 몸안에 들어있는 독성물질의 작용을 없…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5-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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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전통 민간요법은 워낙 다양하고 효능에 대한 판단이 엇갈려 무작정 따라하기가 꺼려질 때가 많다. 의학적으로 확실한 근거를 찾아낼 수 없는 경우도 수두룩. 그렇다면 주변의 체험들을 참고해보는 건 어떨까? 단, 민간요법은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아니라 증세를 완화시키는 대증요법이 많으므로 과신하지 말 것.
1: 매실 원액으로 체기를 가라앉힌다
(정선미·33세·부산시 북구 대흥동)
뭘 먹기만 하면 명치 부근이 답답하고, 속이 금방 더부룩해지기 때문에 손가락도 많이 따고 소화제도 입에 달고 지냈다. 하지만 시골에 살고 있는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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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10명중 8~9명은 스트레스가 많이 있다. 한방에선 화병이라고 한다. 여성들이 훨씬 많다. 주범은 물론 남편이리라. 그러나 아무리 좋은 남자라 해도 와이프에겐 그리 좋지도 않은가 보다. 저 친구는 참 좋은 친구라 와이프가 좋아 할거야 라고 하는 순간 와이프의 불만 섞인 소리들이 들려온다. 세상 사는 참 웃기는 것이다. 상대적이기 때문이리라. 쉽게 스트레스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혈압을 앉아서 재보고, 서서 재보고, 누워서 재본다. 앉았을 때보다 서면 8~10정도가 올라가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면 스트레스를 조절 못하는 사람이다…
작성자yale
작성일 11-04-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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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한 대로 한국의 체질의학은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그 독특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사상의학이나 8체질의학 모두 장부의 구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내용을 살펴보면 이론적 체계가 완전히 다르고 진단방식이나 치료에 적용하는 것들이 완전히 다르다. 체질을 진단함에 있어서 지난번 칼럼을 통해서 간단하게 언급 한 것처럼 사람의 외형적인 특징과 성경 및 평소 생리증세(수면, 대소변, 식용, 소화 정도 등), 생활습관, 병증 등을 참고하여 체질을 진단하는 것이 일반 적이나 8체질의학에서는 체질 맥진법을 사용…
작성자yale
작성일 11-04-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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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이 많은 세상이다. 우리 몸에 들어오는 모든 음식, 약, 스트레스, 고민 등이 모두 독이 된다. 게다가 술, 담배, 커피 등의 기호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이러한 독소들은 체내에 들어와 좋지 않은 화학반응을 일으키며 원활한 신진대사와 순환을 저하시키는 만병의 근원이 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밑바탕에는, 가장 근본에는 ‘독’을 제거하는 ‘해독(解毒)’이 있다. 본유한의원 박대원 원장은 “해독이란 우리 몸속의 독소를 빼내 깨끗하게 정화시키는 것으로 건강한 생활의 기본이…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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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의학자들이 암 환자들을 비롯해서 많은 현대의학으로 해결 할 수 없는 난치병 들을 치료하는 방법은 자율신경 면역요법이다. 이전에도 몇 번 언급했지만 병의 원인을 자율신경의 부조화에 두고 있고 이 부조화를 정상으로 돌려놓고 백혈구의 밸런스를 조절하여 면역력을 높여서 병의 치료를 촉진하는 요법이다. 실제적으로 학회를 마치고 자율면역 요법 만으로 병을 치료하는 병원에 가서 하루를 할애해서 배웠는데 아주 강력한 인상을 받았다. 폐암 4기 정도의 환자는 그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한 것은 몇 주 되지 않아서 크게 달라 진 것은 모른다고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0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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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암과 같은 난치병에 속하는 문제들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실제로 그렇다 일전에도 언급 한 기억이 나는데 잠을 잘 때 대부분의 소화 효소들이 만들어 진다. 수면 중에 만들어진 소화 효소들은 보관 되어져 있다가 다음날 우리가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를 돕게 된다. 또한 잠을 잘 때 우리 몸속에 주어졌던 부담들이 회복 되어 진다. 잠을 늦게 자면 그 다음날 당 조절이 어렵게 되고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킨다. 그래서 다음날 몸이 차게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 이런 생활 습관을 오래하게 되면 면역이 약…
작성자yale
작성일 11-05-01 00:06
조회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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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강력한 치료적 도구는 하나님께로 부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받은 면역에 있다. 그래서 늘 필자는 면역을 강화 시키는데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나이가 사십대를 넘어가면 운동하는 것도 조절해야 한다. 체력 소모가 많은 조깅, 테니스, 축구, 등은 몸에 무리를 많이 주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 인간에게 있어서 42세를 경계로 인간의 몸은 무리 할 수 없게 된다고 여기면 좋겠다. 일반적으로 40대를 넘어가면 몸을 단련하거나 민첩성 위주의 운동보다는 지구력을 기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개인 차가 있을 …
작성자yale
작성일 11-05-01 00:05
조회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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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비만이 온다고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다음 글에는 지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언급하려고 한다. 오늘은 비만의 아주 중요한 주범에 속하는 탄수화물에 대해서 자세히 나누고자 한다. 탄수화물은 포도당, 과당 등으로 이루어진 단당류와 이당류 즉 맥아당, 유당 그리고 다당류인 전분, 텍스트린, 글리코겐 등으로 나뉘어 진다. 이 중에서 포도당은 혈중에 있는 설탕이다. 다당류이든지 단당류든지 모든 탄수화물은 마지막으로 단당류인 포도당으로 바뀐다. 단당류로 천천히 바뀌는 것이 몸에 좋고 빨리 단당류로 변환되는 것들은…
작성자yale
작성일 11-04-30 23:59
조회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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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우리 몸은 ‘중독’되기 시작한다. 환경호르몬과 변형유전자 식품, 각종 공해와 유해 환경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술과 담배, 불규칙한 수면, 인스턴트식품, 사회적 경쟁으로부터 오는 과도한 스트레스에 이르기까지, 몸과 마음 곳곳에 삶 전체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는 거대한 독버섯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이제 임시방편 땜질로는 뿌리뽑히지 않는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앞만 보고 달려가는 남자들이여, 세상을 멈추고 ‘나’를 돌아보라. 잠시의 비움이 영원한 채움이 될 수 있다.
