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 좋은 키위, 맛있게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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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831회 작성일 15-07-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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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활력 처방 GREEN KIWI
무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지친 아이들과 남편을 위한 간식 챙기기에 바빠진다. 키위는 다이어트에 적합한 저칼로리 건강 과일로 온 가족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그린 키위의 활력 넘치는 초록의 꽉찬 영양소들로 몸도 마음도 쌩쌩한 여름을 만들어보자.
10분 투자로 활력 넘치는 '쌩쌩한' 가족 만들기
키위는 100g이 채 안 되는 하나에 각종 단백질과 무기질, 풍부한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가족 모두에게 건강한 활력을 주는 최고의 과일이다. 공복감을 해소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식습관 및 생활습관의 서구화로 인한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 사과의 6배나 들어 있는 비타민 E는 피부 세포 노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다. 키위에 함유된 비타민 C는 감기와 각종 유행성 독감을 예방하고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온 가족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면역 기능과 항암 작용이 뛰어난 아스코르빈산이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치유기의 환자에게도 적합한 과일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시달리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그린 키위가 유익하다.
그린 키위에는 칼륨, 이노시톨, 칼슘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고 심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으며, 수분과 전해질 균형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한다.
그리고 식물성 성장 호르몬인 이노시톨은 세포 내에서 호르몬과 신경 전달 기능을 돕는 역할을 하여 정신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그린 키위를 섭취하는 것은 가족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성취하는 가장 손쉽고 간편한 방법이다.
건강 만점 키위, 더욱 맛있게 즐기는 노하우
비타민 C 하면 흔히 오렌지나 사과를 떠올리지만 그린 키위는 모든 종류의 비타민을 함유한 비타민의 보고다. 비타민 C는 오렌지의 2배, 비타민 E는 사과의 6배를 함유하고 있다. 키위는 후숙 과일이기 때문에 조금 딱딱한 것을 골라 실온에서 숙성시켜 먹는 것이 맛있다.
신선한 키위는 갈색 털이 빼곡히 뒤덮인 것으로 깨끗한 타원형을 고른다. 너무 안 익은 키위를 구입했을 때는 바나나, 사과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두면 빨리 숙성된다.
키위는 단백질 분해제인 '액티니딘'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육류를 양념장에 재워둘 때 갈아 넣으면 육질을 연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 작용도 뛰어나 식사와 함께 먹어도 안성맞춤으로 샐러드에 얹어 먹거나 파스타, 롤 등과 함께 먹으면 아이들도 좋아한다. 특히 플레인 요구르트와 곁들이거나 스무디 등으로 즐기면 후식은 물론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아침 10시
바쁜 아침 남편 출근을 도와주고 아이들을 등교 시키면 잠시나마 나만의 시간을 갖는 엄마. 이때 제스프리와 함께 편안한 여유를 만끽하자. 그냥 깎아서 먹거나 샐러드와 함께 먹으며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오후 12시
두뇌 발달 및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아이들의 점심시간. 대부분의 아이들이 급식을 먹고 있어서 따로 도시락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 이럴 땐 후식으로 먹을 수 있도록 작은 통에 키위 몇 조각을 담아주자. 오후 수업 시간이 더욱 활기차고 즐거워진다.
오후 3시
회사에서 일에 치여 힘없는 아빠. 커피와 담배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상큼한 키위스무디로 찌뿌둥하고 나른한 오후에 활력을 되찾아주자. 키위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레몬트리 2013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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