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햇양파의 계절이 돌아왔다. 집집마다 양파장아찌를 담그거나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양파즙 건강법이 인터넷에 오르내릴 것이다. 다양한 영양 성분과 효능을 지닌 양파의 장점을 단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그것은 '비움' 이다. 혈관 안에 쌓인 찌꺼기와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서 몸을 가볍고 젊게 만드는 것. 일상에서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예뻐지는 양파, 올봄에는 더 가까이 둘 일이다.
◆ 대표적인 유효 성분
● 케르세틴_ 노란색 피토케미컬인 플라보노이드를 대표하는 성분으로 양파에 다량 함유되어 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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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결핍증과 상관없고 심장병 위험 높아져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17일 의사 2명이 지적하는 최악의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다.
▶잘못된 믿음 1: 관절염 치료에는 관절염 약이 제일 낫다
테이텔바움에 따르면 관절염 약 때문에 미국에서 연간 3만명이 사망한다. 이부프로펜을 비롯한 관절염 약으로 인한 궤양성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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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나트륨 섭취량,WTO 권고보다 2.4배 많아..과잉 섭취땐 고혈압 등 유발
후천적 요인이 식습관 결정,단체급식소 식단 개발 나서..학부모 대상 영양교육 계획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인체의 신진대사를 돕는다. 하지만 과잉 섭취할 경우 혈압 상승을 유발,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17일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1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 권고량인 2000㎎의 2.4배 수준이다. 2007년 4387㎎, 2008년 4553㎎, 2…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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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방에서 자면 심장에 부담
침실이 추우면 혈압에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나라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섭씨 14도씨의 추운 방에서 잔 사람은 24도씨의 따스한 방에서 잔 사람에 비해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6~8%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침에 잠에서 깰 때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불 밖으로 나올 때 방이 추우면 문제가 생긴다"면서 "피부의 혈관이 수축되고 심장은 몸을 덥히기 위해 과부하가 걸린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사에키 케이고 박사는 "이렇게 높아진 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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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 대학에 입학한 자녀를 둔 김은자(48세, 여)씨는 딸의 수험 뒷바라지를 끝내고 한가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무릎에 계속되는 통증 때문에 걷는 것 조차 힘들 때가 많다. 김 씨는 병원을 찾아, 정밀 진단을 받았다. 병명은 '퇴행성 관절염'. 아직은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이라는 것도 놀라운데, 그녀를 더욱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관절염의 원인이었다. 밤샘기도 때문에 무릎을 많이 써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던 김 씨에게 의사는 한 가지 원인이 더 있다고 말했다.
바로 '카페인'. 지난 해 딸이 수험생…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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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 효과에 생산성, 창의성도 높여
봄날이 조금씩 따뜻해지면서 낮에 졸리는 일도 늘고 있다. 춘곤증이 다가오는 시절, 낮에 잠깐만 눈을 붙여도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허핑턴 포스트'는 11일 낮잠의 장점 6가지를 기존 연구결과를 토대로 소개했다.
▶정신이 초롱초롱해진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40분 즐긴 비행사는 휴식을 하지 못한 동료에 비해 각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바드대의 '남성 건강 감시' 연구에서는 20분만 낮잠을 자도 야간 교대근무자들의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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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보다는 끊은 사람들이 심장마비나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더 낮으며 금연 과정에서 몇㎏이나 체중이 불어나더라도 그 사실엔 변함이 없다는 국제 연구보고서가 최신호 미국의학협회 저널에 실렸다.
스위스의 로잔 대학과 보스턴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연구를 맡았던 캐럴 클레어 박사는 "담배를 끊고 싶은 애연가들에게는 체중이 느는 것이 가장 걱정거리였다. 외모상의 문제뿐 아니라 과체중과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요인이기 때문에 특히 이미 비만인 애연가들에게는 심각한 문제였다"고 말한다.
흡연자의 심장 박동은 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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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은 잘 낫지 않는 피부 질환이다. 게다가 아토피 피부염에 주로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는 장기간 쓸 경우 피부가 얇아지고 혈관이 확장되는 부작용이 있다. 이 때문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아토피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자주 웃는 것도 좋다.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통증억제물질인 엔도르핀을 분비를 도우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일본 교통 우니티카 중앙병원 연구팀이 알레르기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더니, 채플린 영화를 보면서 웃은 환자들은 알레르기로 인한 피부 태흔…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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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는 계절에 따라 햇빛 쬐기를 통해 체내에서 생성될 수 있다. 직장인들이 햇빛을 쬐고 있다.
국내 비타민D 결핍증 환자가 최근 5년간 9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발표에 이어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골다공증은 물론 비만, 성장, 면역력 등에도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르면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존에는 비타민D 부족에 대한 우려가 40~50대 이상에 집중됐던데 비해 최근에는 관심 연령층이 넓어지면서 비타민D 주사제와 영양제 등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는 추세다.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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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에서 과민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를 찾아내 류마티스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중증근무력증 등의 자가면역질환이나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의 면역 과민질환을 약이 아닌 유산균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임신혁 교수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에서 과민 염증반응을 억제하는 효과를 찾아냈고, 이 연구결과가 임상면역학회지(Clinical Immunology) 최신호(2월 26일)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자체개발한 유산균 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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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과일 발효초 vs 옥수수로 만든 무늬만 과일식초
↑ [헬스조선]
요리에 신맛을 더해 식욕을 돋우고 감칠맛을 배가시키는 식초. 이런 식초에 체내 pH 정상화, 피로해소, 신진대사 촉진,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어느 새 식초가 명실공히 건강식품으로 부상했다. 특히 매간 폭스, 기네스 펠트로, 서인영 등 국내외 연예인들이 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 애용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여성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식초를 쉽게 섭취하기 위한 '마시는 식초' 즉 '식초 음료'가 출시되고 그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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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끼를 먹는 일본 의사의 식사법이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SBS 스페셜 - 끼니 반란' 1편에서는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의 1일 1식 식사법과 이를 추종하는 사람들의 일상 식사법이 그려졌다.
