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7일 남획이나 새 도덕적 기준,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머지않아 식탁에서 영원히 사라질 메뉴 5가지를 꼽았다. 이 잡지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5가지 음식이 사라질 이유를 설명하면서 미리 많이 먹어둘 것을 독자들에게 권했다. ◇ 푸아그라 = 프랑스어로 '살찐 간'이란 뜻이다. 거위나 오리를 4∼5개월 간 운동을 시키지 않고 사료를 많이 먹여서 살이 찌도록 해 간을 커지게 한 뒤 그 간으로 요리를 한다. 그래서 그동안 동물 학대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4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1 00:01
조회 803
더보기
|
장수 돕는 저염 식생활법 김치, 장아찌, 생선조림, 젓갈…. 서양 식단에 비해 많은 양의 염분을 섭취할 수밖에 없는 한식 식단. 여러 가지 성인병은 물론 치유 불가능한 난치병까지 부를 수 있는 염분의 과다 섭취.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 ▶ 염분, 과다 섭취하면 왜 안 될까? 매운 음식은 위에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짠 음식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온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몸속의 염분 함유량이 높아져 그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0 23:38
조회 1764
더보기
|
1. 비타민을 복용하라: 비타민C(1200mg/일), 비타민E(400IU/일), 비타민B6(6mg/일), 엽산(400mcg/일), 칼슘(1000-2000mg/일)을 꾸준히 복용하면 6년 젊어진다. 2. 금연하라. 담배를 끊으면 8년 젊어진다.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 3. 혈압을 관리하라: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잘 관리하면 고혈압환자(160/90이상)에 비해 25년 젊어진다. 4. 치아-잇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라: 6.2년 젊어진다. 5. 운동을 하라: 3박자 운동(유산소운동, 근육운동, 지구력운동…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0 23:35
조회 819
더보기
|
그리스와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개척한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BC 356∼BC 323) 대왕은 33살 젊은 나이에 갑작스레 병을 얻어 삶을 마쳤다. 그가 숨진 뒤 마케도니아의 장군들은 후계자 지위를 놓고 다툼을 벌였고, 커다란 혼란 속에서 제국은 마케도니아 시리아 이집트로 갈라졌다. 지도자의 단명이 국가와 백성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꾼 예다. 반면 평균 수명이 현재의 4분의 1도 안 되는 과거에도 장수를 누린 역사 속 인물들이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면서 백성과 함께 험난한 세파를 헤쳐나간 지도자들이 어떤 장수비법을 실…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0 23:33
조회 1194
더보기
|
걷는 것이 신체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걷는 것이 뇌의 젊음까지 유지시켜준다는 것까지는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미 일리노이 대학의 오서 크라머 박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걷기 운동이 나이가 듦에 따라 감소하는 뇌회로의 상호통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크라머 박사는 60∼80살의 노인 70명을 1년 간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를 '프론티어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 저널에 발표했다.크라머 박사에 따르면 걷기 운동은 신체를 튼튼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주의력, 다양한 인식 능력도 향상시…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0 22:54
조회 795
더보기
|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든든하다. 단지 속을 든든하게 채우기 위함이 아니다. 아침식사를 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좌우되기 때문. 바쁜 현대인을 위해 간단한 조리법과 집 앞 슈퍼나 편의점에서 구입한 식품으로 차려내는 간편하고 완벽한 아침 식단 제안.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이 아침식사를 먹는 사람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이며 문제해결능력이 감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 속 중추가 식욕에 대한 흥분 상태로 변하면서 우리 몸은 불안정한 상태…
작성자Emile
작성일 14-10-30 22:50
조회 742
더보기
|
약 500년 전에 스페인의 탐험가인 크리스토퍼 콜럼부스는 항해를 해서 쿠바의 한 작은 마을에 도착했다. 당시 그 마을의 원주민들이 이상한 잎사귀를 몇 겹으로 말아서 끝에 불을 붙여서 그 연기를 들이마시고 있는 모습을 처음 보았고 이것이 아마 인류의 흡연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이 잎사귀가 토바코스였고 이 이름에서 토바코라는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콜럼부스는 유럽으로 귀국할 때에 선물로 이 잎을 가져갔고 이로 인해서 유럽에 담배가 처음 소개된 것이다. 우리나라는 1590년경 임진왜란 때 일본 군인에 의해서였다…
