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는 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불어나 포만감을 주는데다 장운동을 원활하게 도와 건강유지에 좋다. 그러나 식이섬유도 소화흡수 과정에서 수분을 이용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물에 녹는 '수용성'과 녹지 않는 '불용성'으로 나뉜다. 이 두 가지는 인체에도 다르게 작용한다.
# 수용성 식이섬유-콩, 해조류, 견과류, 각종과일 등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과일류에 많이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은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작용으로 식후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수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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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가 넘는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하지만 '더위'를 먹으면 불쾌감이나 권태감, 집중력 저하 등의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심한 경우 체온의 상승, 현기증, 근육의 경련을 비롯해 실신이나 의식변화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질환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열사병'과 '일사병'은 단어가 유사해 혼동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한 구별과 현명하게 더위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사진=헬스조선 DB
▶ 열(熱)사병은 체온, 일(日)사병…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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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베라트롤, 항암제 라파마이신 도와
화학요법으로 유방암 치료를 하는 사람은 치료 전에 레드와인 한 잔을 마시면 몸에 한결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연구소의 캐리스 엥 박사팀은 유방암 환자에게 쓰이는 치료제 라파마이신의 암 억제 기능이 레드와인에 많이 함유된 레스베라트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연구했다.
엥 박사는 “ 임상시험 과정에서 암세포가 라파마이신에 대해 내성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그러나 라파마이신이 레스베라트롤과 만나면 기능이 강화돼 암세포의 내성을 이기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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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페트병 입구에 입을 대고 물이나 음료수를 직접 마시는 경우가 많다. 별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지만, 위생 상 좋지 않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 [헬스조선]조선일보DB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보존료 첨가하지 않은 보리차(500mL)와 당분이 들어간 스포츠음료(500mL)를 각각 한 그룹은 직접 입을 대서 마시게 하고, 다른 한 그룹은 컵으로 따라 마시게 했다. 2시간 간격으로 총 5회, 10시간 후까지 30~50ml 씩 마시도록 했고, 식사 도중에 1번, 간식은 여러 번 섭취하고 양치질은 하지 않도록 했…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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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면질환으로 인해 아침 기상을 방해하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왕성한 학업과 일정한 출근시간이 필요한 청소년기에서 20대까지 오전 기상에 문제로 병원을 내원한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첫번째는 원발성과수면증이다. 3개월 이상의 과수면(일반적으로 10시간 이상의 수면을 보임)을 보이는 질환으로 아침이나 낮잠 이후에도 일어나기 힘들다. 기면증과 더불어 중추성 과수면증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검사 소견으로는 기면증과 유사한 다중수면잠복기 소견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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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좋은 음식은 음식물의 체내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영양학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음식 궁합은 꼭 '영양의 상승작용'만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궁합이 안 좋은 음식끼리 먹으면 오히려 안 먹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조개+옥수수=식중독 유발
조개는 세균에 잘 감염되는 음식으로 꼽히는 데다,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런데, 조개를 먹으면서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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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저주 받은 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빵을 칼로 잘라 단면이 드러난 모습으로 식빵 중간 군데군데 구멍이 난 모습이다. 특히 그 구멍들은 마치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의 이목구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생활로 인해 아침을 빵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밀가루 빵은 곡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포만감이 낮아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녹말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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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우리를 괴롭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벌레다. 모기 등 각종 벌레에 물려 가려움증을 호소하거나 피부 트러블 때문에 고생하기도 한다. 벌레에 물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
↑ [헬스조선]유튜브 캡처, 조선일보 DB
벌레에 물린 즉시 벌레가 분비한 독소들이 퍼져나가지 않도록 얼음이나 찬물을 사용해 피부 및 피하 혈관을 수축시키는 것이 좋다. 물린 부위를 긁는 것은 독소를 주위조직으로 퍼지게 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 소독제를 사용해 혹시 있을 수 있는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고, 혈관을 수축시키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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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ㆍ흑미ㆍ검정 콩…
녹색 채소는 오랫동안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아왔다. 그런데 검정색 식품도 그에 못잖게 건강에 좋은 영양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
검정색 식품의 색깔은 안토시아닌이라는 식물 색소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이 성분은 당뇨병과 심장질환, 암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대학의 사이 리 교수는 "검정색 식품은 그보다 연한 색상의 식품들보다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미국의 폭스뉴스가 17일 소개한 '검정색 슈퍼푸드' 6가지다.
◆흑미=검은 쌀의 껍질은 비타민 E의 보고다. 비타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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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부모가 흡연을 하면 그 자녀들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1988~2011년에 걸쳐 다세대의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 조사에 참여한 이들이 고교 1년생일 때부터 관찰했으며 특히 2011년 시점에서 자녀를 낳은 214명과 그들의 자녀로 11세 이상 된 아이들 314명에 초점을 맞췄다.
