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인한 반신 마비 등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바른 자세 로 눕혀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장시간 누워있을 경우 관절이 굳어져 통증으로 인해 움직일 수 없게 된다든지, 발목이나 발끝이 뻗은 위치에서 굳어지는 첨족 등이 올 수 있는데, 이를 다소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욕창예방을 위해서 2시간 정도 마다 체위를 변경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마비가 된 쪽에 쿠션이나 방석 등을 받쳐 팔이나 발을 조금 높여준다.
- 마비가 된 손에 작은 타올 등을 말아서 쥐고 있게 하면 관절 모양이 변하거나 굳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방석을 접거나 상자 등을 이용해 발바닥에 대어 놓아 첨족을 예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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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 누운 자세가 불안정할 때에는 등에 쿠션이나 방석 등을 대어 받혀준다.
- 마비가 된 쪽을 아래로 눕힐 때에는 팔이 몸에 깔리는 일이 없도록 어깨에서부터 앞쪽으로 내어놓도록 한다.
- 쿠션이나 방석을 안고 있게 하면 편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 발이 겹쳐지면 욕창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위쪽의 다리를 앞으로 내어놓고 쿠션이나 방석 등을 끼워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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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높은 베개를 베도록 하고, 양쪽 어깨 아래에 ‘ㅅ’ 자형으로 쿠션이나 방석 등을 받쳐서 상체가 조금 뜨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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