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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 바나나…뇌졸중 위험 24%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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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81회 작성일 15-07-0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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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즐겨먹는 바나나는 맛도 좋지만 몸에 이로운 영양소도 풍부한데, 최근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이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위릭대 의과대학 공동연구진은 12만8000명을 대상으로 한 33건의 연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성인이 하루 칼륨 섭취량을 3~4g 늘리면 뇌졸중 위험이 24% 낮아진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바나나 1개에 들어 있는 칼륨의 양은 500mg으로, 하루 바나나 3개를 먹으면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 방어해준다고 말한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체내에서 체액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에 칼륨이 부족해지면 심장박동이 불안정해지거나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칼륨은 뇌졸중 외에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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