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식 식습관의 영향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의 성인병이 한꺼번에 찾아오는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요로결석 등 신장질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돈이 들지 않는 간단한 처방만으로도 신장질환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 바로 '물 마시기'이다.
하루 2ℓ가량이라면 물은 자주 마실수록 신장에 득이 된다. 최근 연구결과에서도 물이 나트륨, 요소 등 기타 독소 배출을 도와 신장을 보호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다. 지난 3월 저널 '신장학'(Nephrology)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호주 시…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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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오래 앉아있는 사람일수록 일찍 죽는다는 말이 역학조사를 통해 사실로 입증됐다. 이른바 `착석병'은 특히 유방암,대장암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목된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3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암조사연구소(AICR) 연례 콘퍼런스 발제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유방암 환자 4만9천명, 대장암 환자 4만3천명 등 한해 약 10만명이 운동부족으로 암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학 전문가인 크리스틴 프리던리치 박사는 미국인의 신체활동과 암발병 통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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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ㆍ순대 등을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당부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튀김ㆍ순대 등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데우면 코팅제인 폴리에틸렌(PE)이 벗겨질 수 있다. 이는 음식물 내부의 기름 온도가 PE의 녹는 온도(105∼110도)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물ㆍ커피 등 음료를 종이컵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데울 경우 물의 끓는 온도가 이보다 낮은 100도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식약청은 덧붙였다.
일회용 종이컵에 대한 자세한 안전정보는 식약청 홈페이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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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건설회사 회식장소. 음주 전 우유로 위를 보호해야 한다는 이 대리와 회식 후 마시면 된다는 최 과장. 상대적으로 가장 최근에 학교에 다녔다는 이유로 판결을 내야 하는 신입사원 김씨. 직속 선배 이 대리 편을 들자니 최 과장이 무섭고 최 과장 손을 들자니 당장 내일이 두렵다. 애매한 것들을 정해주는 남자, '애정남'이 필요하다. 음주 전 우유, 마셔야 할까 말아야 할까.
달걀과 함께 완전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우유. 최근에는 대장암·당뇨병·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나오는 등 그 진가를 더해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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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가 되면 기침하느라 정신이 없다. 다른 사람과 똑같이 감기에 걸려도 남들은 하루 이틀 만에 낫는데 혼자 일주일 이상 고생하기도 한다. 면역력이 약해서다. 만일 수험생인데 면역력이 약하다면 부모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갈 수밖에 없다.
면역력은 세균, 바이러스 같은 외부 유해 영향으로부터 체내 시스템을 지키려는 저항력이다. 평소 건강하다고 해서 세균과 바이러스가 몸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둘러 쌓여 있다. 손에 있는 세균 수만 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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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보관 제1원칙은 본래 포장을 뜯지 말고,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두라는 것이다. 변질됐거나 사용기한이 지난 약은 약국 내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먹다 남은 약이 거실 수납장부터 책상 서랍 속 곳곳에 굴러 다닌다. 하지만 막상 배가 아파 약을 먹으려니 고민이 된다. 사용기한(유효기간)이 지나 상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며 겁이 난다. 약을 제대로 복용하기 위해서는 평소 보관법을 지켜 제대로 보관해두어야 한다.
모든 의약품 습기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약을 보관하는데 있어 제1원칙은 직사광선을 피하…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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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식품은 일반식품보다 많게는 몇 배 이상 비싼 데도, 건강에 이롭다는 생각에 인기를 모은다. 그런데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유기농우유와 일반우유의 품질·가격을 비교한 결과, 영양성분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도 가격이 2배 이상 비싸다"는 발표가 나왔다. 그러자 한국유가공협회는 "일반우유와 유기농우유 모두 젖소에서 나온 원유 100%에 어떠한 성분도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칼슘, 비타민, 유지방 등 영양성분은 원래 차이가 날 수 없다"며 "유기농우유는 젖소의 먹이, 집유차량 별도 운영 등 생산 과정이 일반우유와 다르기 때문에 가격…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1
조회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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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하루 채소섭취량은 평균 250g. 하지만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사람은 100명에 7명도 안 된다. 체내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해 지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되는 만큼 부족한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환절기 면역력을 높이려고 비타민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식약청으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비타민 제품만 약 5000여개가 넘는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에 폭이 넓어졌지만, 그 만큼 다양한 비타민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선택요령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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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잡동사니가 얼마나 많기에 그것만 전문적으로 치워주는 사람이 생겼을까? 여럿이 모여 잡동사니 중독을 치유하는 재활 프로그램이 생겼을까?
우리나라에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는 다 있다. 그런 전문가가 책을 한 권 썼는데 결코 바다 건너 남의 얘기가 아니다. 미국 최고의 잡동사니 처리 전문가라는 브룩스 팔머. 그는 10년 넘게 남의 집과 사무실, 차고 등에 쌓인 잡동사니를 버리는 일을 도와온 베테랑이다.
◇나는 값비싼 쓰레기통 속에서 산다
그는 어떤 집을 막론하고 그 집 물건의 75%는 쓸 데 없는 잡동사니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40
조회 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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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에서는 누구나 '냄새'가 난다. 그런데, 유독 노인은 냄새가 많이 난다. 또 여성의 냄새는 '향기'로 표현하지만 남성의 냄새는 발냄새 같은 고린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안좋은 냄새가나는 노인과 남성, 이유는 무엇일까?
