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다는 씨앗에 보호수단인 `독성물질`
은행·아마씨 익혀 먹고 하루 섭취제한량 지켜야
땅콩·호두 껍질 깐채 공기 노출땐 쉽게 상해
재래종 유채·피마자씨는직접 채유 먹으면 큰탈
추수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산과 들에는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야산에도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이를 바라보는 등산객은 입맛을 다신다.
그러나 열매나 식물 씨앗을 잘못 먹으면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견과류와 같은 식물 씨앗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씨앗들을 섭취하…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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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암 발생률 뿐 아니라 암의 속도를 낮춰준다는 것.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연구소 제럴드 크리스털 박사팀은 실험쥐를 대상으로 종양세포를 주입한 뒤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먹이를 주었다. 첫 번째 그룹은 탄수화물 55%, 단백질 23%, 지방 22%로 구성된 사료를 제공했다. 두 번째 그룹은 탄수화물 15%, 단백질 58%, 지방 26%로 구성된 사료를 주었다.
그 결과, 저탄수화물과 고단백질의 식생활은 종양이 퍼지는 속도를 늦추고, 암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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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한국 여성들은 기초화장품을 사용할 때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을 순서대로 사용해야 피부건강에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똑같은 성분을 지닌 비슷한 제품을 두 세 번 겹쳐 바르고 있다는 걸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사실 로션과 크림은 같은 제품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로션(lotion) 및 에멀젼(emulsion)은 물과 오일이 결합돼 있는 형태의 모이스쳐라이저다. 크림 또한 물과 오일이 결합돼 있는 형태의 모이스쳐라이저다. 두 타입은 사실 성분 자…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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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은 우리 건강에 있어 중요하다. 젊고 건강한 사람이 왕성한 성생활을 즐길 수 있고, 왕성한 성생활은 다시 노화를 막아주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생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봤다.
성생활을 할 때 분비되는 호르몬은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한 연구 결과, 주당 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원래 나이보다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은 수준이었다. 이는 성생활 중 감정이 고양될 때 분비되는 엔돌핀이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남성호르몬이 체지방을 줄이고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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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채식주의자'라는 말이 있다. 채소에는 뇌의 노화 및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성분이 들어 있어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이들에겐 암기력과 학습능력, 어른들에게는 치매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줄 채소 리스트.
◆ 뇌가 좋아하는 채소, 그 놀라운 성분
뇌를 건강하게 만드는 채소의 대표 성분은 엽산과 항산화제다. 엽산은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수용성 비타민을 말하는데, 네덜란드에서 연구한 결과 엽산을 꾸준히 섭취하면 기억력 감퇴를 5년 정도 늦출 수 있다고 발표하며 뇌 건강을 위해 엽산이 풍부한 채소를 권장하고…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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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쓰듯 한다.' '나를 물로 본다.'
이런 표현은 모두 물(水)이 하찮다는 인식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이제는 휘발유보다 비싼 물이 판매되는 시대다. 이런 것을 보면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은 아마 몇백 년 뒤를 내다볼 줄 아는 인물이었나 보다.
동의보감 논수품(論水品)에는 '하늘이 사람을 내고 물로 곡식을 기르니 물이 어찌 소중하지 않겠는가'라며 '사람에 따라 몸이 살찌고 마른 것이라든가 수명의 길고 짧음은 마시는 물에 그 원인이 있다'라고 적고 있다.
또 잡병편(雜病篇)에는 약으로 쓰는 물 33가지를 구분해…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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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기다렸던 휴가를 다녀온 뒤 오히려 병을 얻는 사람들이 있다. 완벽한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지쳐 휴가도 가기 전에 피로증후군을 호소하는가 하면, 무리한 다이어트로 몸을 망친 사람들도 있다. 급격한 다이어트 후 찾아오는 요요는 몸매뿐 아니라 건강도 해친다. 특히 예민한 여성들은 휴가 이후 평소와 달라진 건강 상태 때문에 일상에 복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심하면 병원 신세를 지는 일까지 생긴다. 다이어트 후유증부터 피부 트러블, 스트레스와 피로 관리까지 바캉스 후 챙겨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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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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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본적으로 자연의 방식을 따르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건강할 것이라고 믿었다. 완전식품을 먹는 것, 매일 물을 8잔 마시는 것,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 운동하는 것, 충분히 자는 것, 자연치유법을 실천하는 것. 그러나 이런 상식적인 건강 지침은 매일 집과 환경에서 당하는 독성 화학물질의 맹공격을 막고, 이미 과거에 이루어진 노출로 몸속에 저장된 독성 화학물질의 문제를 해결하기엔 역부족이다."
'독성 프리(Toxic Free)'의 저자 데브라 린 데드는 20대 시절 어머니를 암으로 잃고 자신도 '화학물질과민증' 진단…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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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 환자 중 가족 내 2명 이상 암이 있는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는 13일 2001년 등록된 암환자 5476명과 2011년 10월부터 올해(2012년) 8월까지 11개월 동안 등록된 암환자 1만1734명을 분석해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는 2001년 781명으로 전체 환자 중 14.3%였으나 올해는 3149명(26.8%)으로 전체수는 약 4배, 전체 환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2배 가량 늘었다.(같은 기간 전체 환자 수는 2배 늘어난 데 비해, 가…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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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는 이유로 동네 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몇이나 될까?
