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하는 사람의 생활양식을 찬찬히 살피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장수 공식을 발견할 수 있다. 그들만의 정직한 인생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 방법, 생활 습관, 인간관계 등이 이들의 윤택한 삶을 연장시킨다. 장수 노인과 장수 학자들이 알려주는 백세 건강 비법을 배우려면 우선 마음을 열고 귀를 기울일 것. 그리고 30대부터 실천에 옮길 것!
1 ‘사명’을 가진 사람이 오래 산다세계적인 장수촌에 사는 장수인들은 모두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가 분명하다. 오키나와 사람들은 ‘이키가이(사는 보람)’,니코야 사람들은 ‘…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3-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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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혁명' 쓴 존 라빈스 인터뷰환경운동가로 변신한 배스킨라빈스 상속인… 통나무 집에서 3代가 살아세계적인 아이스크림 체인의 창업주인 배스킨라빈스(Robbins)는 한 달(31일) 동안 매일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즐기라는 뜻에서 자기 이름에 '31'을 붙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열어 부자(富者)가 됐다.부자의 아들은 대개 부자가 된다. 하지만 그의 외아들이자 유일한 상속자인 존 라빈스(64)는 32번째 아이스크림 맛을 만드는 것을 포기하고, 오히려 아이스크림 같은 유제품과 육식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환경운동가가 됐다. 2006…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2-19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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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88체조에는 ‘99세까지 팔팔하게 살자’는 뜻이 담겨 있다. 2016년에는 노인 인구가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를 앞지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그만큼 고령화가 점차 심화되는 현실에서 보다 오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김설향 서울시립대 교수는 노인체조로 노년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예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노인의 신체적 특성에 맞춘 체조지난 11월 5일 서울시립대학교 체육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서울시 28개 복지관에서 9988체조를 배운 지도자와…
작성자yale
작성일 11-01-1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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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을 비롯해 최근 여러 연예인들의 각막기증 소식이 전해지며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체발부는 수지부모라 했던가. 내 몸의 일부를 다른 이에게 주는 것에 대해 보수적인 우리나라지만, 내가 가진 생명의 씨앗을 나누는 일만큼 뜻 깊은 일도 없을 것이다. 장기기증,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장기기증에 대한 몇 가지 궁금증을 풀어봤다.장기기증을 할 때 반드시 가족 동의가 필요할까? 장기기증시에는 반드시 가족의 동의가 필요하다. 현재는 뇌사자가 생존에 장기기증을 희망했더라도 장기기증시 유족의 동의를 받…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1-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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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버크만이라는 사회학자가 발견한 사실이다. 사회적으로 잘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의 면역성을 측정해 보았더니 사회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면역성이 올라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사회면역은 이제 학설의 단계를 넘어서 과학으로 정착되어있다.
동창회, 친목 동우회 등 사회의 모임에 잘 나가고, 종교활동에 열심이고 심지어는 봉사활동 같은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건강이 격리되어 있는 사람들에 비해서 훨씬 더 좋다는 것이다. 병원에 입원할 정도의 병을 앓게되었더라도 병문안을 오는 사람들의 숫자와 위…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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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지수화한 재미있는 논문이 발표됐다. 미국 과학아카데미(PNAS)는 5월 17일에 사람들의 행복(well-being)을 측정해서 유형 별로 그 이유를 적시하고 있다. 30만 명의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불안" "행복(happiness)"등 생활의 요소에 대해 평가하도록 해서 얻은 결과다. 그 결과 나이별 행복도를 나타낸 그래프는 "U 자형". 남성, 여성 모두에서 전체적인 삶의 충족감은 인생의 중반에서 50 대 초반까지 하락하고, 거기에서 다시 상승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매개 변수를 나타내는 그래프는 아…
작성자yale
작성일 10-10-2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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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지 Brain(online, September 30, 2010)에는 그 어떤 의학적인 방법보다 친한 친구와 가족이 가장 조기에 치매를 발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미국 St. Louis에 위치한 Washington School of Medicine Knight Alzheimer's Disease Research Center의 책임자인 John C. Morris 박사다. 연구자는 그 동안 많이 사용되어 온 알츠하이머치매를 진단하는 질문서인 AD8(Ascertain Dementia)을 친구와…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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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PLoS One(September 9, 2010)에는 매일 다량의 비타민 B를 섭취하면 알츠하이머치매의 시작을 지연시키거나 또는 정지시킬 수 있을지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자는 영국의 Oxford University의 약리학 교수인 David Smith 박사 팀이다. 이들은 70세 이상으로 알츠하이머치매의 전단계인 MCI(mild cognitive impairment, 가벼운 지적 장애)로 진단받은 168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은 다량의 비타민 B, folate, B6 그리고 B…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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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제일이니라". "건강하십시오. 늘 건강에 조심해라" 등.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건강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이 되었다.
이를 계기로 건강을 보장해준다는 식품들이 우후죽순 격으로 나타나 많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그 중에는 거짓과 사기술을 이용 전혀 관련이 없는 제품을 또는 아주 약간의 근거가 있지만 아직 증명되지 않은 것을 과대 포장하여 고가에 판매하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특히 건강이 전보다 못한 고령자들을 광고와 감언이설로 구입하지 않으면 안 될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하여 거의 반 강압적으로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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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발행 Scientific America Mind 에는 두뇌 활동의 활성화를 돕는 방법에 대한 특집을 출간하였다. 다음에서 그 내용을 요약하여 본다.
배경
사람의 두뇌는 놀랄 정도로 적응력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회로를 바꾸기도 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 성장하게 한다. 우리의 행동 그리고 환경에 따라 회로를 새롭게 짜기도 하고 또한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어떤 경우에는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는 가에 따라서 뇌 부위의 기능을 바꾸기도 한다.
