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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소화기능에 대한 대책(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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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vard 댓글 0건 조회 2,892회 작성일 10-11-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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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가면서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짐은 노인들 스스로가 알게된다. 몸의 여유 분이 점점 떨어진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되면서 젊었을 때의 무리한 생활로부터 멀어지려는 본능적인 노력을 하게된다. 그런데 음식물 섭취에 대하여는 어떤 계획과 대책을 세워야 하나? 전 번 칼럼에 이어서 몇 가지 더 알아보기로 한다.

다섯 째, 지방질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 특히 포화지방산 및 산화된(오래 된) 기름도 피해야 한다. 튀긴 음식은 절대로 건강에 나쁘다. 반면, 오메가-3이나 오메가-6 필수 지방산의 섭취는 반드시 해야한다.
  오메가-3은 생선기름이나 아마 씨에 많이 들어있다. 반면에 오메가-6은 달맞이 꽃 기름이나 지치 기름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단가 지방산인 올리브 기름의 섭취는 건강에 좋다. 또한 올리브 기름은 열에 강함으로 음식을 만들 때 써도 무난할 정도로 건강식이라고 볼 수 있다.
여섯 째, 복합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야 좋다 : 반면에 단순 탄수화물(설탕, 흰쌀로 만든 각종 음식들, 각종 밀가루 음식 등)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모든 탄수화물은 복합 탄수화물(대표적인 복합 탄수화물은 각종 잡곡임)로 소화에도 좋고 많은 영양소들이 들어 있어서 좋다.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에 최소한 5번 이상 섭취해야 한다.
  미 심장학회에서는 하루에 5-9번의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라고 추천하고 있다.
일곱 째, 노인들은 담배, 술, 소금, 단 음식 등의 섭취를 끊거나 아주 줄여야 한다.
여덟 째, 많은 사람들이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를 갖고있을 수 있다 : 같은 음식을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섭취할 때 그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가 생기게 된다. 이때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잘 안되고 많은 소화기와 관련된 문제점들이 발생할 수 있게된다.
  이를 피해가기 위해서는 같은 음식을 반복해서 섭취하지 말고 최소한 12가지 이상의 음식들을 돌려가면서 섭취해야 한다. 같은 음식을 4일 후에나 섭취해야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를 피해갈 수 있게된다.
  일단 음식 알레르기가 발생했다고 하더라도, 4일을 기준으로 하여 같은 음식을 피해서 섭취하면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여러 가지의 증상에 호전을 기대할 수 있게된다.
아홉 째, 좋은 비타민/광물질 등 필요한 영양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늙은 후에는 여러 가지의 이유로 인한 미소 영양소들의 결핍이 오기 쉽게된다. 그러나 과도한 영양 보충제 복용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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