노인에게 퀴퀴한 냄새가 나는 이유
노인이 되면 신진대사 능력이 감소해서 피지(皮脂) 중 '노네날'이라는 지방산이 완전히 연소되지 못한다. 이때 쌓이는 물질이 '노네날알데하이드'인데 이 때문에 '노인냄새'가 나게 된다. 요실금이나 변실금, 전립선비대증도 노인냄새의 주요한 원인…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9
조회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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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받은 축복 중에 하나는 이족 (二足)보행이라 한다. 그만큼 걷기는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17일 MEDI-CHECK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현대인의 하루 걷는 양은 5000보이고, 활동량이 적은 경우에는 1000보도 채 되지 않는다.
건강관리협회는 "하루에 6000보 정도만 걸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설명했다.
◇심장병과 당뇨병에 효과적
하루 30분 이상의 걷기 운동은 심장병과 뇌졸중 발생률을 떨어뜨리고, 체내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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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음식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삶은 달걀
달걀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여덞가지가 모두 함유되어 있어 건강을 지키는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메티오닌의 함유량이 높아 간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요. 달걀은 삶아 먹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달걀 껍질에 함유되어 있는 칼슘은 위산과 위액 분비를 조절하고 술 마신 다음날 특히 좋습니다.
위에 통증이 있을 때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귤껍질
귤껍질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방향 성분이 있는데,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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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수학여행이나 가을 MT, 직장 야유회나 워크숍, 가족여행이 절정을 맞고 있다. 장맛비와 늦더위 핑계로 미뤘던 모임도 많다. 준비성 철저한 사람들은 벌써 송년모임 약속 잡자는 연락 개시다.
연말로 이어질 이 같은 모임 시즌에 제일 조심해야 하는 건 술이다. 특히 여자들은 더 조심해야 한다. 젊은 여성의 술 문제가 심각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다. 여성을 위한 똑똑한 음주법을 소개한다.
문제음주, 여자가 남자보다 빨라
국내 여성 가운데 폭음이나 과음 같은 문제음주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20대라는 연구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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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1
수시로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건조하기 쉬운 상기도의 습도를 높여 감기 바이러스가 점막 안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호흡기질환에 걸리면 호흡이 가빠져 몸 밖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때 보리차, 옥수수차 등을 마시면 좋다. 열량을 보충하려면 과일주스나 고깃국을 섭취한다.
Guide 2 손 청결히 하기 신체의 면역력을 키우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한다. 감기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때 각종 바이러스에 의해 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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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 복용이 위험하다는 증거가 또 나왔다. 이 비타민을 5년 복용한 남성들을 추적한 결과 이들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조금 더 높아졌다. 복용을 중단한 뒤에도 마찬가지였다.
의사들은 비타민과 다른 보충제를 소비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는 또다른 신호라고 말하고 있다. 미 의학협회 저널에 연구를 발표한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에릭 클라인 박사는 "사람들은 비타민을 치킨 수프인 냥 조금만 먹으면 해가 없는, 무해한 물질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비타민 수치가 정상이라면 복용은 아무런 이득이 없고, 너무 많이 들면 해가 생긴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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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하루 일교차가 15도를 웃돌면서 감기나 호흡기질환을 앓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며칠 동안 앓다가 회복되지만 어떤 사람은 병원이나 약국을 찾아 치료를 받아도 쉽게 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한다.
그 이유는 뭘까. 정답은 '면역력'이다.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돌아다니지만 인간이 쉽게 병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바로 우리 몸 안에 병원균을 물리치는 '면역시스템'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브루스 보이틀러(미국), 율레스 호프만(룩셈부르크), 랠프 슈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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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환절기에 인플루엔자에 걸리지 않으려면 악수를 피하라는 바이러스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0일 미국 스탠퍼드대 네이선 울프 교수의 이 같은 조언을 전하면서 상대방의 손을 잡는 대신 팔꿈치를 맞대거나 일본인처럼 머리 숙여 인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울프 교수는 최근 출간한 '바이러스 폭풍'에서 기침을 할 때도 손이 아니라 팔꿈치 부위로 입을 막는 것이 좋다며 사업상 인사를 할 때 가능한 악수는 피하라고 조언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미셸 여사가 서로 주먹을 갖다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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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명의 여성이 복용하는 비타민 알약과 보충제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1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주요 연구에 의하면 수백만명의 여성이 복용하는 비타민과 기타 보충제가 많은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종합비타민, 비타민A와 C, 철, 엽산보충제 및 칼슘이 들어 있는 알약은 장기간 건강과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핀란드, 노르웨이, 미국 및 한국에서 55세에서 69세까지의 여성 3만8,772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종합 비타민, 비타민B, 엽산…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30
조회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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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까? 말까?
“하루 세끼 중 어떤 식사가 가장 중요한 식사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가? “어떤 식사를 가장 많이 먹어야 하고, 어떤 식사를 가장 적게 먹어야 할까?”라는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가?
아 침 식사야말로, 가장 중요한 식사라고 말할 수 있다. 왜 그런가? 아침에 먼 길을 떠나려고 하는데, 연료 탱크가 비어있다면, 연료를 채워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넣어야 하는가? 아니면, 여행을 다녀 온 후에 넣어야 하는가? 물론,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연료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29
조회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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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시대에 '안티에이징', '건강관리'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있는 비타민. 식품, 음료나 화장품, 의약품은 물론이고 TV 프로그램이나 대중가요 가사에도 비타민이 '함유'되면 잃었던 건강과 활기를 찾아주는 것으로 인식되곤 한다. 대략 20여 종에 달하는 비타민의 종류 중 '비타민 C'는 마치 생필품처럼 집집마다 비치돼 있지만 과학자들에 의해 발견된 건 채 100년도 되지 않는다.
비타민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과 함께 인체를 구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5대 영양소로 분류된다. 특히 비타민 C는 세포를 보호하는 항산화 및…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6-26 06:29
조회 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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