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는 아이스크림, 팥빙수같은 찬 음식이 인기다. 이런 찬 것을 급하게 먹으면 머리가 띵해지며 찌릿한 통증이 생긴다. '브레인 프리즈(brain freeze)'나 '아이스크림 두통'이라 불리는 이 현상, 왜 생기는걸까?
미국 하버드 대학교 의과대학 호르헤 세라도어 박사팀은 13명의 건강한 성인에게 입천장 안쪽에 빨대를 대고 얼음물 또는 상온의 물을 마시게 했다. 통증을 느꼈을 때에 손을 올리고, 통증이 완화됐을 때에 다시 손을 들도록 했다. 실험을 진행하며 동시에 도플러 초음파 기계로 참가자 뇌의 혈류 속도를 조사했다.…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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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같이 빨간 입술은 미인의 한 조건이다. 하지만 하얀 피부를 위해서는 많은 신경을 써도 입술 건강은 간과하기 쉽다. 입술 피부는 자연적으로 피지를 분비하지 못해 보습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이는 예민한 특성을 지닌 입술 피부가 망가지기 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입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여름에도 립 트리트먼트는 필수
립 트리트먼트는 계절에 상관없이 갖고 다니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입술이 트기 쉬어 립 트리트먼트를 갖고 다니지만, 더운 여름에는 끈적인…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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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섭취 줄이는 식습관
한국사람은 어디에서 나트륨을 가장 많이 섭취할까. 전문가들은 김치를 꼽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김종욱 연구관은 " 매일 매끼니 먹기 때문에 가장 유의해야 할 음식"이라고 말했다. 김치의 나트륨을 적게 섭취하려면 천일염을 쓰는 게 다소 도움 된다. 정제염보다 나트륨 양이 20% 가량 낮다. 하지만 소금의 총 양도 줄여야 한다. 소금 대신 굴이나 파·마늘·배 등의 천연재료를 넣어 맛을 낸다. 더 싱겁게 먹고 싶으면 겉절이 배추 김치(배추 겉에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을 묻혀 금방 조리해 담아내는 음…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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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식품의 새 효능… 브로콜리 - 천식·비염 예방, 호두 - 뇌세포 보호해 치매 막아, 귀리 - 아토피피부염 개선 효과
항산화 식품의 새로운 건강 효과가 밝혀지고 있다. 항산화 식품에는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한데, 항산화 영양소는 우리 몸 속의 유해 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유해산소는 체내 에너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로, 활성산소라고도 한다. 너무 많으면 세포와 유전자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하고 다양한 질병을 직·간접적으로 일으킨다. 항산화 영양소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고, 세포가 정상적으…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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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을 먹어야 한다면 식품첨가물을 조금이라도 없앨 수 있는 조리법을 사용한다.
햄·소시지·베이컨 등 육가공 식품류 끓는 물에 한 번 데치거나 물에 담가두면 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인공색소의 잔존량을 줄일 수 있다. 비엔나 햄의 경우 칼집을 내어 데친다.
어묵 조리하기 전에 미지근한 물에 5분 정도 담갔다가 헹군 후 조리한다.
콩·옥수수 통조림 산화방지제가 들어 있는 통조림 제품은 체에 거른 후 물로 헹궈 사용한다. 통조림보다는 병에 든 제품을 구입한다.
빵 팬이…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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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겨우내 움츠렸던 몸은 봄이 돼서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한다. 특히 봄에는 비타민 등이 풍부한 과일 등을 먹어줘야 하는데, 사과는 아침엔 '금', 저녁엔 '독'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들 식품은 어느 시간 때에 먹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 아침에 먹으면 좋은 과일·야채 등을 알아봤다.
▷토마토
토마토에 들어 있는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물질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압은 오전 중에 높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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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은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이 가장 큰 치료제이고, 마음 다스리기가 보조제다.
