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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잘 못자면 ‘암 발생 위험’이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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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68회 작성일 15-07-0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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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가 전립선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슬란드 대학 연구팀이 67~96세 남성 2100명을 대상으로 5년 간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가 심한 사람은 정상 수면을 취하는 사람 보다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1.6~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DB

연구팀은 "수면장애로 인한 암 유발이 진행이 느린 일반 전립선암보다는 공격적인 진행성 전립선암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정도가 심각한 수면장애 환자는 진행성 전립선암 발병률이 3배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에 시달릴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하며 남성들은 정자의 수와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암연구학회 학술지 '암 역학-생물표지-예방'(Cancer Epidemiology, Biomarkers & Prevention) 최신호에 게재됐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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