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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리무버 등 생활 속 화학물질이 유방암 위험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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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03회 작성일 15-07-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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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매연, 담배, 탄 음식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사이런트 스프링 유방암 연구소와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공동 연구팀은 유방암 예방을 위해 피해야 할 화학물질을 발견했다.

사이런트 스프링 연구소의 줄리아 브로디(Julia Brody) 이사는 "모든 여성이 유방암을 일으키는 화학물질에 노출돼 있다. 불행히도, 독성 화학물질과 유방암의 연관성이 간과되어 왔는데,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면 많은 여성이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자동차 매연, 흡연, 탄 음식 외에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는 몇 가지 화학물질을 발표했다.

1. 솔벤트
다른 물질을 용해 시키는 용도로 사용하며 매니큐어 리무버, 페인트 시너, 드라이 클리닝용 유기용제 등에 사용한다.

2. 메틸렌 클로라이드
염소와 탄화수소 용제의 종류이며 금속부품의 증기세정, 열에 취약한 제품을 세정하는데 사용한다.

3. 유기용제

독성이 강해 체내에 흡수될 경우 신경, 호흡기, 소화기 및 각종 장기에 손상을 입히며 얼룩제거, 드라이클리닝, 기계류 세척 등의 용도로 사용한다.

4. 스티렌
높은 농도의 스티렌에 잠시라도 노출되면 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근육 이완이나 피로, 구역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플라스틱, 투명한 용기, 스티로폼 등을 제조하는 데 사용한다.

특히, 연구팀은 살균을 위해 화학물질이 첨가된 물도 유방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환경보건전망(Enviromental Health Perspectives)지에 실렸고 UPI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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