인간의 몸은 세포, 신경, 근육으로만 된 것이 아니라 육체와 정신과 사회적 환경의 집약체다. 병은 그 중 하나에 문제가 있거나 서로 균형이 깨졌을 때 일어나는 트러블
2. 암은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병
때문에 사랑해주면 좋아진다. 암세포도 우리 몸에 있던 세포였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살살 달래면서 치유한다는 생각을 갖도록 하자.
3. 암은 일종의 면역 질환이다.
인체의 면역에 떨어지면 암이 생기기 쉽고, 면역이 증강되면 암이 잘 나타나지 않…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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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의 몸통에 원추형의 돌기가 많이 나와있어 멍게는 바다의 파인애플로 불린다.
멍게는 특유의 향과 달콤하고 새콤한 맛과 먹은 후 입안에 감도는 진한 향 때문에 많은 미식가에게 찬사를 받는다.
멍게 특유의 맛은 바다에서 잡은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옥탄올, 신티아놀 등의 불포화 알코올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이 중 신티아놀은 숙취해소에 좋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멍게는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들어 있으며 지방질이 거의 없어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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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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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감기약 오용의 대표적 예는 '판피린'과 '판콜'입니다. 몸이 조금 뻐근하다 싶으면 수시로 판피린과 판콜을 복용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심한 사람들은 판피린과 판콜을 매일 한두 병씩 먹어야 하루를 편안하고 거뜬하게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분표를 보면 판피린과 판콜 어디에도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은 없습니다. 다만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진통제 성분과 30mg의 '카페인'이 통증을 줄여 몸이 개운하도록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 < 알고 먹으면 약 모르고 먹으면 독 > 에서
< 알고…
작성자Emile
작성일 15-01-3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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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의 '나는 환자였던 의사다'배가 좀 나온 젊은 환자가 내원했다. 마른 체형인데 배만 비만한 중년처럼 나와 있었다. 그는 3년 전부터 허리 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계속 했지만 효과가 없자, 모 힐링센터에서 권하는 채식과 무슨 야채주스를 1년 넘게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낫기는커녕 점점 소화가 안 되고, 가스가 차면서 배가 나오고, 무력감이 심해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그를 진단한 결과, 간장과 대장에 사기(邪氣 나쁜 기)가 강해서 채식에 편중된 식생활이 맞지 않는 체질이었다. 그런 사람이 채식과 야채주스 요법을 계속…
작성자Emile
작성일 14-12-1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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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전후해 초콜릿 소비가 급증한다.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초콜릿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나누기 때문이다. 하지만 초콜릿이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초콜릿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이 많이 들어있지만 피부의 탄력성분인 콜라겐을 변성시키기도 한다. 맛을 기준으로 보면, 당분이 주는 '달콤함'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폴리페놀의 '쌉싸름'한 맛은 노화를 늦춰준다. 맛과 영향이 반대인 셈이다. ●당분이 콜라겐 변성시켜초콜릿의 달콤함은 주원료인 카카오의 맛이 아니라 첨가물로 넣은…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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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 혈관질환 급증 왜지난해 폐경을 겪은 주부 강지현(53·서울 송파구)씨. 최근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진단받았다. 평소 날씬한 몸매에 동안 피부로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그녀의 혈관 나이는 75세. 실제 나이보다 무려 22살이나 많았다. 혈관질환은 남성의 전유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갱년기 이후부터는 여성이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더 높다. 2009년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여성은 10만 명당 53.2명으로 남성(50.8명)보다 많았다. 갱년기에는 여…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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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질환이 있는 반려동물 주인이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의 과학자들이 한 연구에서 밝혔다.미 심장학회지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일본 연구진이 약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동물 주인이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보다 심박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심박수가 빨라진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이들의 심장이 신체 변화에 더 잘 대응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박수가 낮으면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이번 연구를 이끈 일본 기타사토 대학의 아이바 나오코 교…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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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보다 윤택한 생활을 하면서 고칼로리의 음식을 많이 섭취하지만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성인병 환자가 늘었다.