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원인 유전이 아니었다? 남자뿐 아니라 여자도 괴롭히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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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10회 작성일 15-06-2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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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원인이 유전뿐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모발이 인체 기능이나 심신 이상으로 탈락하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이를 탈모증이라고 한다. 이는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병을 통틀어 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탈모의 시작연령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점점 낮아지고 있다.
남성형 탈모는 대개 유전에서 온다.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약물 오남용, 영양 불균형, 환경오염, 피부염 등의 원인으로 발병하는 사례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여성의 경우는 이마의 모발선이 비교적 잘 유지되면서 정수리 부근의 머리숱이 옅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탈모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관리방법으로는 피지조절을 위한 두피의 깨끗한 세정이 필요하다. 샴푸는 약산성 지성용 샴푸를 사용하며 지나친 두피자극을 피해야 한다. 하지만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는 예방 차원의 탈모방지 샴푸 사용만으로 머리가 다시 나는 치료 효과를 볼 수 없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 대사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과 관련된 피부과 질환이다. 증상을 개선하려면 탈모의 진행을 막고 발모를 촉진하는 의학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머리숱이 듬성듬성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다고 한다.
탈모 환자가 병원을 지각 방문하는 가장 큰 이유는 탈모방지 샴푸나 화장품을 치료제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대한피부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비의학적 치료법 만족도는 10%에 그쳤다고 조사됐다. 이런 불신 때문에 탈모는 치료가 안 된다는 편견이 생기고 이 편견은 병원을 방문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저해하는 악순환을 유발한다.
의학적 방법으로는 먼저 약물치료가 있다. 초기 탈모의 경우 수술을 받지 않고 프로페시아나 미녹시딜 제재 등의 약물 치료만으로도 증세는 호전될 수 있다. 단 6개월 이상 규칙적으로 장기 복용해야 효과가 있으며, 치료를 중단하면 탈모가 다시 진행된다.
탈모가 많이 진행돼 앞머리와 정수리가 훤하고 모낭이 살아 있지 않다면 모발이식 외엔 방법이 없다. 모발이식은 남성 탈모뿐만 아니라 여성 탈모, 무모증, 눈썹, 여성들의 헤어라인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식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심어진 모근이 정착해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게 된다. 한번 정착한 머리카락은 뒷머리카락의 수명과 같이 계속 자라므로 같은 부위가 다시 대머리가 될 염려는 없다.
모발이식은 수술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에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맞는 빠르고 흉터 없이 티 나지 않게 수술하는 비절개 모발이식이 많이 선호되고 있다. 이는 말 그대로 두피절개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상태에 따라 여러 번 단계를 나눠 시술할 수 있고 통증이 없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탈모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조보현 조앤킴모발이식센터 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은 모발의 특성과 방향, 밀도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다른 시술에 비해 자연스러움이 크게 높은 것도 장점이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이런 비절개 모발이식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는 이식한 모발의 생착률을 높여야 하는데 모발 생착률은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수술 경험이 많고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메디자인)
뉴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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