작성자PALM
작성일 12-07-05 12:31
조회 2013
더보기
|
대부분의 현대인은 우리 몸의 ‘기본’을 잃었다. 스스로가 자처한 오염된 환경과 음식, 여유를 잃은 조급한 마음, 감당이 안 될 만큼 밀고 들어오는 스트레스…. 불행하게도 이 문제를 해결해줄 시원한 ‘한 방’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면 한 방은 없기 때문이다. 우리 스스로 기본을 찾기 위해 변화하는 수밖에 없다. 그 길의 출발선에 디톡스가 있다. 독소가 없는 세상에서 벗어날 수 없으니 그것을 조절하며 살 기본 생존법을 다시 배우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디톡스에 관한 오해와 진실디톡스는 아무나 할 수 있…
작성자진저
작성일 12-02-23 23:01
조회 1952
더보기
|
인간과 가까운 물 최근 웰빙 열풍과 반신욕 바람을 타고 목욕 인구가 크게 늘었다고 한다. 집에서 반신욕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 수돗물 사용량도 크게 늘었다고 하고, 각종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목욕용품들이 날개돋힌 듯이 팔린다고 하니 그 여파는 가히 짐작할 만하다. 특히 반신욕 열풍은 사회적인 웰빙 트렌드와도 맞물리는데 외모의 화려함보다는 깨끗한 피부에 요가를 즐기며 가벼운 옷차림을 즐기는 등 건강한 몸과 마음을 원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아마도 웰 해빙(well-having)이 아닌 웰 빙(…
작성자진저
작성일 12-02-22 21:48
조회 2335
더보기
|
‘납’ 하면 직업상 납에 많이 노출되는 경우에만 쌓이기 쉬운 것으로 아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납은 매일 들이마시는 먼지나 매연, 토양, 물 등에도 들어 있고 습관적으로 피우는 담배 한 개비에도 들어있다. 최근 해외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경우 혈액 속에 납이 쌓여 우울증, 공황장애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겪을 수도 있다고 한다. 새해 금연계획이 이미 작심삼일로 끝났다면 다시 한번 금연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납 같은 유해 중금속은 일단 몸 안에 쌓이면 좀처럼 나가지 않는다는 게 문제. 몸속에 들어온 납은 대변과 소변을 통…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7:03
조회 2498
더보기
|
덥고 갈증 나는 여름철에는 시원한 음료수에 자주 손이 간다. 그래서 음료업계의 최대 성수기도 바로 여름철. 대형마트에 가보면 올 여름철을 겨냥해 새로 나온 음료만도 다양하다. 청량음료를 비롯해 주스, 스포츠음료, 차음료 등등. 하지만 무심코 마시거나 이른바 ‘웰빙 음료’로 알고 더 비싸게 사마시는 음료가 치아건강을 위협할 수도 있다. 여름을 건강하게 나려면 하루에도 몇 번씩 마시는 음료부터 제대로 마셔야 한다.청량음료를 고르려다가 ‘이왕이면 몸에 좋은 것을 마시자’는 생각에 과일주스를 사마시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에게 음료를 사줄 …
작성자ewha
작성일 11-05-28 16:41
조회 2611
더보기
|
한때는 나라에서 밀가루를 권하던 때도 있었는데, 웬만한 청춘남녀의 행사는 빵집을 기점으로 이뤄지고 지금 생각해보면 설탕만 잔뜩 든 앙금빵 하나에 행복해하던 때도 있었는데. 블랙푸드가 대세인 요즘, 흰빵은 이제 ‘비추’대상이 되어버렸다. 2,300명의 다이어트 기록을 근거로 한 이탈리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흰 식빵 4쪽 이상을 먹으면 신장암 발병 위험이 두 배나 높아진다고 한다. 이유? 연구 논문의 저자 프란체스카 브라비 박사는 다른 정제된 곡물과 마찬가지로 흰빵도 혈당지수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혈당지수가 높다는 것은…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5-22 10:12
조회 2377
더보기
|
미래의 당신 모습을 상상해보라. 80번째 생일 파티를 대대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멋진 노신사의 모습이 보이나?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다. 노령화 사회로 진입할수록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 문제에 점점 정통해지고 있다. 평균 수명이 점점 늘어나, 2026년에 60세가 된 남자는 24년을 더 살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지난 세기 누구보다 장수할 확률이 높다. 이제 문제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건강하게 오래 사느냐다. 바야흐로 ‘건강 재테크’에 돌입할 때다. 장기 건강 융자 상품에 가입해 서서히 적당한 금액을 불입하면 앞으로…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5-20 21:11
조회 2326
더보기
|
7:30am 오트밀로 아침 식사를 하라 8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 뒤에 우리 몸의 혈당치는 가장 낮게 내려간다. 따라서 도넛과 같이 단 음식을 먹으면 쉽고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다. “그러나 도넛 같은 단당류의 제품을 통해서 얻은 에너지는 너무 빨리 소모되어서, 나중에는 배고픔을 더 많이 느끼게 될 것”이라고 미국판 <맨즈헬스> 뉴트리션 에디터인 아만다 어셀은 설명한다. 귀리를 주재료로 삼은 뮤즐리(곡물, 견과, 말린 과일이 들어 있다) 40그램을 아침 식사로 먹으면, 우리 몸에 필요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
작성자ewha
작성일 11-05-16 23:35