연구팀이 이들에 대해 매년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대 자녀들의 흡연 패턴은 4가지로 분류됐다. 즉 줄곧 담배를 많…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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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면질환으로 인해 아침 기상을 방해하거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왕성한 학업과 일정한 출근시간이 필요한 청소년기에서 20대까지 오전 기상에 문제로 병원을 내원한다. 여러 가지 상황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질환에 대한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첫번째는 원발성과수면증이다. 3개월 이상의 과수면(일반적으로 10시간 이상의 수면을 보임)을 보이는 질환으로 아침이나 낮잠 이후에도 일어나기 힘들다. 기면증과 더불어 중추성 과수면증의 대표적인 질환이다.
검사 소견으로는 기면증과 유사한 다중수면잠복기 소견을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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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단백질 반찬→밥 순서 지켜 먹으면 밥 먼저 먹을때보다 3高 증상 크게 개선돼
↑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줘 식사 때 가장 먼저 먹게 되면 소화가 잘되고 과식을 막아준다.
우리는 어릴 적부터 밥, 반찬, 국, 고기를 가리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다.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반찬, 국, 고기를 동시에 먹고 있다. 이 때문에 밥 혹은 반찬만 몰아 먹는 것을 잘못된 식습관으로 여긴다. 이 같은 식사법은 성장기 어린이의 편식 습관을 바로잡는 데 좋을지 모르지만 고…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0
조회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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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급격히 늘어난 모기로 불편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밤새도록 '앵앵'거리는 소리로 귀를 괴롭게 하는 모기는 여름철 최대의 불청객으로 손꼽힌다. 모기에게 물린 자리는 붉게 부어오르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해 한동안 애를 먹이기도 한다. 귀찮은 모기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없을까? 올 여름을 유쾌하게 만들어 줄 효과적인 모기 퇴치법을 살펴보자.
모기를 피하려면 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베이비뉴스
◇ 모기 퇴치법
모기를 피하려면 몸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되도…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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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힐링타임
샘에서 떠온 물, 국화꽃 아래로 지나는 물, 정월 빗물 등 동의보감에 기록된 물의 종류만 해도 33가지가 됩니다. 이처럼 물은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는데요, 33가지 종류의 물이 각기 다른 질병에 쓰였을 정도로 물의 효능을 높게 평가하고 물을 귀하게 여겨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예전처럼 샘물을 그냥 떠 마신다거나 빗물을 받아 마실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물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체내 수분 부족으로 기력이 떨어질 수 있으…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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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이 좋은 음식은 음식물의 체내 흡수율을 높임으로써 영양학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음식 궁합은 꼭 '영양의 상승작용'만 일으키는 것은 아니다. 궁합이 안 좋은 음식끼리 먹으면 오히려 안 먹는 것보다 못할 수도 있다. 함께 먹으면 독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조개+옥수수=식중독 유발
조개는 세균에 잘 감염되는 음식으로 꼽히는 데다, 산란기엔 스스로 독성물질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그런데, 조개를 먹으면서 옥수수를 먹게 되면 소화가 잘 안 되는 옥수수 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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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저주 받은 빵'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식빵을 칼로 잘라 단면이 드러난 모습으로 식빵 중간 군데군데 구멍이 난 모습이다. 특히 그 구멍들은 마치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사람의 이목구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바쁜 생활로 인해 아침을 빵으로 때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밀가루 빵은 곡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지수(GI)가 높아 혈당을 빠르게 치솟게 하고 포만감이 낮아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였다. 하지만 녹말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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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는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로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붉은색 과실로 간과 신장을 보호해주고 약성은 평이하고 독이 없고 씨앗은 분리해 한약 재료로 사용된다.
동의보감에서는 "하체를 튼튼하게 하고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고 두통, 이명(耳鳴), 해수병, 해열, 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보음(補陰)의 효과도 있으며 산수유씨는 쉽게 정액이 흘러나오게…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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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고, 수분 유지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30일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하루를 시작해 보라. 많은 연구결과 아침을 먹으면 에너지가 넘치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요구르트와 베리, 시리얼 등으로 만든 얼음과자도 좋은 아침 식단이다.
◆몸의 수분을 유지하라=갈증이 들면 더 피곤해지…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4
조회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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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이완된 근육 갑자기 수축
심장에 무리주는 찬물 샤워 피해야
폭염속 야외운동 심혈관계 부담
당뇨·고혈압·고지혈증 심장마비 원인
만성질환자 고체온증 각별한 주의를
2주 전 한국여자골프의 전설인 구옥희가 골프장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데 이어 지난주에는 광동제약의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이 골프장에서 운동이 끝난 후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였다. 골프는 나이가 들더라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골프는 천천히 걷기도 하고, 언덕을 오르거나 내려가기도 하며, 골프채를 스윙하면서 팔, 다리 그리고 …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2
조회 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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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가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의 방학, 휴가를 맞아 여행을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여름철 가장 위험하고 조심해야하는 것 중 하나인 자외선이 문제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이라고 하면 자외선차단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옷 선택만 잘해도 자외선을 차단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DB
옷에 의한 자외선 차단 효과는 UPF(UV Protection Factor)라고 한다. UPF가 15~24이면 95%정도 자외선이 차단 되고, 25~39이면 96~97%차단, 40이…
작성자장미
작성일 15-07-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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