↑ [헬스조선]사진=SBS 'SBS 스페셜' 캡처
일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연구한 '1일1식'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식사법이다. 그래서 1일 1식을 하면 배가 고플 때 나오는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되고, 당뇨병, 치매, 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이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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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잘 자고, 잘 먹고, 잘 배설하면 무병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최대 가능한 수명을 천수(天壽)라고 하는데 이는 120세 전후를 말한다. 평균 수명이 많이 늘었다고 하지만 우리는 아직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양생법(養生法)이라 함은 건강관리를 잘하여 육체와 정신에 별 탈 없이 잘 살아가는 방법을 말한다. 다시 말해 '행복하고, 잘 먹고, 잘사는 법'과도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봄은 만물이 얼어있던 대지가 열리고 새롭게 피어나는 생기발랄한 계절이다. 활기가 가득한 이 좋은 계절에 맞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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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01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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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마사지하면 모세 혈관의 혈류가 원활해져 혈압이 정상치로 돌아가고, 몸속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 피로가 쉽게 풀린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발바닥 상태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했다. 발에 있는 경혈만 잘 눌러도 질병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코감기가 걸렸을 때는 발 중에서도 코에 해당하는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을 마사지해주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엄지발가락의 바깥쪽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위에서 아래로 세게 문지르면 된다. 하지만 이 부분을 손으로 누르려면 잘 미끄러져서 경혈로 들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엄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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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5-07-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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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3고 질환'의 직전 단계에 접어든 대사증후군이 한국인 30세 이상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 대처하려면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식습관의 기본은 기름진 음식과 야식을 피하고 적정량의 식사를 싱겁게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아몬드, 양파, 해조류, 양배추 등 콜레스테롤 및 혈당 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을 매일 섭취하면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영양학자들은 '견과류의 황태자'인 아몬드를 단연 제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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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2
조회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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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비타민이 약 20가지 있다. 종합비타민, 코엔자임, 오메가3 등을 날마다 섭취하고 있다."
얼마 전 국내 한 TV 프로그램 '여유만만'에서 탤런트 배도환(49)씨가 털어놓은 얘기다. 배씨는 "나는 비타민과 함께 다른 건강음료도 즐겨 먹고 있다. 홍삼이나 헛개나무, 오미자, 양파 등을 먹는다. 자고 일어나면 개운해서 좋더라. 비타민을 많이 먹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바야흐로 잘 먹고 잘 사는 시대다. 배씨처럼 100세 장수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불로초인양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감기에 걸려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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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동안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명의를 만나 건강해지는 식습관과 음식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그들이 전한 식습관은 의외로 쉽고 간단했고, 식재료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친근한 것이 대부분이었죠. 명의의 기찬 밥상 마지막 회를 맞아 어쩌면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고 잠시 잊고 살던 건강한 습관을 되새기도록 주옥같은 조언들을 한데 모았습니다.
◆ 한눈에 살펴보는 질환별 필수 식습관
유방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식물성 에스트로겐의 일종인 '이소플라본'은 콩이나 두부, 된장, 아마씨 등에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40
조회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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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동안 친구가 되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하는 술. 적당히 마시는 술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이로운 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인간은 술 없이 삶과 문화를 얘기할 수 없다. 사교적인 모임, 친구들과 어울려 스트레스를 풀 때, 연인과 밀어를 나눌 때, 혼자서 취하고 싶을 때, 기분이 좋을 때 혹은 나쁠 때 등 없어서는 안 되는 촉매제이다.
하지만 과한 음주 때문에 건강이 나빠지고, 친구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목숨까지 잃는 등의 간간히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얼마나 안타까운가?
술을 마시면 처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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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대수롭지 않게 마신 차들이 화장대 위 고가의 화장품만큼이나 피부를 좋게 하는 기능을 담고 있다. 따뜻한 차 한 잔에 담긴 피부를 위한 뷰티 시크릿.
◆ 피부 탄력에 좋은 [로즈메리]
각종 식재료로도 널리 쓰일 만큼 대중화된 허브 로즈메리. 구하기도 쉬워 집에서 직접 길러서 차로 끓여 마셔도 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화분을 사서 필요할 때마다 쓰는 게 더 효율적이다. 향도 좋지만 로즈메리가 담고 있는 효능들이 다양해 피부에 특히 유용하다. 가장 큰 특징은 노화 예방.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재료로 알려져 각종 화장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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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ㆍ당뇨병ㆍ심장병 위험 높여
사무실이나 운전석 등에서 몇 시간 씩 앉아있으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있으면 암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도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와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45세부터 65세까지 호주인 6만 3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이에 따르면 하루에 앉아있는 시간이 4시간 이하일 경우에는 암이나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등에 걸릴 위험이 그리 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6시간 이상 오…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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