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등과 같은 성인병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 같은 성인병의 원인은 혈액 속에 있다.혈액이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각종 노폐물이 쌓이면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영양분과 산소의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질병이 발생한다.혈액과 혈관의 문제로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는데 손발이 차고 저리게 되며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증 등의 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최근 일본 등지에서…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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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는 타이밍, 다이어트는 물론 변비까지 케어물 마시는 타이밍만 지켜도 살이 빠진다?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최소한의 물의 양은 체중 25kg 당 1리터이다. 체중이 50gk이면 2리터 이상의 물이 필요한 셈.물은 마시는 양뿐만 아니라 타이밍도 중요하다. 필요한 양을 한꺼번에 마시기보다 조금씩 자주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일단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 컵은 변비를 예방하고 오전 중과 점심 식사 전에 마시는 물은 식욕을 억제해준다.또한 운동할 때에는 운동하기 2~3시간 전에 물을 충분히 마셔야 운동효과가 극대화된…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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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추운 날엔 실내에서 놀던 아이가 갑자기 코피를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넘어지거나 다치지도 않았는데 아이 코에서 피가 나면 아이도 부모도 당황하게 마련이다. 이럴 때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집안 습도다.코 속은 원래 습도가 50% 정도로 촉촉하게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겨울철은 바깥 기온은 낮고 실내는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상태에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 코 속이 마른다. 그러면 가벼운 자극에도 점막이 쉽게 벗겨져 점막 아래쪽에 있는 혈관이 노출된다. 이런 혈관이 터지면서 코피가 나는 것이다.아이는 …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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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은 탯줄이 떨어지면서 배의 한가운데에 생긴 자리다. 탯줄은 모체로부터 태아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통로인데, 출산 후 탯줄이 떨어지고 그 흔적이 오목하게 남아 배꼽으로 남지만 실질적인 기능은 없다. 예를 들어, 수영장에서 배꼽을 담갔을 때 복압이 올라가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이것은 물의 양이 많고 적음의 차이지 의학적인 근거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배꼽에 관한 궁금증을 모아봤다. 1.배꼽을 후비면 왜 복통이 생길까?배의 표면은 피부, 지방층, 근육, 복막으로 되어 있는데 배꼽 주변은 이 구조가 상대적…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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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짓는 사람이 있는 반면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타고난 탓에 남들과 똑같이 먹고도 변함없는 체중을 유지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기도 한다.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이란 몸의 생리적 성질로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그렇다면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살찌지 않는 체질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기초대사량'으로 이는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말한다. 때문에 기초대사량…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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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금’, 점심에 먹으면 ‘은’, 저녁에는‘독’이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일부 과일과 채소는가장 효과적인 섭취 시간대가 따로 있다.음식별로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섭취 시간은 언제일까? 사과 _ 아침에 good! 사과는 유기산이 몸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시점에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에선 ‘사과는 밤에 먹으면 좋지 않다’는속설이 있다.이 속설은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사과를 저녁에 먹으면 펙틴이란 수용성 섬유소가장의 소화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또 사과산 자체는 수…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8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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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이 대장암 특히 결장 쪽의 종양이 생기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AFP 통신 온라인판에 따르면 스페인의 식품과학ㆍ기술ㆍ영양학연구소(ICTAN-CSIC)의 마리아 앙헬레스 마르틴 박사팀은 연구를 통해 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카카오)에서 결장암을 비롯한 장질환을 막는데 효험이 있는 사실을 알아냈다.마르틴 박사팀의 연구는 장 병리학 분야에 코코아 효능과 관련한 것으론 처음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연구팀은 카카오 함유율이 12%에 달하는 먹이를 8주일 동안 실험쥐에 준 다음 암 유발 요인을 투여했다.그…
작성자Emile
작성일 14-11-18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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