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인 클럽이 지향하는 두 가지 > 100세인생

100세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하의 의심을 품는 사람은 없다.
  장수시대에 접어들었음을 현실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이 바로 100세인들인 셈이다.
어떤 면으로 보더라도 100세인들은 성공된 인생을 살아 온 사람들이다. 또한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든다. 원한다고 100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게 성공적인 100세인들로부터 어떤 면들을 배울 수 있을까?

  우선 긴 과거를 갖고있는 100세인들로부터 듣고싶은 것으로, 어떻게 살았기에 100세까지 성공적으로 살았는지 알고싶은 이야기들이 많을 것이다.
 
  100세인들이 이야기를 시작하면, 긍정적인 내용의 이야기를 많이 할 것이다. 부정적인 인생을 살았다면 100세인들이 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긍정적이면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바쁜 인생이었는데 어느 사이에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 시간이 있었겠는지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누구에게나 다 해당되는 말이겠지만, 살아 온 인생을 짧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된다.
100세인들은 인생은 짧다고 말할 것이다. 그 짧은 인생을 긍정적인 것으로만 수놓고 싶은 마음이 간절할 것이다.

  그러나 100년 동안 살아오면서 부정적인 면들에 있었더라도 이에 대하여는 구태여 말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짧은 인생을 왜 부정적으로 채색을 할 필요가 있겠는지 마음을 고쳐먹게 될 것이다. 지나 온 과거에 대한 이야기는 긍정적인 것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며, 부정적인 내용은 없을 것이다.

  사람은 칭찬 듣기를 간절히 바란다. 적당한 칭찬이 아니고 구체적인 칭찬을 원한다. 이 점에서는 동물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칭찬과 보상으로 훈련하는 편이 욕설과 채찍으로 훈련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자식을 키울 때도 칭찬과 격려로 키운 아이들과, 반대로 욕설과 매로 키운 아이들 사이에는 몸의 발육 뿐 아니라 정신의 성숙도에서도 많은 차이가 난다고 한다.

  100세인들로부터는 칭찬의 소리가 많이 나올 것이다. 100세인들에게는 나이와 상관없이 모두 젊은이들이다. 어느 누구라고 젊은이들에게 칭찬 이외의 말을 하겠는가? 격려와 칭찬은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면서 행복하게 만들어 주게된다.

  100세인들은 긍정적인 과거만 말하지 부정적인 과거에는 입을 다물며, 더 나아가 남에게 대한 말은 칭찬으로만 가득 찬 내용의 대화만 진행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