정상적으로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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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다. 이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보지 않아도 실제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나이가 많이 든 노인도 약간의 운동이라도 하는 경우와 하지 않는 경우 그 삶의 질은 물론 앞으로 남은 여생기간도 크게 좌우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건강에 대한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왜 운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의미보다는 스포츠를 위한 건강과 혼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 것 같…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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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중에는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도 있고, 일찍 질병에 이환되어 사망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은 과거에 운명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으로 건강은 본인이 어떠한 생활방식으로 살아왔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이 알려지게 되었다.
의학에서는 그 동안 어떤 사람들이 장수하고 어떤 사람들이 단명 하는지를 결정하는 요인을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들을 해왔다. 가장 좋은 연구방법은 실제로 다양한 속성을 가진 인구 집단을 장기간 관찰하여 어떤 속성들을 가진 사람들이 오래 살고 어…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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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뇌와 육체의 퇴화로 외모와 행동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납니다. 이러한 변화의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기 어려운 형태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모나 행동은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나이 든 이들은 젊은 사람들과도 함께 사회생활을 해야 함으로 이러한 부정적인 변화를 이해하고 완화해 가면서 살도록 하기 위해 고령자 10계명을 만들었습니다.
이 10계명은 앞으로 나이든 이들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참고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1. 표정을 밝게, 웃음을 달고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10-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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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고객’이 아닌 ‘가족’“오카상(엄마라는 뜻의 일본어), 오늘 저녁에는 뭘 해 먹을까?”“카레는 어떨까? 고기도 넣고 감자도 크게 썰어 넣고, 여름에 입맛 없을 때는 카레가 최고지. 맛있겠다.”“오카상, 요즘 입맛이 당기나 봐. 체중이 불지 않도록 조심해야지.”깨끗한 앞치마를 두른 50대 중년여성과 그 옆에서 종이 접기를 하고 있는 70대 할머니의 대화다. 서슴없는 반말 속에 담긴 친근함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이들을 시어머니와 며느리, 또는 친정어머니와 딸 사이로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성(姓)도 다르고 생…
작성자harvard
작성일 10-10-0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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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비타민E가 노인성 치매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의 프란세스카 망기알라쉐(Francesca Mangialasche) 박사는 80세 이상 노인 232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E를 측정하고 6년을 지켜본 결과 비타민E의 혈중수치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치매발생률도 절반가량 낮았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조사기간 모두 57명이 노인성 치매로 진단되었다.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29 13:46
조회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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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스테린(clusterin)이라는 단백질의 혈중 수치가 올라가면 노인성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킹스 대학(KCL) 정신의학연구소의 마다브 탐비세티(Madhav Thambisetty) 박사는 노인성 치매 환자, 치매의 전단계인 경도인지기능장애 환자, 정상인 등 300여명의 혈액샘플을 분석하고 뇌 스캔을 실시한 결과 혈액 속의 클러스테린이라는 단백질이 치매와 연관이 있으며 이 단백질의 수치가 올라갈수록 기억손상과 뇌 위축 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영국의 일간 …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29 13:45
조회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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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치매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운동, 금연과 절주, 긍정적인 사고방식, 활발한 사회활동이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의외로 간단한 습관만 지켜도 일상 생활 중 뇌를 활성화시켜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우선 식사를 할 때 되도록 많이 씹어 먹자. 바쁜 현대인이 매 끼니마다 씹는 횟수는 약 620회이다. 100년전 사람들에 비하면 6분의 1 수준이다. 음식을 씹으면 씹을수록 뇌의 혈류량이 증가해 뇌 건강이 좋아진다.
의식적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눈감고 밥 먹기(후각·미각) 주머니속 동전이 얼…
작성자엘렌공주
작성일 10-09-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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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과 문명의 발달에 따라 인간의 평균 수명은 놀랄 만큼 길어졌고, 그 결과 노인인구가 많아져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기 2000년의 평균수명은 72.6세로서 65세 이상의 노인의 비율이 6.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에는 산업구조의 근대화, 인구의 도시집중과 더불어 대가족 제도가 붕괴되고 핵가족화되어 감으로써 노인만의 단독 세대가 증가되고 있으며, 산업기술의 고도화, 능률위주의 인사정책 등으로 정년퇴직이 강요되고 사회경제활동의 일선에서 밀려나 경제적인 빈곤과 고독 속에서의 삶이 노인들의 현실적응을 어렵게 함으로…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14:13
조회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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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 노인들에게 주는 가장 큰 효과는 무엇보다 자존감의 회복다.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역할 비중이 낮아지고 가족 내에서도 소외감을 느낄 수 있어 어쩔수 없이 자존감이 많이 낮아지게 된다. 이렇게 낮아진 자존감은 곧 위험한 노인 우울증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다.
그런데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시작하는 춤치료를 통해 스스로 아직도 에너지를 갖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줘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또한 사회적인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다.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거나 가끔 노인정에 가는 것이 활동의 대부분이지만 늘…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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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입맛이 떨어지는 것은 다양한 인체의 노화현상으로 인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어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단지 나이 탓으로만 돌리다보면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건강하던 노인이라고 하더라도 장기적인 식욕부진과 이로 인한 영양불균형이 지속되다 보면 생각지 않던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다.
노인의 식욕부진, 병을 부른다
보통은 병으로 인해 식욕부진이 오고 다시 이로 인해 병이 악화되는 악순환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만, 건강했던 노인이라고 하더라도 식욕부진으로 인해 거꾸로 병이 생길 수 있다.…
작성자princeton
작성일 10-08-21 14:09
조회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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