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커피' 매일 마시면 뇌졸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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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766회 작성일 15-07-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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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나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이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일본국립뇌혈관센터 연구팀이 '뇌졸중'지에 밝힌 45-74세 연령의 총 8만3269명 성인을 대상으로 평균 13년 동안 녹차나 커피를 마시는 것이 심혈관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핀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녹차와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이 뇌졸중 위험을 낮추는 것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령 녹차를 하루 6온스 짜리 컵으로 네 잔 이상 마신 사람들의 경우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 보다 어떤 형태든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20-30% 낮았으며 커피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신 사람들은 22-2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에 의하면 녹차가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으며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에서도 녹차를 많이 마실 수록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낮아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바 이번 연구결과 다시 한 번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 커피를 하루 두 잔 이상 마신 사람들이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흡연의 영향을 보정한 후에는 더 이상 커피 섭취가 관상동맥질환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녹차나 커피를 규칙적으로 마실 경우 부분적으로 혈전 생성을 예방 심혈관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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