대한의학회는 많게는 10명에 한 명꼴로 피로증상으로 병원을 찾고 있으며 이 중 절반은 신체적인 질환이 원인인 경우라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피로 증상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 원인을 찾아 치료가 이뤄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피로의 원인이 되는 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말에 푹 자고 일어나면 된다고, 어제 마신 술 때문에 그렇다고 무심결에 넘겨버린 피곤함이 사실 특정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을지 점검이 필요하…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40
조회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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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지 말라고들 한다. 소금이 몸 속에 너무 많이 들어가면 염분 농도를 낮추기 위해 혈액에 많은 수분이 들어가 혈압이 올라가고 신장에도 부담이 된다. 그런데 막상 요리하자니 뭘 어떻게 해야 덜 짜게 먹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 무작정 소금 안 쓰자니 맛이 없다. 소금 덜 넣고도 맛있게 먹는 방법 어디 없을까.
어른 남성 한 명이 하루 세 끼 식사로 섭취해야 하는 적당한 열량은 1,900㎉, 단백질은 80g, 염분(NaCl)은 5g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영양팀이 이를 기준으로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저염식단을 제안했다. 한…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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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8시간 이상 근무할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최대 80%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가 1958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8시간 이상 근무를 하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40~80% 더 높았다.
연구팀은 "초과근무는 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여가시간 부족으로 인한 운동부족을 초래한다"고 말했다.
2009년에 연구팀은 초과근무가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을 발견한 바 있다. 중년 근로자가 일주일에 55시간 이상 근무를 하…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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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이부프로펜이나 아세트아미노펜을 자주 복용하면 난청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Sharon Curhan) 박사는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의 복용횟수가 잦을수록 난청 위험이 컸으며, 이 같은 증상은 특히 50대 이하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31~48세의 여성 62261명의 14년간 조사자료를 통해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의 복용과 청각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이부프로펜을 일주일에 2~3일 복용하는 여성은 일주일에 한 번 이…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10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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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린 잠을 한꺼번에 보충하면 월요일 아침 더 졸리게 해…
평소에 수면이 부족한 이들은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렇게 주말에 밀린 잠을 한꺼번에 보충하는 것은 별로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월요일 아침에 더 졸리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의학센터가 연구한 결과로, 주중에 부족한 잠을 주말에 벌충할 수 있다는 일반적인 통념과 상반되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이며 수면 전문가인 그레고리 카터 박사는 "주말에 한두 시간 더 잠을 자면 24시간 생체시계가 늦춰지게 되며, 그렇게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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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을 돌이켜보니 내내 풀어져서 살았다. 여름이라는 이유만으로 좋지 않은 행동을 하고 몸도 마음도 머리도 그리고 살도 꽉꽉 채워버렸다. 이것들을 훌훌 털어버려야 가을이 온다. 가을을 맞이하는 첫 번째 단계는 디톡스다.
◆ 몸의 디톡스
그동안 디톡스라고 알려졌던 것들은 대개 단식, 절식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디톡스인 것은 맞지만, 보다 마음 편하고 건강하게 몸속을 깨끗이 비울 수는 없을까?
[독하지 않아도 괜찮다]
'디톡스'의 유행은 '무엇을 아…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41
조회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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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견과류 등 식품의 씨앗이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다양한 씨앗들을 식품으로 섭취하고 있지만, 일부 씨앗의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일 식물 씨앗은 지방(불포화지방산),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일부 씨앗은 자체 보호수단으로 시안배당체 등 자연독소를 함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씨앗 종류별 식용 가능 여부와 올바른 섭취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식용 가능한 씨앗
- 땅콩
고…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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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전 세계에서 소련, 소련위성국들, 유럽 다음으로 술을 많이 마신다. 위스키, 와인, 고량주, 맥주, 막걸리등 모든 술의 한잔 단위에 들어있는 알코올 양은 약 10mg으로 비슷하다. 따라서 독한 술이든 약한 술이든 알코올의 피해는 술의 종류와 관계없다. 향기 높고 값비싼 와인을 즐기니 건강을 해치지 않을 거라는 말은 의학적 근거가 없다. 와인도 술이다.
문제는 음주량과 횟수다. 소주 3잔(3잔×50cc×20%= 30mg 알코올, 소주 반병 정도)을 마시면 음주운전에 걸리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5%에 도달한다. 하루 2…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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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에게는 적은 고혈압이 한국인에게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나라보다 한국과 일본사람의 염분 섭취가 많은 이유는 채식 위주의 식습관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있다. 육식에는 충분한 염분이 포함되어 있어 소금을 따로 섭취할 필요가 없는 반면 한국과 일본의 주식인 채식에서는 염분이 적어 소금이 따로 필요하게 됐고, 이것이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발전하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거의 생식을 하는 에스키모인에게는 고혈압 발병률이 낮다. 그 비결에 대해 많은 학자들은 하루 3~5g 정도 밖에 안 되는 염분섭취량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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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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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지난 5월 출퇴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출근 거리가 16km 이상인 약 4300여명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보면, 이들이 평균적인 일반인에 비해 고혈압이나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출퇴근 거리가 24km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경우 비만과 운동 부족일 확률이 훨씬 높았다. 출근 거리가 길수록 오히려 운동 시간이 부족해 체중 증가, 고혈압 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직장인들이 평소 건강 관리를 하기…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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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우리 몸 중에서 가장 먼저 늙는 부분이다. 눈 주위 근육을 잘 쓰지 않아 쉽게 약해지고, 주위에 지방이 쌓여 시력이 나빠지게 된다. 특히, 수정체가 흐려져 생기는 백내장의 원인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눈 근육을 단련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돕는 운동을 틈틈이 해주면 눈의 노화를 막을 수 있다.
▷1단계: 손가락이 따뜻해질 때까지 두 손을 비빈다.
▷2단계: 눈을 감은 다음 손가락을 눈 위에 대고 눈동자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누른다. 손에서 나오는 온기와 압력이 눈의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
작성자Emile
작성일 15-02-0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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