조회 1882
더보기
|
추운 날씨 때문에 올 겨울은 여느 해보다 찜질방이 인기다. 가족, 친구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가 되기도 한다. 직원들을 위해 회사 내에 찜질방을 만든 업체가 생겨날 정도. 각종 찜질방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도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뜨끈뜨끈한 찜질방을 즐겨 찾는 찜질방 마니아들을 위한 건강수칙을 알아본다.사우나보다 훨씬 고온에 노출되는 찜질방은 병원에서 고혈압, 심장병 등의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거나 이들 질환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어지러운 경우에…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19
조회 2222
더보기
|
‘당신은 고혈압 환자입니까?’이렇게 물었을 때 우리나라 성인들 중 자신이 고혈압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리 나이가 젊거나 평소 잔병치레 없이 늘 건강했던 사람일지라도 혈압을 측정해 보면 의외의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 한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성인들 중 자신이 고혈압 환자임을 자각하고 있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사망원인 1위인 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심혈관계 질환의 주범인 고혈압은 이미 우리나라 성인의 25% 즉 네 명 중 한 명꼴로 앓고 있을 만큼 흔한 병이 됐다. 문제는 특별한 증…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17
조회 2049
더보기
|
고혈압이라고 무조건 약물 치료에만 의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심각한 경우만 아니라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충분히 혈압을 낮추거나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야말로 고혈압을 예방하는 최고의 지름길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다음은 독일 주간지 <포쿠스>가 소개한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또는 혈압을 낮추는 효과적인 방법들이다.▲꾸준히 운동하고 활동량을 늘린다‘많이 움직일수록 혈압은 낮아진다.’운동 가운데 혈압을 낮추는 데 가장 효과적인 종목은 ‘수영’이다. 물속에서 팔다리를 한 번 휘저을 때마다 그만큼 혈압이 낮아진…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7 23:14
조회 1731
더보기
|
07:00 아침을 먹는다.우리 몸은 9시간 동안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면 비로소 공복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기가 지는 것은 당연한 일. 이때는 연소 가능한 체지방을 모두 소모한 상태이기 때문에 체단백질과 근육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 몸이 처지고 기운이 없어진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 체내의 포도당이 감소해 있는데 이런 경우 두뇌 활동이 저하된다. 반드시 아침을 먹어야 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들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기상 후 한 시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다. 07:15 종합비타민을 먹는다.비타민 B 등의 …
작성자뽕킴
작성일 11-04-26 22:56
조회 1784
더보기
|
건강목욕법으로 인기가 많은 반신욕으로 건강한 겨울을 나는 것은 어떨까. ‘발은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하는 것은 동·서양을 통틀어 가장 보편적으로 인정되는 건강법 중 하나다. 반신욕으로 몸의 아래쪽을 따뜻하게 해주면 위로 올라가려는 따뜻한 기운의 습성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져 냉기가 없어진다고 한다. 또한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감기 예방에도 좋으며, 몸속에 쌓여 있던 독소가 땀으로 배출돼 몸 전체의 건강이 좋아진다. 몸속에 쌓인 냉기는 체력과 컨디션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냉(冷)’은 단순히 손발이 차가…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4-16 14:50
조회 2089
더보기
|
시냇물 소리, 휘파람새 울음소리, 낙숫물 소리, 멀리서 울리는 산사의 종소리…. 생각만 해도 편안하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단지 기분 탓이 아니라고 한다. 좋은 소리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주며, 따라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건강에 이로운 소리를 체험하는 산책길인 ‘사운드 테마파크’가 생긴 것도 이런 흐름 중 하나다. 소리 공학자 사이에서 집중력을 높이거나 명상에 좋은 소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고 선진국에서는 소리를 이용한 ‘사운드 샤워’를 연구 중인 요즘, 건강한 소리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소리 박…
작성자harvard
작성일 11-03-19 12:19
조회 1994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