내친김에 달린다는 말이 있다. 아마 지금…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5-20 21:06
조회 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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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발바닥 전체를 세심하게 꼭꼭 눌러보아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 뭉친 곳, 모래알같이 이물질이 있는 부위가 발견되면 부지런히 문지르고 눌러서 이를 없애준다. 이 때 발바닥에 그치지 말고 발등도 함께 누르거나 문질러 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뼈와 뼈 사이의 압통점을 중점적으로 눌러 주는 것도 좋다.
발목, 종아리, 무릎 위 10cm까지 골고루 주무른 후 10-15분 정도 발을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려 휴식을 취하면 OK. 이렇게 하루 10분 정도면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발 마사지가 끝나고 난 후…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21:00
조회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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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침 냉수 한 잔은 최고의 명약이다.
새벽 냉수는 장을 깜짝 놀라게 해서 활발히 움직이게 만들므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갑자기 찬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면 위 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천천히 마셔야 한다. 과민성대장염 증상이 있거나 위와 장이 예민한 사람, 몸이 차고 소화기가 냉한 사람은 설사가 나고 소화 장애가 생기므로 새벽 냉수가 해롭다.
2.아침 사과는 명약, 저녁 사과는 독약이다.
사과 속 식이섬유와 유산균을 키우는 팩틴 성분은 위장관 운동을 활발하게 해서 배변에 도움을 주므로 특히 아침에 먹으면 좋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0 19:17
조회 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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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은 대개 한방에서 사용하는 재료들로 처방된 방법이기 때문에 우선 부작용이나 건강에 해롭지 않다. 또 평상시 음식처럼 조금씩 먹일 수 있고 약처럼 아주 쓴맛이 없어 아이도 거부감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 우선 민간요법에 사용되는 재료 중에는 생후 6개월부터 먹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생후 12개월 이후에 먹여야 안전하다.
열이 날 때
아이가 열이 나면 당황하지 말고 미지근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준다. 그리고 30분 간격으로 열을 재서 아이의 상황을 적어두어야 다음날 병원에 가서라도 …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1 20:50
조회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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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청각을 담당하고 있지만 우리 몸의 평형감각을 유지시키는 전정기관도 속에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평형을 유지시키는 일도 합니다. 또 귀에는 온 몸의 경혈과 연결된 약 200여개의 반사점이 모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간단히 귀를 만지는 동작만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능력이 커지고 균형감각이 향상됩니다.
♣귀만지기
방법-1. 양손으로 귀의 위쪽부분을 잡습니다.2. 귀를 양 옆으로 쭉 늘리면서 말린 부분을 폅니다.3. 귀를 위, 아래로 충분하게 지긋이 당겨 줍니다. 4. 귀를 잡고 돌려줍니다.
효과-잡념을 없애 줍니다. 귀를 만지작거…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01 19:19
조회 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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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체
- 복숭아씨에 물을 붓고 약간 진하게 달여서 하루 세차례씩 먹으면 차츰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체가 내려간다.
- 생강·소금·새우젓·딸기·배·삼씨감(연시)·해바라기씨를 조금씩 먹어도 가슴속이 시원해진다.
생선체
생강과 소엽의 생즙을 내어 하루 3∼4회 정도 한번에 한 컵씩 먹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쇠고기체
- 능이버섯을 약간 진하게 달여서 식후에 하루 세번씩 복용하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 양파를 썰어서 날로 먹으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고기의 체한 것이 내려간다.
- 엿기름 가루를 만들어 소화…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7-30 19:50
조회 1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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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피로 증후군은 아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힘겹게 하고 있다. 실제적으로 임상에서 경험해 보면 치료가 잘 되어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분들도 많지만 그렇지 못하고 평생을 고단하게 사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만성피로와는 달리 만성피로 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물론 원인이야 겠지만 그 원인이 특별히 일반 의학적인 검사상에 나타 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만성피로 증후군의 경우에 일차 치료가 되었다 하더라도 관리를 잘하지 못하면 재발하기도 하는데 재발에서 치료가 되는 확률은 처음 발병 했을 때 보다는…
작성자yale
작성일 11-04-30 23:40
조회 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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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을 말하기 앞서 먼저 동서양의 의학사에 나오는 체질에 관한 생각들을 가볍게 살폈으면 한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힙포크라테스는 잘 알려진 대로 4체액 병리설을 주장했다. 그의 제자 갈레누스는 힙포크라테스의 4체액병리설을 기초로 4기질설을 주장했다. 4기질설을 잠시 살펴보면 첫번째로 다혈질이 있는데 이는 느리고 덥석 거리기 잘하고 현실적이되 변심을 잘하고 신중하지 못하다. 두번재로 점액질인데 냉정하고 침착하며 게으르지 않으나 활발하지 못하며 민첩하지 못하나 끈기가 있다. 세번째는 담즙질 괄괄한 성미에 희로애락의 표현이 빠르고 …
작성자yale
작성일 11-04-30 23:29
조회 1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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