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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영양제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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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mile 댓글 0건 조회 627회 작성일 15-02-11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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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를 선택하는 기준은 나이별, 증상별, 부위별 등의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품 선택에 앞서 먼저 유의해야 하는 것은 각 개인마다 필요한 영양소와 품목이 모두 다른데도 불구하고 신문이나 방송, 인터넷의 광고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입소문, 추천 등에 흔들려서 제품을 결정되는 점입니다. 각 개인마다 체격 및 몸 상태가 다르고 가지고 있는 질환이나 증상이 다르므로 약의 효과도 사람마다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정확한 몸 상태를 기초로 하여 제품을 결정해야 하며 내게 필요한 영양소의 선택과 함량 여부, 내가 가지고 있는 증상이나 질환 유무, 체격이나 나이, 생활습관이나 직업 등 다양한 면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1) 연령별 필요 영양소
 
유아 및 소아
젖먹이때부터 아이로 자라는 시기는 에너지 요구량이 성인의 약 2배에 달하기 때문에 가장 기초적인 영양소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성장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양소인 철분과 칼슘의 요구량이 높아지며 입맛을 증진시키고 각종 호르몬을 활성화시키는 아연, 성장을 발달시키고 면역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유산균의 필요성이 높아집니다.
 
학생
중, 고등학생이 되면 신체활동량은 크게 떨어지고 두뇌사용량은 많아집니다.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을때인데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몸의 스트레스반응이 더 크게 일어날 여지가 있으므로 기본적인 종합영양제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와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공부로 인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머리를 많이 쓰는 만큼 기억력,인지력을 높일수 있도록 적정량의 비타민B가 보충되어야 합니다.
 
직장인
취업,직장생활로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장 많을 때입니다. 만성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호르몬이 나와서 영양소(특히 비타민B와 C)를 급격히 소모시키고 두통,소화불량 등을 일으키며 면역을 약해지게 합니다. 따라서 피곤을 풀어주는데 가장 효과가 빠른 비타민B군을 위주로 하고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 칼슘 및 마그네슘 복합제를 보충해 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여성분의 경우 미용, 다이어트 목적으로 무조건 음식섭취를 줄이면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지기 쉬우니 고른 영양분 섭취에 신경써야 합니다.
 
임산부
엄마와 아이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영양소가 필요한건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성장을위한 단백질이 특히 더 많이 섭취되어야 하고 출산후 모유수유를 위해 충분히 피하지방이 비축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절대 금물입니다.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엽산,철분은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A를 과다복용하면 태아의 심장이나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중, 장년층
술,담배, 스트레스 ,운동부족, 피로 등으로 몸이 혹사되고 있습니다. 점점 신체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간,장 등이 역할을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치아가 약해지고 위산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에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위나 장에 부담이 갑니다. 또한 점점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동시 복용하는 경우 상호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점을 잘 고려해야 합니다. 몸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항산화제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연령대입니다. 혈행 순환을 위한 필수지방산 오메가3, 골다공증이나 골절을 예방하기 위한 비타민D의 필요성도 높아집니다.
 
 
(2) 증상별 필요 영양소
 
몸이 피로할 때
육체적인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1순위로 고려해야 할 제품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된 종합영양제와 비타민B복합제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과로상태에 있다면 종합영양제만으로는 함량이 다소 부족하여 피로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타민B가 포함되어 있는 함량을 고려하여 따로 비타민B제제를 추가해서 같이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눈이 피로할 때
특별한 원인 없이 육체적인 피로로 인해 눈이 침침하거나 피곤할 경우에는 몸전체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비타민B복합제제의 복용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로 인해 간에 무리가 있는 경우에는 간장약을 복용하면 해독작용으로 인해 눈의 피로가 경감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휴대폰이나 컴퓨터를 자주 접하는 경우, 혹은 나이가 들어가게 되면 유해환경과 산화작용으로 인해 눈이 손상을 받게 되므로 항산화제의 필요성이 증대됩니다.
 
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있을 때
콜레스테롤이나 대사산물 찌꺼기 등으로 인해 혈액이 맑지 못하거나 혈관 자체가 약해져서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심장의 기능이 저하된 이유 등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각종 만성병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에 맞춰 필요한 혈액순환제(은행잎제제, 오메가3 등)의 복용이 권장되며, 조직의 이상기능을 차단하기 위해 항산화제의 필요성도 높아집니다.
 
잇몸이 안 좋을 때 
구조적으로 잇몸이 안 좋거나 염증 등으로 인해 악화가 된 상태일 때는 시중에 나와있는 잇몸영양제와 더불어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제 및 이와 잇몸의 구성성분이 되는 칼슘제를 복합하는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간기능이 떨어졌을 때
잦은 음주나 약물복용,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 몸에는 유해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간은 해독의 역할로 몸에 쌓이는 유해물질들을 분해하고 청소하기 때문에 간장약을 복용할 경우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간영양제나 항산화제의 복용과 함께 몸 전반적으로 피로를 풀어주고 간의 효소기능을 도와줄 수 있는 비타민B복합제제의 병용으로 더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 서울문화사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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